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이번 주 토요일(4월 17일) 밤에는 달과 거의 붙어 있는 화성을 볼 수 있다. 13일 저녁부터 서쪽 하늘에 보이기 시작한 초승달은 매일 조금씩 화성에 접근해서 17일 저녁에는 화성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 올해 중 달과 화성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날이 바로 이때다. 달과 화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밤 10시 30분이며, 이때 달과 화성의 겉보기거리는 약 0.3도로 달의 겉보기지름(0.5도)보다도 가깝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에서는 4월 17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공식 유튜브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지난 8일 제 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원활동가와 함께 야생화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야생화단지 일원을 대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직원 및 자원활동가 20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만수계곡 자연관찰로와 만수봉 탐방로 입구에 조성되어 있어 많은 탐방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오가는 곳이고, 쉼터·자연놀이터가 있어 어린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곳이라고 전했다. 최승환 자원보전과장은“이번 야생화 식재행사로 만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불법소각 등 산림 위해행위로 부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활동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방 및 단속은 산림인접지의 논 · 밭두렁 등 경작지와 산불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인력이 접근 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감시하게 된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통하여 산불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빈틈없는 산불대비태세를 갖추겠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 60여명이 참석하여 ‘낙엽송 채종원1)’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 실행, 산림 탄소흡수원 기반 확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센터 직원들이 900그루의 낙엽송을 식재하여 9ha의 채종원을 조성했다. 이날 식재된 낙엽송은 전국에서 선발한 형질이 우수한 어미나무를 복제 하여 증식한 묘목으로, 우수 산림종자 생산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낙엽송은 생장이 빨라 이산화탄소 흡수 저장 능력이 뛰어나며, 목재로써 가치
[중원신문]우재승 기자=충주여성포럼(대표 김서현)은 4월3일 주말을 이용해 회원 30여 명이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 소재 탄금호 남한강변 일원에서 우천중인데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오석마을 노인회장과 오석마을 이장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참여자 명단 작성, 회원간 거리두기) 등을 지키면서 우륵대교부터 하류까지 약 2km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야영객과 낚시객이 버린 쓰레기와 작년 장마때 남한강상류와 달천강에서 떠내려 온 각종 수상안전물품, 농약병,
(중원신문) 김승동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1년에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송이풀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6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식물의 뿌리,줄기,잎,꽃,열매 등의 형질에 대한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으로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따라 국제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다. 국립품종관리센터는 ’21년 현재 산림식물 300여종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 충주시가 제2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시행되면서 지역별 배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특화 대책으로 주요도로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로 물 뿌리기’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 1월22일 발간한 정책 소식지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제29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지열별로 색다른 미세먼지 특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2월부터 도로 날림 먼지가 많기에 도로 청소 차량을 이용해 날림 먼지를 제거하고, 살수차를 동원해 관내 주요도로에 미세먼지 예방 물
(중원신문) 김승동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개인육종가가 개발한 산림신품종 솔체꽃 ‘트윙클블루’ 품종을 시작으로 2021년 재배시험을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배시험은 신품종 심사과정으로 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2년에 걸쳐 평가한다. (’19) 162품종→(’20) 183품종→(’21) 191품종 출원된 품종 중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솔체꽃은 총 6품종이 출원되어 있으며, 특히 ‘트윙클블루’ 품종은 키가 작은 왜성형으로 시장에서 관상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솔체꽃은
충주시 주덕읍 일대에 육상골재 인허가가 집중되다 보니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본보 취재에 의하면, 주덕읍은 충주쌀의 주산지이다. 골재채취 연장과 신규허가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덕읍지역 농지는 농업기반시설사업으로 조성된 우량농지로 골재채취를 위한 굴착 시 지하수위 저하로 인한 주변 농경지의 함몰 및 침하와 논 담수심 저하가 우려되어, 장기적으로 토사유출, 골재채취 운반에 따른 중장비 통행에 의한 농지파손, 비산먼지 등 골재채취로 인한 영농불편 초래 사항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하루에도 수백번씩 골재를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2월 24일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일원에서 계곡산개구리의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악산국립공원 계곡산개구리의 산란은 2020년 2월 3일에 관측된 것보다 약 20일 늦어진 것으로, 작년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산란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계곡산개구리 성체의 몸통 크기는 4~8cm이며, 다갈색 및 암갈색을 띤다. 계곡산개구리는 경칩을 전후하여 동면에서 깨어나 4월까지 번식을 하고 알덩어리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직경 15cm정도이며, 알은 100~200개 정도이다. 월악산국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2월 22일(월) 본사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이 방문해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에 따른 대응현황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한 산불감시카메라 및 진화장비 현황과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현황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산불진화차량 및 등짐펌프 등의 상태를 수시 점검해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에 제약이 없도록 관리 강화를 당부하였다. 특히, 산림 인접한 다중이용시설 및 야영장 화재 예방시설을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1년 봄철 묘목 유통 성수기를 맞아 국내 주요 묘목시장을 대상으로 산림용 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에서는 「종자산업법」제45조제1항에 따라 산림용 종자를 생산-수입 또는 유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종자의 품질표시’ 등의 준수 여부를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산림용 종자, 묘목뿐만 아니라 버섯종균(종균접종배지 포함) 수입업체 등과 온라인 유통업체까지 포함하여 실시되며, 불법유통 관련 제보도
허가량의 몇 배나 되는 골재채취불법... 충주시, 방임하나 휴식년제... 자원보존과 환경오염 주민민원 잠재울 수 있어... 충주지역 육상골재채취 인근 주민들이 “충주시가 육상골재업체의 무분별한 골재 채취를 방치하고 있다”며, “골재채취허가 남발을 그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충주지역에는 총6곳의 골재장에서 연간 60만m3여 골재를 생산하고 있지만 소비되는 골재량은 년간 40만m3이다. 또한 인근 강원도와 제천지역에서 유입되는 인공사(마사토세척, 석분혼합)를 합치면 실제 충주에서 생산되는 골재의 소비는 40만m3에 못
충주시 대소원면 독정마을 상류에 위치한 폐차장이 화재위험과 환경오염이 심하다고 주민들이 아우성이다. 이 폐차장은 마을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폐차장에서 발생되는 각종오염물이 마을을 관통하고 있는 소하천으로 흘러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제보를 받고 취재한 결과 폐차장입구부터 폐차량이 무분별하게 방치되고 있었다. 업주를 만나려 공장을 방문해보니 관리자는 없고 외국인근로자 서너 명만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폐차장이나 재활용시설 화재는 휘발유 등 위험물화재로 확산하는 경우가 많고 화재
청주시 환경정책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변함없이 엄격한 법률 잣대를 적용해 환경업체들의 탈·불법에 관용 없는 원리 원칙을 적용할 태세다. 청주시는 신축년 새해 내수 (주)클랜코의 허가취소 행정소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오창 소각장 신설에도 한범덕 청주시장이 공언했듯이 불허 처분으로 기조가 형성돼 2가지 쟁점이 가장 화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자원정책과는 잦은 행정소송으로 서울의 대형법률회사들과 장기간 법리 소송을 벌여 이제는 환경에 대한 사법부의 법리에 대해 어느 정도 대응 방향 논리가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
충주시공무원들이 수해지역 임목폐기물 신속수거활용의 공로로 한국건설자원협회로부터 ‘환경수호표창장’을 받았다. 4일 신동협 한국건설자원협회 직전충북협회장이 충주시를 방문해 수해지역 임목폐기물 활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충주시 자원순환과 김덕철 팀장과 박슬기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장을 받은 자원순환과 김 팀장과 박 주무관은 지난8월 엄청난 수해가 발생한 지역의 임목 폐기물(2500여톤)을 300여톤은 땔감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나머지 2200여톤은 파쇄(임목 칩)하여 지역의 과수농가에 공급했다. 과수농가에 공급된
충주시 대소원면 탄용환경개발(주)(대표 신동협)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해피하우스다솜(원장 김송숙)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동협 대표(해피하우스다솜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후원 활동은 해피하우스다솜에 거주하고 있는 이용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기능보강(프로그램실 증축) 사업에 일조함으로써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송숙 원장은 “2020년의 끝자락에 해피하우스다솜을 찾은 온정의 손길이 있어 매서운 한파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12월 22일(화) 질 향상과 환자안전위원회 주최로 ‘2020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QI활동 결과보고회는 COVID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펜데믹 상황에서도 전 교직원들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부서차원 QI는 구연 부문 5개 부서와 포스터 부문 6개 부서로 총 11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의료기관차원 QI는 ‘직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
충북코로나 19가 18일 오후 4시 현재 총 22명이 발생했고 괴산 성모병원 입소 환자중 확진자 1명이 사망해 괴산발 사망자는 2명으로 증가했고 충북 코로나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충북은 654~670번까지 총 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확진세가 꺽이지 않아 예방차원으로 도내 각 시설별 종사자에 대한 강제 진단검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청주2명, 충주3명, 제천 1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주시 참사랑 요양병원발 확진자는 요양사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총 8명으로 증가 했으며 18일 오후
충주 산척농협(조합장 서용석)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4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 농·축협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하여 15일 오전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이 산척농협을 방문해 조촐하게 진행했다. 산척농협은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농가의 큰 피해가 발생하자 전 임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군부대 등 관계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복구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적기 지원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행정기관과 함께 수해지역 마을회관에 쌀, 생수 등을 지원하는 한편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봉사단체에서는 식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