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최강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계량기와 수도관 등이 동파되고 하늘길과 뱃길이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한파·대설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 전북 등에서 계량기와 수도관 등이 58건 동파되는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항공기는 제주와 김포, 여수, 원주 등에서 34편이 결항됐다. 군산~어청도, 제주~해남 우수영 등 35개 항로 46척의 여객선 운항도 중단된 상태다. 제주와 전남의 지방도 8개소와 무등과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이 충북지역에 대설이 내린 가운데 퇴역한 전투기 엔진을 재활용해 고온의 배기가스로 눈을 녹이는 제설장비인 SE-88과 제설본부 장병을 투입, 완벽한 제설작전을 실시하여 활주로에 쌓인 눈을 제거했다. 1. 9.(화)부터 1. 10.(수) 새벽까지 중원기지 활주로에 내린 눈은 약 6. 1cm로 이는 전국에 위치한 공군기지 중 적설량이 가장 많았다. SE-88에서 발생하는 섭씨 340도 가량의 고열배기가스를 분사함으로써 활주로에 쌓인 눈을 순식간에 녹이며 빈틈없는 항공작전이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충북 단양군 일대가 쾌적한 도시로 탈바꿈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지부장 오재준)는 지난 26일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자연아 푸르자’를 진행했다. 자연아푸르자는 습지보존활동, 주요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재난재해 환경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조성 등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에는 환경정화 일원으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70여명이 지난13일 국가 내륙 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충북 충주시 양성면)을 찾아 생물 다양성 보전활동을 펼쳤다. 2021년 28번째 국가 내륙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비내섬은 호사비오리, 돌상어, 단양쑥부쟁이를 비롯해 18종의 멸종 위기종과 865종의 야생 동식물이 살아가는 안식처다. 지난 여름 집중 호우 때 충주댐과 괴산댐 방류로 폐기물이 뒤덮여 수 차례 복구작업이 이뤄졌지만, 면적이 넓어 아직까지 정비가 완료되지 않았다.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은 이날 갈대숲과 버드나무에 걸린 폐기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가 산림생명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센터에서 수집, 보존하고 있는 산림자원 중에서 연구목적으로 분양 승인된 낙엽송 등 10종의 산림 종자에 대한 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부터 꾸준하게 유망 산림생명자원에 대한 수집 업무를 수행하여 전년도 기준 종자, 표본, 엽조직, 영양체 등의 산림종자공급원과 품종 관련 산림자원 30만여 점을 보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중원신문ㄴ/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6일(수),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산막이옛길 이용객을 대상으로 괴산군청 직원 일동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같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마을 주민들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알리고, 입산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에는 출입 금지하며,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 할 경우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 직원 일동은 13일(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수안보 조산공원 생태탐방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방지를 위해 매년 봄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산불조심기간 : (봄철)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지난8일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에서 산림청, 지자체, 산림 유관기관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녹화 50주년 및 개원 15주년 기념 ‘2030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청의 ‘미래산림자원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품종의 이용 활성화와 우수 종자 육성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산림청, 대학교, 국립종자원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산·학·연 연계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산림신품종 분야에서는 산림생명자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7일 충북 충주에 최초로 조성된 잣나무 채종원에서 구과 줍기 및 수형조절 시연을 통한 “숲가꾸기 1일 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센터에서는 임업기계 장비 등을 활용한 수형조절 시연과 잣구과 줍기를 함으로서 산림용 종자의 안정적 공급 마련을 위한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 전 직원이 참석하여 낙엽송 채종목을 대상으로 임업기계 장비(쏘우 그레플·빅샷)를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이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투태세 능력을 굳건히 했다. 19전비는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2일(목)까지 나흘간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23-2차 전투태세훈련(ORE·Operation Readiness Exercise) 을 실시했다.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투준비태세에 돌입하여 전시체제훈련을 점검·평가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항공작전, 기지방호, 작전지원 등 全 분야에 걸쳐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가을철 안전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제천소방서와 지역 민간구조협력단이 참여하여 월악산국립공원 내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각 구조 전문기관간의 구조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현장 대처능력과 전문장비를 활용한 구조기술(트롤리안 브릿지, 홀링시스템)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락위험이 감지되면 에어백이 자동 전개되는 스마트안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은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객을 대상으로 월악산 일대에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갑질과 부패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산지정화 및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을 떠나 휴식을 취하는 산과 계곡에 우리가 쉽게 저지를 수 있는 불법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홍보하고, 깨끗한 산림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산림정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품종관리센터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
[중원신문/어재강 기자] 충청북도 동물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충북 음성군 원남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럼피스킨병은 10.19일 충남에서 국내 최초 발생 이후 현재까지 충남 9건, 경기 4건이 발생했으며 충북에서는 이번 발생이 최초 발생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cm 피부결절의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확산하면 농장의 경제적 피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2050 탄소중립 선언」실현을 위해 상록성 활엽수 종자공급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종자 수요 증가를 대비한 것이다.(종자공급원 : 우량한 조림용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할 목적으로 조성 또는 지정된 임분) 탄소중립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거나 다시 흡수하여 실질적으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30년간 국·내외 30억 그루 나무심기로 2050년까지 3,400만톤의 탄소흡수를 목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가을철 산림종자 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산림종자처리동 ‘산씨움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 18일 밝혔다. ‘산씨움터’는 2021년 12월에 신축된 국내 유일의 산림종자 전문 처리시설로, ‘산에서 나온 씨앗의 움을 틔우는 곳’을 뜻하며, 구과의 건조, 탈종, 종자의 정선 등 수확한 종자를 처리하고 저장하는데 필요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는 시설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산씨움터’를 활용하여 ’22년 처음으로 종자생산을 하였다. 소나무, 낙엽송, 세로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가 지난5부터 오는 7일까지 전북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3 국제종자박람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2023 국제종자박람회(이하 종자박람회)는 국내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대국민 인지도 및 중요성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도 산림분야의 종자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전시부스에서는 행사일(5∼7일)동안 산림 신품종과 이를 활용한 산업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국립공원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 예방과 탐방객·지역주민의 진드기·설치류 매개질병 감염예방 등을 위한 「야생동물 거리두기」캠페인을 10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단풍이 시작되는 이 기간에는 추석, 개천절 등 황금 연휴가 맞물려 있어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벌초·성묘,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멧돼지, 진드기와의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한다. 이번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어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도 아니고 오송지하차도 참사지역 현역 국회의원 신분인 도종환 의원이 그런 말과 행동을 한 것에 대하여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우선 오송 궁평 제2 지하차도 참사의 근본 원인 중 하나를 살펴본다면, 행복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라 한다)이 발주하고 금호건설이 시행하는 오송과 청주 IC간 도로 확장공사인 미호천 교량 공사다. 당초 이 공사는 2018년 착공하여 2021년 완공이 목표였던 공사가 지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환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환자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고,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12번째 이다. 의료원은 환자안전주간(9.11~9.15)을 맞아 원내 곳곳에서 표어·포스터 공모전, Speak up 캠페인, 초성퀴즈, OX 퀴즈, 환자안전 서약나무, 리더쉽 워크 라운딩, 손 위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국가산림품종관리를 위한 데이터기반 플랫폼 확보를 위한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8월 28일(월)에 용역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보화 분야에 대한 외부 전문가와 용역수행기관 및 내부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친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 및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자원정보 제공을 위한 데이터 품질관리 방안, 수수료 관리 서비스와 백업 및 정보보안 체계 등 구축 시 예상되는 운영관련 이슈에 대해 집중 토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