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 33명이 지난 8월 12일(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진행된 유라시아 교통대장정이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교통대 학생 33명은 9일간 선박, 열차(시베리아횡단열차), 항공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15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망명해 정착한 항일투쟁의 중심지인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에서 교민들과 함께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주관으로 진행된 광복절 73주년 기념행사를 같이 했다. 고려인문화센터 내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비,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생가, 이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미심)은 건설업에서 사망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9월부터 건설현장 집중 감독을 실시한다.(17년도 충주지청 관내 건설업 사망자 11명 중 추락재해 5명(45.4%) 차지) 이번 감독은 사망재해가 다발하는 주택, 상가, 근린생활시설 등 120억 미만의 중·소규모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인보호구 착용’ 등 3대 추락위험 분야에 집중하여 실시된다. 감독결과 사업주가 안전난간, 작업발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가 불량한 경우 안전시설을 갖출 때까지 작업중
충주민속 5일 풍물시장상인회는 8월20일 이종성(44)씨를 16대 충주풍물시장상인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이날 최규재, 최광호, 김광익 감사 3인도 함께 선출됐다. 5일장이 선 이날 풍물시장 정회원 15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찬성140, 반대6, 기권3) 94%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단독 입후보한 이종성 후보를 1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신임회장은 그동안 상인회 관리부장 본부장 등 16년 동안 충주풍물시장상인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밤에는 화재로부터 시장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으로 시장을 지켰으며 낮에는 생업을 위한 장사를 하는 일인
조길형 충주시장이 20일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의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실사와 관련 “한마음으로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충주 방문시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개발을 구두로 약속한 바 있다. 충주시는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1년 이상을 착실히 준비해 왔고, 최적의 입지조건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산단 지정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충주시를 포함해 전국 7곳에서 국가산단 지정을 신청한 상태라 조성계획을 명확히 설명하고 최종 후보지에 선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조영숙)이 오는 25일 오후 5시 충주시 문화동 ‘반기문 옛집’에서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Happy plus 여기야 여기-진로·직업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과 체험부스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 및 시민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공연 무대에서는 중창, 댄스, 뮤지컬, 통기타 등 8개 동아리의 공연마당이 펼쳐진다. 또 어울림마당 체험부스는 ▲청소년운영위원회 100원 경매 ▲대한창의메이커협회 청년몰의 레이저 프린팅 ▲캐
제천시는 지난 14일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예기치 않은 재정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제천시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입법예고 하는 등 근거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저성장의 고착화와 급격한 노령화로 인해 향후 세입여건이 불안정하고, 재정구조도 자본비 지출보다 복지비 등 경상비 지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세출수요의 경직성이 높아지고 있어 재정안정화기금 도입을 통해 시민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재정안정화기금은 매년 순세계잉여금 등 세입예산에 초과분이 발생할 경우 그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 재정이 어려
충주시 칠금동 도시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 도시계획도로 장기 미집행도로 도로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시에서 2011년경 무술공원~능암늪지구간, 주거지역 일부구간을 공공용지로 묶어 놓으면서 시민들의 재산권침해가 8년간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충주시에서 시행한 공공용지 구역선으로 인해 시민들의 민원이 극에 달하자 지난해 공공용지에 대한 토지+건물 감정평가에 의해 보상을 실시했다. 하지만 충주시의 공공용지 토지확보는 자체가 애초부터 잘못됐다는 것을 이번 도로공사 진행과정에 경계측량을 하면서 시 내부적인 문제를
롯데주류가 투톱 여배우의 동시 모델발탁으로 화제가 되면서 ‘클라우드’의 두 번째 광고동영상 ‘첫 모금편’을 공개했다. 광고는 김혜수와 김태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 마음을 다잡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대중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는 두 여배우의 모습이 ‘클라우드’의 ‘첫 모금이 마지막 모금까지’라는 카피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1편에 이어 ‘클라우드’의 맛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김혜수와 김태리가 교차하며 읊조리듯 말하는 내레이션으로 광고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롯데주류는 관계자는 “‘클라우드’만의 고급스러움을
사)대한노인회 충주지회(지회장:이상희)에서 8월10일『찾아가는 추억의 필름』“시집가는 날”을 관내 대소원 독정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감상했다, 독정경로당 어르신들은 충주시노인회에서 운영하는 9988행복나누미 봉사자들과 어우러져 아이들처럼 함박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영화 감상 중에. -맹진사는 세도가의 사돈이 되는 것도 좋은데 절름발이에게 시집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잔꾀를 부려 딸의 몸종을 대신 시집보내기로 한다. 혼인 날, 막상 혼례청에 나타난 판서 댁 아들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니였다. - 이 장면에서 어르신들은 잔잔한 낮은 목소리로
중부내륙고속철도 착공으로 부동산 업계가 ‘문경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 충주시 역세권(앙성역, 충주역)개발사업 계획도 없고, 2019년말 공사준공 개통 마져 1년6개월 연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감곡~충주구간 남한강 교량공사 국가하천점용관련 원주국토관리청과 코레일공사간 업무협의가 매끄럽지 않아 공사가 무려 1년6개월 지연되어 당초 계획은 2019년말 공사준공 후 시험운행 6개월을 거쳐 2020년 6~7월경 개통 목표였지만 2021년 수안보, 문경시 개통 일정과 동일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가까운 문경시는 문경새제만 연간 이용객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후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대원들은 이번 헌혈운동에 동참하여 공군 핵심가치의 하나인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19전비는 대한적십자사 충북 혈액원의 방문 헌혈차량을 활용해 매년 2회 이상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2,200여 명의 부대원이 헌혈에 동참해 약 88만cc의 혈액을 기증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1,4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해 따뜻한 이웃사랑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헌혈운동은 여름방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은 7일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을 찾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하였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김병국 서충주농협조합장, 김교선 경제지주충북지역부본부장, 이성복 충주시지부장 등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일소피해 등을 입고 있는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는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면서 폭염피해 농가의 농산물 판매 확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영화관을 찾아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롯데주류는 7월 한달 간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Kloud Cinema Lounge)'를 찾은 방문객이 전월 대비 50% 이상, 생맥주 판매량도 60%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롯데주류와 롯데시네마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공간으로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매장이다. 현재 잠실
충주시체육회(회장 조길형)는 8월 8일(수)부터 10일(금)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 포함 총 45명을 대상으로 하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해양스포츠를 기반으로 하여 서핑, 스노쿨링, 카약 등을 체험하고, 유적지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응급처치법(타박상, 화상, 염좌 등),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체육회 관계자는“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해양스포츠를 진행하
충주 강천초(교장 권혁화)는 여름방학 중 7월 30일(월)부터 8월 3일(금)까지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충주시, 제천시가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실험 및 탐구, 소프트웨어교육, 과학캠프, 이동과학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학생들은 방학중에
양궁을 사랑하는 사람들 친목 모임인 ‘애양’에서 8월 6일 대미초등학교 양궁장에 에어컨과 냉장고를 기증했다. 신궁 김수녕 선수의 모교이기도 한 대미초등학교는 매년 크고 작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양궁 명문교이다. ‘애양’은 대미초등학교 양궁선수 출신이자 이후 지도자로 양궁을 함께 하면서 만들어진 모임이다. ‘애양’의 총무이자 대미초등학교 양궁부 지도자인 염염자 코치는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어린 후배들이자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그리고 양궁을 통해 학교를 더욱 더 사랑하고 빛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최근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엔진과열, 타이어 파손 등 고장발생으로 인해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차량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 밀폐된 상태로 실외 주차된 차량에서는 ▶라이터, 휴대용 배터리, 탄산수 등 폭발위험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 ▶음식물 등에 의한 세균번식 위험 ▶새 차 실내 유해물질 배출위험 등 여러 가지 위험요소가 있다. 또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로하고, 폭염 속에 차량을 세워 놓기만 하여도 차량 실내 온도가 90℃ 이상까지
남정현 총경이 제63대 충주경찰서장으로 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정현 서장은 1962년 출생으로 충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1984년 5월 경위특채로 임용됐다. 남 서장은 충주서 경무과를 시작으로 음성서 경무과장, 경찰청 감사담당관실, 경기성남수정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 강남서 경무과장, 강원 청문감사담당관, 충북 진천경찰서장, 충북청 경무과장, 서울청 정보화장비과장으로 재임해 왔다. 남 서장은 취임식에서 “먼저 시민 안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충주시민에게‘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 두
코레일 충주관리역(역장 이상권)은 8월 1일부터 5일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충주 호수축제 기간 중 철도역을 거점으로 한 지역축제 활성화 및 열차 이용 촉진을 위해 기차타기 홍보를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주에서 대규모로 개최되는 호수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임시열차 및 정기열차상품 홍보, 기차타기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충주역은 행사장 입구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여 충주역 코레일 실천단, 서포터즈와 함께 홍보를 시행하였다. 한낮 40℃, 저녁 30℃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호수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
충북도가 충북의 가을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18년 솔라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열에 들어갔다. 오는 9월 13일(목)부터 9월 15일(토)까지 3일간 충북 혁신도시(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개최되는 2018년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광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충청북도와 진천군이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솔라페스티벌은 전국 유일의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로 특화된 충북 혁신도시에서 태양광을 보고·듣고·체험할 수 있는 충북의 대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