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전통문화회에서(회장 김인동)주관하는 충주시티투어가 외지 관광객 및 문화유적 탐방객을 대상으로 5월12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충주문화유적투어”로 출발한“충주시티투어”는 올해로 15년째 운행을 하고 있다. 올해는 주제가 있는 문화유산코스, 문화자연코스, 물문화체험코스로 문화유적지, 명승관광지, 전통재래시장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특히 마지막 코스는 반선재(전 UN사무총장 반기문 본가)와 전통재래시장 장보기체험을 함께하여 어린이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체험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게 운행한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국내 유일한
최영일 변호사가 24일 충주시선거관위에 오는 6.13지방선거 충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 예비후보는 “중앙의 기득권 정당 구조가 지방까지 편가르기하게 만들고 있음에도 기초단체장 선거 무공천제도는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며 “시민의 온 힘을 모아도 발전을 이루어 내기 힘든 21만 인구의 충주도 중앙정치의 틀에 갖혀 정당으로 당파로 편가르기를 반복하며 시대에 맞지 않고 충주의 행복과 번영에 역행하고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4. 6. 3. 지방선거에서 4,941명의 시민들께서 정당과 당파를 떠나 시민을 먼저
조길형 충주시장이 내달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5.15~18)과 전국소년체전(5.26~29)을 앞두고 24일 경기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조 시장은 충주종합운동장과 호암체육관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과 경기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체육회 등 체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내달 15일부터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과 관련 호암체육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실내조정, 배드민턴, 레슬링 등의 경기가 열리고 종합운동장에서는 육상경기가 펼쳐진다. /이효진 기자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찬우)는 4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8 다문화가족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2018 다문화가족연수는 ‘행복한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이해와 선거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강사의 강연, 투표용지 발급기를 활용한 사전투표 체험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전투표를 체험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이번 6.13. 지방선거가 대한민국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이제는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충북은 여당인 민주당의 후보군이 풍성한 가운데 전국적인 ‘드루킹 댓글사건’ ‘미투 의혹’과 ‘향응파동’, ‘상품권 파동’ 등 악재가 끊이지 않고 속출하고 있어 지방선거 압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민주당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반해 자유한국당은 8개군(단양,괴산,음성,증평,진천,보은,옥천,영동군) 지역을 제외하고 11개 시군기초단체장 후보들의 구색은 갖췄으나 도의원 예비후보 미등록 지역이 많아 인물 기근 난에 허덕이고 있다. 현재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미등록 지역은 청주시 지역에 몰려 있으며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4월21일 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주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립산림품종센터, 충주시청,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조심기간 충주지역 시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를 하면서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회광반조(回光返照), 해가 떨어지기 직전, 일시적으로 하늘이 밝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촛불로 말하면 초가 다 탈때 일시적으로 더 밝아지는 현상이다. 병으로 말하면 결핵환자들이 일시적으로 더 밝히는 현상이다. 보수에게 지난 5년은 ‘회광반조’와 같은 것이었을까? 여론이 이 정도로 일방적이었던 때가 있었나 싶다. 집권 1년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여전히 70%를 오르내리고, 민주당 지지율은 50%를 넘나든다. 범 보수로 분류되는 경쟁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합해도 20% 남짓이고, 홍준표 등 보수
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1일 충주 탄금대 축구장에서 열린 K3 베이직리그 4라운드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7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전반 3골을 성공시켜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은 시민축구단은 후반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4골을 몰아넣으며 7대 대승을 거두고 리그 순위 3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시민축구단은 전반 5분 박광윤(22·MF) 선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8분 황재성(22·DF)과 남하늘(23·MF)선수의 추가골로 손쉽게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거뒀다. 박광윤과 남하늘 선수는
충주 예성여자중학교(교장 장석영)축구부가 2018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예성여중은 지난 20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 D구장에서 열린 결승 경기에서 후반 25분께 터진 김가현의 골과 후반 30분 노하늘 골로 경기 설봉중을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졌다. 특히, 노하늘의 골은 하프라인을 넘자마자 골기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온 것을 보고 슛을 날려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관중들의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이 대회에서 예성여중은 노하늘(3년)이 최우수선수상을, 박어진(3년)이 GK상을, 최효원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서은지 코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4월 20일 수원시권선구지회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자매결연 한 수원시권선구지회와 양지회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가운 환영인사와 함께 친선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수원시권선구지회 임직원 및 구청관계자 3명을 포함하여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경기도 연합회장(이종한)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수원시권선구지회 이종화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멀리서 달려오신 충주시지회 지회장과 임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라운드골프 친선경기를 통해 서로간 친목과 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0일 윤리심판원을 열어 지방선거 출마가 가능한 수준인 '경고' 처분을 결정 했다.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의 지방선거 출마가 가능해졌다는 해석이 나오는 경고는 더불어민주당 징계 기준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방선거 출마에는 무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당 윤리심판원은 실체적 진실이 확인되지 않았고, 사법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임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사실로 확인 되거나 피해 호소인에게 2차 피해가 있으면 후보 자격 박탈 등 엄중히 징계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도당은 우건도 후보의 미투 진
이시종 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당내 후보 경선에서 오제세 후보를 63.50%대36.50%의 압도적 차이로 승리한데 따른 충주정치관계자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예상한대로 이시종 도지사가 오제세 국회의원과의 더불어민주당 당내 후보경선에서 압승을 거두자 그동안 여론으로 떠돌던 3선 집권이 무난하다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충북도내 각 지역에서 친 이시종을 표방하며 표밭을 누비는 후보들에게는 이번 압승이 선거에 호재로 작용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충주시의 정계에서는 충주시장 예비후보들 중 누가 이시종 도지사의 러닝메이트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Kloud)’ 출시 4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진행한다. 잠실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미니 콘서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20일, 21일, 24일에 걸쳐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는 ‘클라우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는 재즈 공연으로 채워진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보컬, 피아노, 색소폰 등 풍성한 재즈의 선율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깊고 풍부한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클라우드’ 제품을
“충주시의 융통성 없는 주차단속으로 손님들이 확 줄었다. 타지로 이사하는 걸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충주시 지현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55)는 최근 충주시의 이동식 주차단속에 대해 이렇게 불만을 표출했다. 낮 시간대야 이해한다지만, 20여일 전부터 야간 시간대에도 주차단속을 해 매출에 악영향을 받는다는 주장이다. 특히 A씨는 식당이 왕복 4차로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 밤 시간대 주차공간이 충분한데도 유독 단속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여 손님들이 오지 않을까 싶어 손님 차량 과태료(8만원)를
김학철 도의원(충주시 1선거구)의 자유한국당 복당이 사실상 거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최근 김 도의원의 지역구에 한국당 서흥원 예비후보가 공천이 내정되자 내심 복당을 바라던 김 의원 지지자들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실제 김 의원은 지난달 18일 한국당 충북도당을 방문해 본인을 지지하는 4000여명의 복당요구 탄원서명부와 복당신청서를 직접 제출했지만, 한국당이 후보자 공천해 사실상 복당을 거부당했다는 해석이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지, 아니면 다른 길을 선택할지에 관심이 쏠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에서 3D프린팅 기술을 다양한 기계부품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4월 24일(화)부터 이틀간 ‘기계부품 분야 3D프린팅 출력 기초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본 교육은 3차원 설계도구를 활용하여 도면추출 및 도면 작성법을 익혀 다양한 산업군에서 부품을 출력할 수 있는 실습교육이며, 교육 과정을 통해 3차원 설계를 하는데 있어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상의 3차원 설계도구를 활용하여 기계설계 및 금형, 자동차, 항공, 선박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18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가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택용 운영위원장(60, 세성초)이 2018년도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외 부회장 4명, 상임이사 4명, 이사 10명, 감사 2명이 새로운 임원진으로 선출되어 1년 간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정택용 신임협의회장은 “지역협의회를 활성화하여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학교교육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실
충주시 엄정면(면장 윤주홍) 향원식당(대표 김옥희)에서 18일 지난 4월13일(엄정내창장 모종축제 이벤트행사)에 천원의 행복 짜장면 1,000원 행사를 실시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라면 25박스를 관내 홀몸노인께 전해 달라며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엄정면은 기탁해주신 분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예정이며, 향원식당은 작년에도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었다. /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18일 안면지소 소관 곰솔채종원에서 ‘채종원거버넌스사업단 사업 kickoff’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식에는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강길남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 윤동희 채종원거버넌스사업단장 등 관계관 및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됨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3월 26일 산림청, 충청남도, 채종원거버넌스사업단 간의 업무협약 이후 산채채취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채종원에서 발생되는 임산물은 인접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 이하 충주폴리텍大)와 충주시 관리부서장협의회(회장 권혁호, 고려전자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 관리부서장협의회는 충주시에 소재한 기업 중 임직원 50인 이상, 제조업 기업의 총무, 인사, 노무, 경영지원 등 관리부서장의 모임으로 40여개 기업체 관리부서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폴리텍大와 충주시 관리부서장협의회는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연계, 재직자 직무교육,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황병길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