개혁신당... 현실정치 명분을 내세우고 이익을 거래한다고.... "정치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오늘의 친구들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다." 개혁신당이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정숙 의원 합류로 소속 현역 의원이 5명이 되면서 받게 된 국고보조금이 대폭 늘어났다. 정당은 분기마다 경상보조금, 선거 전에는 선거보조금을 받는데, 5석 이상 20석 미만인 정당은 총액의 5%를 받는다. 1분기(1~3월) 경상보조금은 총 125억원으로 2월 15일 지급됐다. 개혁신당이 지급일 전날 현역 5명을 확보하면서 국가로부터 약 6억원을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시가 인구 소멸지역으로, 그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충주시는 바이오 국가 산업단지 비롯하여 2026년까지 6곳(면적 : 3,860,193㎡/약 116만평)이 외 2030년까지 7곳의 산업단지(면적 : 9,519,019㎡/ 288만평)을 계획 중이다. 꾸준히 산업단지를 만들어내고 공장도 들어서는데 인근 도시에 비해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 이유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역점사업으로 산업 단지를 꾸준히 공급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 건물 제가 가 보니까 지금 저렀습니다. 물은 계속 외부에서 퍼내도 퍼내도 계속 스며들고 있고요. 아까 기둥사진을 보셨지만 지하에 주 기둥인데 지하상태가 저렇습니다. 저희가 지난 번 들어가 보지 못했던 곳에 사진입니다. 제가 수 십장을 찍어 왔는데 일부만 보여 드리면.. 다음 사진 보여 주세요. 기둥이 저렇게 부식이 돼서 이렇게 노출되고 손으로 저 콘크리트 건들기만 해도 부서지더라구요. 엄청 심각한 상황인 것입니다. 그리고 용역사 말로는 자기네들도 이 거 조사할 때 무너질까봐 불안해서 정말 위험을 감수하고 용역을 진행했다 이런
흔히 형법 시험문제로 출제되던 범죄구성의 3요소는 해당성, 위법성, 책임성을 말하며 위법성조각사유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범죄가 성립되는 것으로 본다. 충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일부 시의원들이 양돈업자로부터 지난해 추석 선물로 받은 홍삼세트에 담긴 돈 봉투 사건은 과태료 부과로 일단락됐다. 충북경찰청의 온정주의와 연고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기대와는 달리 실망이 컸다. 하지만 이 사건은 숱한 루머와 억측만 남긴 채 끝날 것처럼 보인 반면 최근 이해관계인들이 불을 지피기 시작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사건을 쉽게 요약해 보면 양돈업자의
충주시의회는 지난 1일 부정청탁방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소속 시의원 2명에 대한 과태료부과를 청주지법충주지원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중 업자 A씨로부터 받은 추석 홍삼선물세트 전달책 역할을 담당한 B시의원은 단순히 선물만 전달했을 뿐인데 과태료 부과대상이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한 언론이 전했다. B시의원과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사이인 A씨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측근으로 여겨 일을 맡겼다. 이들의 우정은 경찰조사 과정에서 더욱 빛났다. 서로 친구였기 때문이기 보단 살기위해 입을 꼭 다물었다. 결국 A씨는 뭐주고 뭐 맞는
“의원의 역할은 행정감사인데 이번 감사에 충주시의원이 시민을 대변할 수 있는 사명감을 갖고 임할 수 있는 지는 의문”이라며 “설사 그렇다고 해도 관계 공무원들의 생각은 어떨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2008년 6월 10일 충북여성유권자연맹 충주지부(회장 손경수)가 충주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 중의 일부이다. 당시 이 단체는 충주시의회정례회 연기를 요구하며 12일부터 한 달 여간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기로 했다. 이 같은 배경은 같은 해 5월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이 해외연수 중 태국
충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일부 시의원들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수사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3개월 여동안 정치권은 물론 충주시민들의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던 이 사건의 실체가 어디까지 밝혀질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사건에 연루된 시의원들을 둘러싼 숱한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경찰수사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될 것이다. 우선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처음으로 쓸 만한 사건을 맡은 충북경찰청이 대어를 낚은 것인지 아니면, 피라미 몇마리 쫒다 다 놓친 빈털터리로 전락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경찰청 관계자가 한 중견 언론인에게
봄이 오는 길목에서 문득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돈은 좀 덜 벌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인생에서 가치 있는 일을 선택하라' 맞는 말이다. 다시 말해 물질의 노예로 살기위해 인간성마저 유린하지 말고 사람이 사람답게 자기가 좋아하는 가치 있는 일을 위해 명예롭게 사는 길을 추구하라는 뜻일 것이다. 요즘 충주시의회 민주당소속 일부 의원들이 추석 선물을 가장해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의 사건을 바라보면 새봄과 함께 깃든 희망보단 절망이 앞선다. 겉으로는 충주시민의 대변자이자 선량으로서의
“정치인은 거짓말을 안 하면, 할 말이 없다”는데, 선출직 선량(정치인)들에게 있어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그 만큼 공인이 한 말은 중요하고 신중하게 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충주시민들이 가혹할 정도로 뇌리에 남는 막말 파문은 현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이 보인 추태가 단연 으뜸이다 그로 인해 시민들은 ‘응징’이란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고, 2019년 7월 8일 충주시민의날 행사장인 문회회관 대공연장에서 천명숙 의원은 ‘동충주역유치 결의대회가 당초 식순을 바꿔 기념행사에 앞서 열린다’며 무대위에 올라가
정치인에게 있어 가장 큰 덕목은 누가 뭐래도 [정직]과 [비전] 그리고 [포용의 리더십]을 꼽을 수 있다. 하나 더 보탠다면 일관성 있는 정치 신념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이라고 본다. 이 당 저당 옮겨 다니는 것은 너무 익숙해 구태여 논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 여의도 정치부터 시작해 생활 정치에 이르기까지 배지를 단 순간부터 변절하는 정치인들의 추악한 모습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님이 실감난다. 충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지난해 추석 선물을 둘러싼 동료의원 죽이기와 책임회피 및 전가는 도를 넘어서고 있다. 그들이 콩가루 집안이라는
지난해 연말 본보가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해 불거진 충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일부 시의원 뇌물수뢰 의혹에 대한 충주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설 명절 민심치곤 이처럼 극에 달한 적도 없었다. '왜 하필이면 민주당이야.. 아직도 정신 못 차렸어 다음 선거때 절반 이상은 낙선시켜야 돼! 아냐 싹쓸이를 해도 부족해 의장부터 잘못 뽑았어...' 술좌석 옆자리에 앉아 있기가 민망할 정도로 민주당을 향한 유권자들의 독설은 분노를 넘어 저주에 가까웠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사업자 L씨가 지난해 추석 무렵 민주당 소속 시의원 12명중 일부의원에게
“앞에는 양머리를 놓아두고 뒤에서는 개고기를 판다”는 중국속담이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7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겨냥해 성금 사용처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다. 이 할머니는 “(정의연이 주최하는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겠다”며 “단체에 모인 돈이 할머니들에게 쓰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이 단체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향해 제기한 ▲성금
요즘 충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보면 한심한 생각도 안 든다. 지난 총선에서 다 잡은 토끼를 놓친 것도 모자라 충주시를 견제하기는커녕 끌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집권당이자 다수당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질타가 아우성을 치고 있다. 선거 패배에 대한 자성 기회는 가지지 못할망정 내부 구성원들끼리 자리다툼은 하지 말아야하는 것 아니겠는가? 2년 전 지방선거에서 허리케인보다 더 강력한 민주당 바람 속에서 당선된 시.도의원들은 마치 그때 얻은 표가 자신들의 개인의 인기로 얻은 표 인양 착각 속에서 선거(총선)를 치
지난 5월1일 코로나19 관련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2조 2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예산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2,171만 가구가 대상인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에 40만 원, 2인 가구에 60만 원, 3인 가구에 80만 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그런데 방송이나 각종 뉴스를 보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도 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 국민들이 속상하다. 여당 국회의원들이 전원 기부한다거나 대통령이 1호로 기부할 것이라는 여론몰이가 시작된 것이다. 조계종에서도 스님 5000명이
“도둑놈도 아량(雅量)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너그럽고 속이 깊은 마음씨’가 아량(雅量)이다. 아량이 있는 도둑놈은 변명을 하지 않는다. 아량이 있는 사람이 어떤 누군가를 구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그는 그의 인생을 걸고 구해낸다. 그래야만 그의 마음이 온전한 새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은 불편해도, 조금은 곤궁해도, 보이지 않는 낮은 곳에서 남을 위해서 조용히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사회가 굴러가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편한 삶을 뒤로하고, 다른 이들의 행복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어 가고
우리나라 발효식품 중에 사람에게 좋은 것이 청국장이다. 어렸을 때 아버님 하시는 말씀이 “겨울동안 청국장을 먹으면 황소 한마리를 잡아먹은 것과 맞먹는다”는 말씀이 맞는 말씀이다. 청국장에는 지방질을 분해하는 ‘레시친’이 듬뿍 들어있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 최적의 식품이다. 다만 콩의 선택이 청국장의 맛을 가름하는데 가급적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한 우리 콩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입콩은 아무래도 수입과정에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인체에 해로운 것은 물론 청국장 본래의 맛이 나지 않는다. 청국장을 먹으면 일단 속히 편
“이런 것은 타협이 없어야 합니다. 기자는 무고로 역고소를 하면 싹이 없어집니다. 꼭 무고로 기자를 고소하시고 피해액을 10억 원으로 하세요. 명예훼손과 무고로. 그래야 두 번 다시 안합니다. 기자이기에 괜찮다고요?천만에 말씀, 의원님 언론사 대표로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기자를 상대로 꼭 10억 원 이상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고소하세요. 절대 타협하지마시고요” 충주시의회 P모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한 충주지역 사업가인 J모씨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엊그제 수소문 끝에 이분과 통화를 했다. 앞뒤 내용도 모르고 달았다는 것이다.
요즘 충주지역 호사가들의 주된 관심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 캠프 구성원들에 대한 촌평이다. 그중 으뜸은 당연 상임선대위원장과 후원회장에게 쏠린다. 그들에겐 몇 가지 유사한 공통점이 있다. 우선 공직선거법으로 충주시장직을 상실했다는 점이다. 한 시장은 기자에게 촌지를 건넨 것이 상시기부행위에 해당됐다. 우 시장은 선거 기간 중 TV토론 때 모 일간지에 실린 상대 후보 관련 기사를 인용해 발언한 것이 허위사실공표죄가 적용됐다. 또 닮은 점은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 때 각각 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다 잡은 고기를 놓
ㅡ의학적 출생지의 불편한 진실ㅡ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민주당 총선 김경욱 예비후보는 당연히 공직선거법을 적용 받는 공인의 신분이다. 그러므로 민주당원 뿐만 아니라 충주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그를 공개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김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전후해 김천으로 표시되었던 포털의 출생지를 충주로 바꾼 점을 석연치 않게 보는 것이다. 아울러 이런 경우는 누가 봐도 선거전에서 득표를 의식해 자의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김 예비후보에 대
온 국민의 공분과 함께 사회적인 큰 파장을 몰고 온 대표적인 폭력사건의 시작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서 시작된다. 계부나 계모 또는 어린이집 교사의 학대는 분노하고 마음껏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가해자의 80%이상이 부모이며 가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대부분의 아동학대는 가정폭력의 연장선상인 점을 간과해선 안 될 부분이다. 모든 사회의 폭력은 가정폭력, 아동학대에서 비롯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년시절 학대는 왕따, 학교폭력으로 이어져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부적응, 갈등유발, 범죄양산 등 수많은 사회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