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잠을 잘 때 방광(肪胱)에 소변물이 쌓이면, 노화의 속도는 빠르게 진행된다. 그 소변물을 빼내는 방법은 단 한가지 새벽에 일어나 소변을 보는 것. 그리고 다시 물 마시는 것이다. 소변을 싸기 싫어서 다리 오그리고, 자는 새벽의 당신의 모습은 게으름 도 한 몫을 한다는 것. 그것이 누적되면 한 방울의 물이 바위를 뚫어 버리듯이 그것이 세월의 힘이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실천 하는 것이다. 밤에 잠을 자다가 새벽에 한번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일 너무나 중요하다. 아니 중요함 정도를 벗어나 누구나 지켜야 할 철칙이다.
충주시에 귀농, 귀촌과 사업 등으로 인구증가와 더불어 경제성장을 이루려면 먼저 규제완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처럼, 규제완화가 안되는 충주시가 나아갈 방안은 산지전용 경사도 25도 상위법적용과 충주시조례 21도미만 폐지 및 개선이다. 또 내년3월부터 시작되는 충주시 도시계획정비 용도지역수립에서 계획관리를 8% 약100만평으로 증가해야하며, 공무원 및 지자체장의 반대로 인한 허가불허 국토법 및 조례 등 결격사유가 없는 한 불허하는 행위는 절제되어야 한다. 수안보 장외발매소 유치,찬반 관련해서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여론
“살기 좋은 충주시 1조예산행정, 25만인구증가, 1등경제발전 비젼은? 충주시가 민선7기 출범을 하면서 역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다. 하지만 출발부터 왠지 불안하며 충주시 사회단체,기업,개인 등 무엇하나 시원한 돌파구 없이 조길형 충주시장의 개인적 판단 및 생각에서 나오는 행정으로 보인다는 것이 지역곳곳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유는 충주시 의회에서 입법예고 및 조례개정이 전무 한 상태이다. 조례개정은 말 그대로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는 결정이다. 하지만 충주시의 행정 및 결정권자의 판단은 어떠한가? 충주시로 전입해 오는 1인가구당
이른 새벽 충주시의 잠을 깨우는 이는 누구일까? 바로 우리 22만 충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중원신문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고 건장한 청년이 되어, 충북북부권내 권역을 토대로 정론집필의 사명감과 충북도민과 충주시 발전을 위해 칭찬과 비판을 받으며 뚜벅뚜벅 힘차게 걸어왔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생각해 보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 고통도 나누고, 서로의지 하며 행복하려고 때론 넘어지고 일어나고, 용기를 잃지 않으며 본인 의지와 이웃과 함께 힘을 모아 굳거니 일어서는 그런 충주시민들의 모습들이 스쳐갑니다. 박근혜 정부도 변화 된 국책을
"몇 시에 갈까요?" 언제부터인가 명절 때면 으레 들려오는 질문이다. 그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나의 마음은 섭섭하고 슬슬 부아가 치밀기 시작한다. "아니 시집 온지가 몇 년인데 아직도 손님이어야 한단 말인가?" 요 근래 몇 년은 며느리가 아닌 아들이 먼저 전화해서 몇 시까지가? 하면서 마치 와 주는걸. 큰 생색이라도 내는 것처럼 타진한다. 그리고 얼마 후 며느리가 전화해서 "어머님 이번엔 뭐하세요?" 아들과 달리 상냥하게, 많이 염려해 주는 척, 하는 것이 조금은 서운하다. 그러면 속으로 ‘넌 언제까지 손님이니?’ 하면서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60대 어르신들의 자작 뮤비가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곡은 금산지역에 사는 60대 4명이 불러 "너 늙어봤냐? 60대 어르신 자작 뮤비"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면서 조회기록 10만 회를 육박하는 등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에는 조기 명퇴 등으로 40~50대가 직장에서 밀려니와 백수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통기타반주와 함께 가사로 풀어내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 스마트폰 등 SNS에서 영상을 공유하면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저의 친정어머니는 4년 전 91세의 연세로 돌아 가셨습니다. 친정 엄마가 계시지 않으니 친정이 없어진 셈이 되었지요. 동생들과도 부모님 제사 때나 잔치에 만나긴 하지만 늘~뭔가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하여 제가 일 년에 한번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기로 하였지요. 작년에 이어 올해는 조령산 휴양림으로 2박3일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근대 장마가 시작 되어서 걱정을 했지만 사이사이 빠끔한 때가 있어 산책도 하고 비가 오면 방에서 고스톱도 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고……. 여동생 두 명과 남동생 내외와 같이 있으
일본 강점의 암흑기로부터 해방의 빛을 되찾은 지 올해로 69주년,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바쳐진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을 되새기는 광복의 달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아직 완전한 광복이라 말할 수 없다. 독립정신인 국혼을 잊은 채 외래문화에 의한 정신적 식민지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그 나라의 교육수준을 가늠하는 잣대는 국민이 충성할만한 대상이 있는가에 달려있다. 국민들의 충성심을 얻고자 하면 국가의 중심이 바로 서야 된다. 하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사회 지도층의 비리와 무책임, 부도덕성과 역사의식의 부재로 이어지는 망언과 망
요즘 날씨가 더우니까 먹고 사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아침저녁 땀 흘리며 밥상을 차린다는 게 그렇게 만만하지 않는데요. 다 들 어떻게 무슨 반찬을 해서 더운 여름을 나시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하여 제가 요즘 먹고 사는 우리 집 여름 밥상을 공개 할까 합니다.올 봄 저는 우리 아파트 경비실 뒤쪽에 작은 공터가 있는데 하루는 경비 아저씨가 고추모종 한 열 포기만 심어보세요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담날 화원에 가서 맵지 않는 고추모종을 사다 심었지요. 얼른 자라기를 기다리며 오며 가며 눈인사를 하며 물도 주면서 정성으로 키운 고추가 잘
국회의원이나 시장이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다. 그렇지만 무엇이 발전인지 명확하게 인식하지 않고 추상적으로‘발전, 발전’한다. 그럼 무엇이 발전인가? 발전은 조금은 추상적이지만 그 개념에 전체성, 인위성, 계획성, 의도적인 변화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즉 자연 진화적으로 변화되는 것은 발전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발전은 양적 성장과 질적 변화를 의미한다. 이차원에서 충주시는 인구 30만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7월 말 현재 충주시의 인구는 211,950명이다. 그 규모는 30년 전인 1984년 인구와 같은 규모이다.
세월호 피해자! 도대체 왜 특별히 하늘같이 비싼 사람들일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개인목적의 여행을 가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다,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들은 누가 희생시켰는가? 세월호 선주와 사고가 나도록 원인을 제공한 제한된 수의 공직자 들이다, 대통령도 정부도 이들에게 안전사고를 교사한바 없다, 안전사고에 대한 배상은 기업체로부터 받아야하고, 사고유발의 직간접인 책임이 있는 공직자들로부터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국민모두가 물어줘야 하는가? 국민이 어렵게 낸 세금을 이런데 지출해서는 안된다, 우리 현실로 보아 그
지도자의 미덕이란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되 낭비함이 없어야 하며,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면서 원망을 사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한 마땅히 목표 실현을 추구하되 개인적인 탐욕을 부려서는 안되며, 어떤 상황에서도 태연함을 잃지 않되 교만하면 안 된다. 그리고 위엄이 있되 사납지 않아야 하며, 은혜를 베풀되 낭비함이 없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참으로 쉬운 일은 아니다. 지도자는 먼저 사람들이 진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 그것을 이뤄주는데 힘을 집중하면 낭비가 없을 것이다. 은혜를 베풂에 있어 사람들이 은혜의 참뜻을 모른다면,
선거 천국 충주에 다시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다섯 번째 재·보궐선거다. 2004년 이시종 시장이 중도 사퇴하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부터 시작된 충주의 재·보궐선거는 2006년 한창희 시장이 출입기자 촌지 사건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재선거가 치러졌다. 이어서 2010년 이시종 지사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충북도지사에 출마하면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2011년에는 우건도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되면서 재선거를, 그리고 이번에는 윤진식 국회의원이 도지사 출마로 보궐선거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 강세훈 부총재, 석춘지본부장, 손주학과장을 비롯하여 전국 노인자원봉사자 코치 등 총 22명은 6월18일부터 6월 21까지 노인자원봉사 지도자 국외연수에 참여하였다. 첫날 동경소재 일본 사회복지 법인 고토엔 양로원을 방문하여 고토엔의 회장으로부터 사업개념 및 사업목적을 들을 수 있었다. 고토엔 사회복지법인은 지역 밀착형, 치매대응 간호센터, 상담실, 장애자 및 보육원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상의 관리를 제공하는 일본의 수준 높은 복지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양호 노인홈 고토엔은 노인복지법에 규정되는 시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스트레스(stress)”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건강상태를 말한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따위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따위의 심리적 부적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스트레스가 건강의 가장 큰 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스트레스가 화두가 되면서 이미 오래전 TV나 신문 등 각종
7,30 충주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자신의 명예 외에 별다른 공적 가치추구의 자세가 아닌 진정으로 충주만을 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이번 선거의 양상을 보면, 겉으로는 충주시민들에 주권행사인 공정한 선거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하는 네거티브한 선거판으로 흘러 한심하다. 전형적인 선거꾼들이 실어 나르는 카더라 뉴스, 지역의 토호 세력들의 선거판으로서 지역 토호 세력들이 선거판들을 주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역의 토호세력 및 관피아 세력 및 관변 단체장들과 밀실야합 속에서 이득의 수단에 의해 선거가 이뤄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모순인 관피아가 세상에 드러났고, 대통령은 이 관피아와 전쟁을 선언하였다. 신조어인 관료+마피아의 합성어인 관피아란 용어가 있기 전부터 관피아의 대표인 모피아(MOFIA: 재무부+마피아)는 비공식적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모피아는 현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무부 출신의 관료가 정계, 금융계 등에 진출하여 국가정책이나 관련 이익집단의 대변인 역할을 하면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집단을 의미하였다. 신조어로 관피아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관피아는 현직 고급 관료나 퇴직 관료
안재열 회장의 행태를 회원 여러분께 고발하렵니다. 일련의 사태는 소통과 화합을 이루겠다고 출마의 변을 토로하며 회원들을 만나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예총회관 건립에 힘쓰겠다던 약속은 잊고 회원들과 전임 선배님들이 조성해 놓으신 예총 발전 기금은 이사들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본인이 지명한 부지부장 두 명에게만 알리고 마음껏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후배와 제자를 예총사외이사에 앉히고 쓰지 말라고 이사회에서 의결된 발전기금을 본인 의지대로 사용하고도 아직 떳떳이 고개 들고, 웃음이 나올 수 있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또한 이런 내용들을
한국의 부패인식지수(CPI)는 2013년 177개국 가운데 46위로 평가되고 있다. 이 지수는 2010년 이래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2010년 39위, 2011년 43위, 2012년 45위). 이에 “선진국인 한국은 개발도상국의 부패수준이 남아있는 유일한 국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수치적으로도 지난 10여 년간 부패 공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최근 3년간 공직 부패자 5,080명 가운데 57.5%(2,919명)가 지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방 소속의 공무원이 중앙행정기관보다 많아
최근 충주시내에‘충주시민연합’이름의 플래카드가 걸렸다. 충주시와 연계된 관급공사나 인허가와 관련된 의혹을 명확하게 밝히라는 소리이다. 이러한 목소리는 충주에만 있는 목소리가 아닌 우리나라 지방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 특성의 하나이다. 지방행정과 정치의 부패는 지방자치와 분권화된 지방행정체제가 과거의 집행적 권한 중심에서 기획과 결정의 비중이 높아지는 가치 배분적 결정이 강화되면서 더욱 심화하고 있다. 반면에 지방권한의 강화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제도가 작동하지 않고, 지역 언론이 침체되고, 관제화된 시민사회활동만이 존재하는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