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금가면(면장 석미경) 이장협의회(회장 이상환)는 8월 친절의 날을 맞아 16일 개발팀(팀장 홍문식)의 이성미 주무관을 선정하고 칭찬했다. 이성미 주무관은 금가면 개발팀에서 근무하며 여성 특우의 친절함과 섬세함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건축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주민편익에 큰 기여를 해 면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에게는 항상 친절하고 신속한 처리로 면민의 칭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장님들과 직원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도록 가교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어 각 마을 이장님으로부터 ‘엄지~척’ 싸
충주시가 SNS를 통해 문화재청이 지난 5월29일 '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을 등록문화재 683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목구조를 기본 구조체로 하고 외관에서 서양식 석조건물의 분위기를 추구했던 일제강점기의 관공서와 은행의 특징적 건축기법과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충주지역 첫 번째 등록문화재인 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은 1933년 12월 14일 신축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현재 원형 훼손이 심각하여 우선 등록문화재 원형복원을 추진하고 향후 인접 부지를 매입해서 충주시립미술관으로 확장 건립해야 한다는
한국야쿠르트는 2014년 12월 냉장고가 탑재된 탑승형 전동카트를 도입했다. 최대 속도는 성인이 걷는 속도의 두 배인 시속 8km다. 도입한 지 2년 6개월 만에 7400여명이 전동카트를 활용해 야쿠르트를 배달한다. 전체 야쿠르트 아줌마가 1만3000여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 이상이 전동카트로 갈아탔다. 전동카트는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가 있어야 운행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전동카트를 모두 무상으로 보급했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전동카트 덕에 벌이는 늘고 품은 줄었다며 만족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2월 전국 야쿠
충주 우태욱 씨(52.신명학원 이사장)가 '2017 농업인 현장우수기술 & 대학생 첨단농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씨는 8월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 2017농업기술박람회 시상식에서 응모 기술 '모든 농지 대상 농업용수 동시 공급'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씨가 제안한 기술은 논의 위치와 상관없이 필요한 용수를 제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특허와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이 응모해 반짝이는 농업 기술과 아이디어
충주시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사진) 14일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성대)와 관내 키작은아저씨 스튜디오(대표 최면덕)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 재능 나눔 봉사를 펼쳤다. 특히 이날 재능 나눔은 건강악화로 투병중인 어머니와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돼 서로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줬다. 하성대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센터 북측에 바람개비 태극기가 장관으로 펼쳐져 지나가는 이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충주시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5일 칠금금릉동 남녀새마을회원 50여명과 회원자녀 초·중·고학생 20여명 그리고 주민센터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곳 새마을꽃동산 200m 구간에 태극기 동산을 꾸몄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게양용 및 응원용 태극기를 구매했고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3대 이념을 상징하는 새마을기를 함께 꽃아 애국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소장 송형철)는 환경부가 특정도서 40호로 지정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보호하고 있는 병풍도 해중에서 대규모 연산호 군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산호는 여러 개충이 군집을 이루는 산호충류 중에서 탄산칼슘성 골격을 갖지 않는 종류를 말하며, 수축과 이완 상태에 따라 크기 변화가 다양한 동물이다. 연산호류 뿐 아니라 돌산호류인 무쓰뿌리돌산호 등 다양한 산호충류도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어업행위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과 낚시 객 출입의 제한으로 연산호 서식지가 안전하게 보호되었기 때문이다. 다도해해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이상희)에서는 8월10일(목)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한궁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지회 대표선수 선발겸 2017년도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의회 허영옥 부의장 이종배 국회의원 사무소 김용래 소장 등 관내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이상희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한궁에 우리 노인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
충주의료원(병원장 심홍방)은 8월9일 보건의료계 진학을 희망하는 충주여고 동아리 ‘생명 사랑’ 학생들을 초청해 병원 진로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충주여고 의료 테마 동아리인 ‘생명 사랑(기장 김한비)’은 의료인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동아리다. 충주의료원에서는 진료과장과 의료진을 멘토로 수술실,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각 병동을 견학시키며 전반적인 의료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전문 인력들이 일하는 현장과 의료장비를 직접 눈으로
충주교육지원청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충주학생회관 즐거운음악실에서 충주관내 지방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역사알기라는 주제로 지역현장 방문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일간 2팀으로 구성하여 딱딱할 수 있는 인문학 연수를 몸으로 움직이며 게임형식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연수가 진행 됐다. 또한 공직자로서 인문학적 마인드 함양과 교육행정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고하고, 우리의 역사뿐만이 아니라 서양의 역사까지 관찰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후퇴가 아닌 전진하는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시치과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임플란트 수가 담합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무더기로 검찰에 고소됐다. 충주지역 A 치과병원은 지난 8월3일 충주시치과의사회 소속 5군데 치과의원 원장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건조물침입교사, 업무방해교사, 강요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A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들이 우리 병원에 대해 '값싼 시술비를 제시해 환자들을 유인한 후 시술비를 받고 폐업하는 행위를 반복하는 치과'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병원의 위법사실을 밝혀낼
충주시체육회(회장 조길형)는 8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2박3일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포함 총 40명을 대상으로 하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하계캠프는 강원 양양군 일대에서 해양스포츠를 기반으로 하여 서핑, 스노쿨링, 카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체육회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하계캠프지만 올해는 지금까지 해온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해양스포츠를 선택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스포츠를 선정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진 기자
충북은 주 개최지 충주에서 체전기념 특별 문화축제(중원문화대제전)가 ‘피어나는 중원문화, 충주의 번영에 관한 대서사시’라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내, 주경기장, 탄금호, 호암지 일원에서 각종 퍼레이드와 무대공연 및 소규모 참여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인기 공연작품 초청 및 중원문화 콘텐츠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우수 창작공연 제작지원으로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전이 되도록 함과 동시에 각종 경연 대회 및 사진·그리기 대회 등을 통해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고 하나 되는 화합체전을 도모하고 있다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은 10월 20일 오후 4시 50분부터, 장애인체전은 9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서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의미로 ‘중심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충북 이미지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국토의 중심인 충북에서 역사와 문화의 융합 속에 창조된 우리 도 고유의 중원문화와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충북 출신 연예인, 전문 뮤지컬
전 국민의 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 구호를 걸고 오는 10월 20일(장애인체전: 9월 15일)부터 충주를 주 개최지로 11개 시.군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2004년 이후 13년 만에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양 체전은, 전국체육대회의 경우 11개 시.군에서 10월 20일부터 7일간 총 46개 종목 3만여명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6개 시.군에서 9월 15일부터 5일간 총 26개 종목 8천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체전 기간 중 충북을 방문하는 응원단과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8월1일 농협충북본부 월례회의에서 농협창립 56주년 기념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 및 농협은행 시군지부·지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경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의 26개 최우수 사무소에 수여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충주농협이 큰 성과를 얻기까지는 지난 2015년 취임과 동시에 `농업인고객과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농협다운 농협구현'을 경영방침으로 뚝심 있게 리더십을 발휘한 최한교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뒷받침 됐다는 평가다
‘갑질추방국민행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8월6일 강경화 외교부장관에 갑질 성추문으로 성비위 의혹에 휩싸인 에티오피아 주재 김문환 대사 경질을 요구했다. 활빈단은 강 장관이 지난7월 주칠레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박 모 참사관의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당시 외교관 성비위 문제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힌대로 "김 대사의 성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대검찰청에 고발 조치외에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에 국익에 앞장서야할 해외 주재 대사 등 외교관들의 잇단 성추행 일탈행
충북 충주 신명중학교(교장 홍승란)축구부(감독 김학순)가 창단 5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신명중 축구부는 8월6일 제천시 축구센터 2구장에서 열린 스타스포츠 제53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저학년 축구대회 청룡그룹 광주 북성중과의 결승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 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경기에서 신명중은 전반 27분께 김영은(2년)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27분께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 연장 전반 3분만에 정은목(2년)이 우승을 결정짓는 골을 성공시
충주탄금호가 전국적으로 수상스키동호인들로부터 인기가 대단한 가운데 제98회 충주전국체전 경기에서 첫 종목으로 선정된 수상스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충주시 탄금호 일원에서 수상스키 관련한 경기가 4일간 치러진다는 것이다. 충주시 체전추진단에 의하면 현재 구) 탄금호 교량 하단부 제방을 성토하여 스타트 도크설치 본부석 및 심판석,선수대기 및 관람석으로 총길이는 369m로 국내에서는 첫 수상스키장이 설립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이다. 하지만 충주수자원공사와 원주환경청으로부터 하천시설관련 점용 및 환경평가에 승인을 얻어야 수상스
충주시 금가면이 관내 월상낚시터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면의 직거래장터 상설 운영은 남한강 자전거길을 지나는 자전거 동호인과 낚시터를 찾는 낚시객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직거래장터는 농가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된다. 면은 주말과 연휴, 휴가철 등에 이곳을 찾는 자전거 동호인과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과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도 함께 홍보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면은 지난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