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제종교자유원탁회의 사례발표서 “韓정부 강제개종 방관 안 돼” 최근 미국 워싱턴 D.C. 미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회의’ 석상에서 대한민국에서 자행되는 강제개종을 공식적으로 비판하는 사례발표가 있었던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미 국무부가 주관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회의’는 약 100개국 정부와 500개의 NGO·종교 단체 등이 참가해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2박3일간 진행됐다. 회의에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비롯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 샘
25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 이상식(청주7/더불어)·이숙애(청주1/더불어)·허창원(청주4/더불어)·육미선(청주5/더불어)·오영탁(단양/자유한국당) 의원 등 5명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1년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의원을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자로 선정된 이상식 의원은 충북도 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11일 산림분야 품종보호 등록 제200호를 기념하여 품종보호권 및 감사패 전달식을 충주시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8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출범한 이래 8년 만에 100번째 신품종이 등록되었고, 다시 3년 만인 올해 200번째 신품종이 탄생하였다. 산림신품종보호제도 시행 이래, 제200호로 등록된 신품종의 주인공은 표고 ‘산조715호’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정남훈)에서 개발한 품종이다. 표고 ‘산조715호’는 갓이 넓고 두꺼우며 조직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
신천지교회, 2명 사망·수천 명 납치 등 피해 불구 정부 외면 비판 2명의 대한민국 국민의 목숨을 빼앗고 수천 명에게 납치·감금·폭행의 피해를 입힌 국내 강제개종 실태를 규탄하는 성명서가 지난3일(현지시간) 유엔(UN) 인권이사회에서 발표됐다. 2007년에 이어 2018년, 강제개종 과정에서 두 번째 사망사건이 발생한 후에도 정부가 무대책으로 일관하자 결국 해외 주요 NGO(비정부기구)가 나서 유엔에서 이러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이날 유럽 ‘양심의 자유 협의회’(CAP-LC)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1차 유엔 인권이사회(
6·25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보상금 차등지급으로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6·25 전몰군경자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6·25 전몰군경자녀 수당 지급현황’에 따르면, 6·25 전몰자의 부인인 어머니가 1997년 12월 31일 이전에 사망한 자녀는 6·25 전몰군경자녀수당으로 월 109만1천원을 지급받는 반면, 그 이후 사망한 자녀는 4분의 1 수준인 월 25만7천원 밖에 받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친 사망 시점 단 하루 차이로 보상금이
대한민국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공동대표 위광하 서울고법판사, 정준호 부산고법 사무국장)은 1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전국법원에서 보내온 후원물품을 ‘몽골 보르노르학교’에 발송했다. 이날 발송된 후원물품은 대전특허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등 전국법원에서 보내온 의류와 운동화, 학용품, 인형 등 2,000kg을 정리해 몽골로 보냈다. ‘희망여행’은 2014년 법원 직원 두 명이 시작해 현재 전국법원에서 300여 명의 회원들이 몽골과 베트남에 있는 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12일 전문가, 사업담당 등이 모여 ‘New 일자리 신품종 재배단지 틔움’ 과제 추진을 위한 국민디자인단 킥오프(Kick-off) 회의를 실시했다. 국민디자인단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 정책수요자가 함께 과제의 발굴, 계획, 수립, 평가 전 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창의적으로 디자인하는 국민참여형 정책그룹이다. 이번 과제는 “2019년 산림청 국민디자인단 운영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과제로 신품종의 산업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국립산림품종관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이 6월 3일 오전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농가소득 증대, 농협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을 전국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철선 조합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국최초 사과 미국 수출, 홈플러스 142개 매장 납품, 프레샤인 사과 브랜드 출시 등 적극적인 경제사업 추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07년 이후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2019년 현
롯데주류가 6월 1일부터 ‘처음처럼’, ‘클라우드’, ‘청하’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출시 2주년을 맞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즐겨 마시는 레귤러 맥주인 만큼 이번 가격인상 품목에서는 제외됐으며, 평균 인상률은 소주 6.5%, ‘클라우드’ 9%다. ‘처음처럼’ 출고가는 1,006.5원에서 1,079.1으로 73원(7.2%/360ml 병 기준) 오르고,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는 1,250.0원에서 1,383.0원으로 133원(10.6%/500ml 병 기준) 오른다. ‘클라우드’는 2014년 제품 출시 이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23일 노상민(53) 소방위가 에스오일에서 후원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에서 2019년 모범소방관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소방관 선발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가족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에 정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에스오일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범소방관으로 선발된 노상민 소방위는 평소 헌신적인 현장활동과 소방업무 추진으로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소방공무원으로써 매사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바 업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 프로그램인 「월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자연자원 보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이번에 첫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시민대학 과정은 월악산국립공원의 가치와 역사 등을 비롯해 인문학 특강,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여행 등 수강생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1
육군 37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 까지 충청북도 전역에서 지자체, 경찰 등과 합동으로 통합방위 훈련을 한다. 충북지역 내 테러와 군사적 위협 상황을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도내 국가중요시설,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일대에서 위협세력을 가장한 대항군이 활동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군경 합동 검문소 운용, 군 병력과 차량, 헬기 이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지역 내 중요시설 위치를 묻거나 수상한 행동을
충주경찰서(서장 남정현) 수사과 사이버수사팀에서는 지난 12일 ‘제35회 수안보 온천제’ 축제장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발달함에 따라 ‘메신져피싱’ 등 신종 사이버범죄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범죄의 유형과 예방방법을 알려 피해를 막기 위함이다. ‘메신져피싱’이란 카카오톡이나 밴드, 페이스북에서 가족이나 지인인 것처럼 접근해서 메신저를 보내 돈을 빼앗아가는 신종수법이다. 이날 충주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시민들에게 사이버범죄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사이버음란
충주시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충주시’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시 홍보담당관실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충주시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홍보마켓팅을 극대화한다. 유튜브는 온라인 정보 유통 시장의 대세로 굳어지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 수가 3천200만명에 달한다. 국내 유튜브 이용자들은 한 달에 320억분을 유튜브 영상 시청에 쓰고 있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공식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충주시 페이스북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B급 콘텐츠로 공공기관 페이지 중 가장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손동권)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미세먼지가 줄어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터널 대청소를 4월 22일(월)부터 4월 26일(금) 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4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
충주지역 최대규모 나눔장터인 충주아사모(회장 정혜민)의 ‘2019년 상반기 마켓데이’ 행사가 오는 13일 충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이 단체는 매년 상ㆍ하반기 마켓데이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는데, 이번 행사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충주아사모의 마켓데이는 여성들 스스로 기획하고 판매하는 나눔장터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알짜배기’ 장터로 통한다. 이번에도 130여 회원들이 참여해 가성비 높은 중고물품, 작품성 있는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저렴하게
봉방동발전협의회(회장 손오달)는 오는 9일 하방마을에서 만개한 벚꽃을 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벚꽃길 걷기행사를 봉방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아름다운 벚꽃나무 아래 난타 및 풍물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김승동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이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총 4박 6일 일정으로 유럽연합(EU) 의장국인 루마니아를 순방하고 4일 귀국했다. 이번 평화순방은 루마니아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 발트흑해이사회(Centre for BBS), 부쿠레슈티 대학교 등과 함께 하는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지난 1일~2일 양일간 진행된 평화 컨퍼런스는 ‘장기적 분쟁 해결을 위한 문화외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레반트 문화문명연구소(ISACCL)가 주최하고 루마니아 외교부, HWPL, 발트흑해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올해 24억원을 들여 관내 사유림200ha를 매수할 계획이었으나 4월 현재 사유림매수 연간 예산액의 51%를 집행되어, 개인산을 국가에 매도할 의사가 있다면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인접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지역과 백두대간지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제한 산림 등이다. 예산집행이 완료된 후라도 매도신청은 계속 접수하여 현지조사 등을 거쳐 2020년도 매수대상지로 사전 선정할 계획이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행정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과 관광, 충전의 장소로 충주댐 발전소 벚꽃길을 새단장하고 ‘제9회 충주호 벚꽃축제’에 맞춰 일반시민에게 전면개방 한다. 충주댐 발전소 벚꽃길은 댐과 호수를 배경으로 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지역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작년 말에 충주댐 벚꽃길 명소화사업 일환으로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하였다. 금번에 개방되는 발전소 벚꽃길은 도로입구의 바리케이트가 전면철거되고 전망데크, 피크닉 테이블 등의 편의시설과 다채로운 조형물,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들에게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