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월5일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해 축.수산물 팔아주기 직거래행사를 열었다. 충주시 공무원과 관내 50인 이상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소고기, 계란, 육포, 장어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1,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축산인들을 기쁘게 했다. /임흥규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설 명절을 맞아 2월5일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72가구 주민에게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에는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생필품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이진철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공익기관으로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K-water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는 2월4일 매포읍 평동리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칼을 갈아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댐효나눔센터 효나눔봉사회는 14명의 칼갈이 봉사회원(회장 곽민수·77)를 구성해 2011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전동칼갈이 기계와 숫돌을 비치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매회 200여자루의 칼을 무료로 갈아주고 있다. 이들의 칼 가는 솜씨가 입소문을 타면서 낫, 전지가위 등 농기구를 갈아달라는 요구도 쇄도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이용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시행사인 태진 D&C(대표 신동엽)도 지난 1월28일 연수동 관내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냉장고, TV등 650만원 상당의 비품을 연수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신동엽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환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수)가 충주 인구 1만명 늘리기 사업의 조기 달성을 위해 전년 대비 32% 증액된 6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가운데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에 나선다. 올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귀농 창업활성화 지원, 20~30 창업농 정착지원, 40~50 귀농인 시설자금, 문화예술 기능인 정착지원, 귀농인 현장실습비 지원,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 등 총 10개 사업이며, 2월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귀농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멘토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뵙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월 25일(목)부터 2월 2일(화)까지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및 제천,단양 지역의 사할린 이주 동포 및 다문화가정 등 34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쌀 10kg 700개를 전달하고 관계자분들과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목행.용탄동 향기누리 회원과 공동으로 독거어르신을 위한 만두빚기 행사를 실시하고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정겨운 이야기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특성과 각종 시기·원인에 맞는 지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기 산불신고 체계를 확립하고, 산불발생시 골든타임 내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금년에는 설 연휴, 어린이날 등 휴일 장기화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4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월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동량면의 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김승동 기자
충주기업도시(주) 남병훈 대표가 2월1일 오후5시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대한민국 첫 준공된 충주기업도시는 친환경 자족형 복합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공동주택용지 100% 분양, 산업용지 98% 분양을 달성했고, 충주기업도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기업도시는 201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충주험멜프로축구단 후원, 2013 충주세계조성선수권대회 후원
남송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이 2월 1일 충주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주요업무 현안 과제를 보고 받았다. 남 청장은 지난 1월8일 취임한 정영운 소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와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진 후 산림현장을 점검했다. 남송희 청장은 이날 “올해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며 특히,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소나무 재선충)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 청장은 “산림행정3.0의 성과 창출을 위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
충주시가 2월6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10일까지 설맞이 도로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우선 연휴 전까지 시군도.농어촌도로 331개 노선 1,337㎞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정비를 완료하고 특히, 겨울철 강추위로 발생되는 도로결빙지역과 잦은 제설작업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의 노면상태, 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해 긴급 보수를 실시한다.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귀성·귀경객 등 도로이용자의 통행편의를 위해 건설자재 정리정돈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긴급사항 발생시 즉각 대응하고,
충주시가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국비예산 22억 2천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유기질비료 4만 123톤의 공급을 개시했다. 올해 확정된 유기질비료 공급량은 전체 신청량 47,371톤의 85% 수준으로, 3억 8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공급률을 17% 더 높일 수 있었다. 유기질비료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 시는 농업경영체에 한해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과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기질, 혼합유박, 유기복합비료) 구입비의 일
농업회사법인(주)하얀민들레농원(대표 윤시현)이 1월30일 4시간동안 가공유통센터교육장에서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김수복 박사와 충북도농업기술원 윤철구 박사를 초빙해 회원들을 상대로, 하얀민들레 및 약용작물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수복 농학박사는 "여러분들이 협업을 통해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분명 행복해질 수 있을 겁니다!.." “생각을 열고 마음을 모아 생산계획에서 가공.유통까지 논의를 하고 협업약속을 이루면, 불경기가 지속되어도 농업인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충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소득 100%향상을 위해 농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 및 자립의지 고취" 성과 크다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은 2016년 충주댐주변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환자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간병,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생활도우미사업을 관련기관인 ㈜사람인 충주돌봄과 제천지역자활센터에 위탁(총사업비 635백만원)했다. 생활도우미사업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및 자립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충주지역 6개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연합이 폐기물 고형연료(SRF)를 사용, 열을 생산하는 충주시 목행동 베올리아코리아의 사업확장 반대에 발 벗고 나섰다. 시민연합은 “충주시가 시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도로 굴착을 허가하면 이것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고형연료보일러업체가 충주로 몰려 올 것은 자명하다”며 “청정물의도시 충주시를 쓰레기 소각장과 쓰레기 집합장소로 만들 수는 없다”고 강력 주장했다. (범)시민연합은 1월20일 오전 충주시내 중원빌딩 앞에서 “폐기물 고형연료 업체 베올리아코리아가 사업 확장을 위해 제출한
충주시 목벌동 주민들이 생계 위협 등으로 수목장 조성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면서 최근 충주시청 항의 방문에 이어 법인인가 절차를 밟고 있는 충북도청을 찾았다. 수목장 조성 예정지 옆 세계당뇨힐링센터도 반대 목소리에 힘을 보태면서 목벌동 주민들30여명은 목벌동 인근에 수목장을 조성하려는 가칭재단법인 청송원의 법인 인가를 저지하기 위해 도청노인장애인과를 항의 방문했다. 주민들은 “재단법인이 반대보다 찬성하는 주민이 더 많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재산가치 하락과 영업상 불이익으로 생계 위협이 뻔하다”며 즉각적인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1월 4일 2016년 첫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함께 안전한 국립공원 실현을 위한 ‘안전관리헌장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지난해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월악산 영봉 탐방로 마애불 상단과 제비봉의 재해취약지구 정비 사업을 완료하면서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탐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산행안전교실과 캠핑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참여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청주기상지청은 2015년을 보내고 2016년 새해를 맞이하며 전문화된 기상기후 데이터를 가동하여 3개월(2016년 1월~3월) 기상을 전망하였다. 기온은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평년보다 약하겠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많아 기온은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다”고 전하며 대체적으로 평년 기온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강수량은 “저기압이 주로 남쪽을 지나면서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전했다. 지구의 기상이변으로 탄생한 엘니뇨에 대한 전망은 “최근 강한 강도의
12월23일 충주 메가박스 신관 9관에서 충주시 농아인협회와 메가박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베리어 프리영화 “극적인 하룻밤”(주연 윤계상,한예리 , 감독 하기호)이 상영됐다. 베리어프리 버전 영화는 시·청각 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설명해주는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자막(대사 및 소리 효과음 부연설명)을 삽입한 영화로, 충주 메가박스는 지난 4월부터 베리어프리 행사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일반인들과 달리 영화관람에 어려움을 느끼는 충주 거주 청각 및 언어장애인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동절기 밀렵 우려시기를 맞아 국립공원의 야생동물보호를 위한 밀렵행위 집중단속을 2016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 산양의 복원이 월악산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밀렵으로 인한 산양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입체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절기 먹이 부족으로 민가 등 산 아래로 출현하는 야생동물을 포획할 목적으로 설치한 불법엽구 수거에 총력을 기울여 야생동물들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