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3월 12일(일) 오전 9시 47분경 월악산국립공원 북바위산탐방로에서 급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져 의식을 잃은 김모씨(54세)를 순찰중인 직원이 발견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한 응급처치로 탐방객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김모씨는 평소 심장판막수술 이력이 있는 환자로, 동료들과 함께 산행을 하던 중 북바위산탐방로 초입부에서 갑자기 호흡곤란 상태에 빠져 의식불명의 상태였다. 김씨는 국립공원 근무자들의 응급조치 후 도착한 119 구급차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정부가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오는 7월 개통예정인 가운데 충주 엄정면지역 한 영농법인 및 농촌체험마을의 보조금 사용 실태가 말들이 많다. 이 영농조합과 작목반은 지난해 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유기인증농가 지원사업으로 충주시로부터 15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았다.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관리가 엉망이어서 체험인들이 거의 발길이 없었는데도 허위로 실적을 부풀린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마을 주민A씨는 “우리는 모르고, 마을의 몇 사람이 마을일을 주도하다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3월9일부터 충주농업인대학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이날 교육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대학 개강식 행사를 가졌다. 센터는 올해 식품가공학과, 과수학과, 시설원예학과, 농촌체험학과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100여 시간으로 편성된 교육은 이론학습, 참여식 학습, 현장실습 등 농업인의 현장 문제해결 능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센터 최재응 소장의 ‘끊임없이 변하라! 그리고 창조하라!’ 주제의 특강에 이어 교육 운영에 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의 궐위가 확정됨에 따라 3월 10일부터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에 ▲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를 첨부하여 등록신청을 하고 기탁금 6000만 원(후보자 기탁금 3억 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 선거사무소 설치 ▲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 전국 세대수의 10%에 해당하는 수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 전화를
음성소망병원(이사장 이강표)은 해피하우스다솜(시설장 김송숙)과 MOU 협약을 체결하여 업무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소망병원의 ‘한사랑 후원회’(회장 윤상호)의 프로그램 지원으로써 매달 10만원 후원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물티슈)을 지원 해 주고 있다. 또한 한사랑 후원회(과장 임성호)에서 스마일 봉사단체를 직접 연계해 주어 해피하우스다솜 이용인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음성소망병원은 심리극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유익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 해 주고 있으며, 그 밖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증진
충주시 금가면새마을협의회(회장 안유기 홍옥순)는 3월9일 오전10시 면사무소대회의실에서 2017년 봄맞이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실나무 관리계획의 비료살포와 전지작업 일정을 협의했으며,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도잔치 일정을 논의했다. 또 금가면새마을 영농사업 및 꽃길조성사업 추진을 논의하여 꽃이 가득한 살기 좋은 금가면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어 11시부터 자원봉사단체정기교육을 가졌다. 이날 석미경 금가면장은 2017년 문화누리카드신청 안내와 저소득층 디지털방송 시청지원 방안을
사회적 약자 배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충북 충주시 장애인지원센터와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간의 따뜻한 관계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충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일 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와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는 협약식을 가졌다. 민자영 가족지원센터장은 “1여 년간 이어온 신천지봉사단의 활동에 마음과 정성 그리고 사랑이 느껴졌다”며 “많은 봉사자들이 찾아오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는 신천지봉사단이 처음으로, 특히 지원센터를 찾는 장애우의 반응에서도 봉사단의 진심을 느꼈다”
이종호 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장(54·㈜삼화버스공사 상무이사)이 3월9일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협의회의 단점은 과감히 버리고 장점은 더욱 발전시켜 새롭게 변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해 1000여 회원과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반자적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회원 배가운동을 역점 추진하고, 유관 기관·단체와 협약해 기초질서와 법질서 지키기 등 주요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등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회장(이상희)는 2월 27(월) 13시 충주시노인복지관 지하 대강당에서 2017년 충주시지회 한궁 지도자(심판)교육을 시행하였다. 대한한궁협회 주관으로 충주시지회에서 처음으로 한궁 지도자(심판)자격증 과정 교육을 시행하였다. 충주시관내 칠금금릉동분회외 6개분회 어르신들과 노인회 사무국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4시간동안 한궁지도자(심판)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한궁은 양손 스트레칭 운동이며 좌우 평형성 증진과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어깨결림, 오십견, 몸의 균형 운동이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장(이상희)는 3월3일 오전10시 30분 노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영길분회장님 주관으로「2017년 노은면분회 총회 및 임원교육」을 개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노은면분회 23개소 경로당회장과 임원, 시의원, 평화의집원장 오세정, 노은면 면장 유영복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운영관리 및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상희 회장은 “노인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면장님과 복지팀장 및 직원들게 감사하고 박영길 분회장님과 각 경로당 회장님의 인품, 능력 탁월하여 화합하고 단합된 경로당운영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2017년 1월 1일 출범과 함께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의 핵심시설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는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유산소운동존, 머신운동존, 스트레칭존과 웨이트 트레이닝존을 두루 갖춘 기존시설에 1차적으로 7천만원을 투자해 노후된 러닝머신과 사이클, 헬스머신을 교체했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이외에도 댄스실과 문화교실, 8레인의 수영장과 유아풀, 안마풀을 갖추고 있으며 운동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국립공원 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3월 2일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국립공원 안전대진단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17.2.6 ~ 3.31)동안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동시 진행되며, 국립공원 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이날 박보환 이사장은 월악산국립공원 재해위험지구 현황을 보고 받고, 공원시설물과 만수계곡자연관찰로 급경사지를 점검하며 “기본에 충실한 국립공원 안전대진단으로 탐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3월3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으로 공식 지명됐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2월15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대통령 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더하여 , 전국단위 조직정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대선에 대비하여 전국의 대행 및 사고지역위원회의 정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도 지난 2월 24일 최고위원회 의결이후 3월3일 중앙당 당무위원회에서 우건도 위원장 직무대행을 정식 지역위원장으로 지명한 것으로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해 7
학창시절 고향 어르신들로부터 받은 은혜를 34년의 교직생활동안 잊지 않고 퇴직 후 보답하는 노 교수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1리 마을의 이상옥(71세, 전 건국대학교 교수)씨는 2월21일 대소원면노인회(회장 공종석) 각 마을 노인회장 40여분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 전 교수는 영평마을회에도 마을발전기금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날 식사 대접과 함께 노인들을 위해 뜻 깊게 써 달라며 공종석 노인회장에게 2백만 원을 쾌척했다. 이상옥 전 교수는 “학창시정 마을어르신들에게 받은 소중한 교훈을 34년을 교직
충북도교육청이 2017년 3월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2월14일 관행적인 선물 수수행위를 근절하라는 공문을 각급 학교와 산하 기관에 발송해 화훼농민과 꽃집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교장·교감, 교육전문직 등 교직원 인사 때 축하 난이나 축하선물 등을 주고받았던 관행에 쐐기를 박아 도내 꽃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청주에 한 화훼농민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유권해석에서도 직무관련자라 하더라도 원활한 직무수행과 사교, 의례 목적으로 제공되는 5만원 이하의 꽃바구니 등 화훼류(난화분) 선물은 허용(제8조 제3항 제2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와 충주3·1운동100주년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최영일)는 오는 3월1일 교현초등학교 강당에서 충주 3·1운동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교현초는 1919년 3월14일과 15일 장헌식 당시 충북도 장관(현 충북도지사)이 학생과 지역 유지들을 대상으로 3·1만세운동 확산을 막고자 긴급 연설을 했던 곳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다. 당시 공립보통학교였던 교현초는 학생들이 만세운동에 참여하기로 계획했고, 충주읍내 만세운동을 계획했다가 사전 누설로 피신해 후에 의열단 핵심 지도자로 활약하며 남북한과 중국에서 모두
충북 음성군에 중부권(충북.원주) 최대 토목.건축H-BEAM 가공·시공 전문회사가 둥지를 틀었다. 지난 2월20일 금왕읍 각회리 소재 주식회사 티오피 공장이 준공되면서 중부권 건설업계가 참석해 성대한 오픈식이 거행되었다. H빔 가공 및 시공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티오피는 시승격을 목표로 발전해 가는 음성군 지역의 발걸음과 호흡을 같이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김대한 대표이사는 “2년 6개월 전에 척박하고 황무한 이 땅에 터를 잡아 사업추진을 해오면서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다”며 “관계자분들의 땀과 열정이 함께 담겨있
2월20일 오후2시 앙성면 주민 100여명과 충주시청관계자 폐형광등처리업체관계자가 앙성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머리를 맞댔다. 이날 주민들은 "주민과 충분한 상의도 없이 독약과도 같은 수은포집업체를 당평마을 지근거리에 졸속으로 허가해준 것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복숭아 등 농산물 가격폭락이 불보듯 뻔하고 지역민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폐형광등처리로 인해 농산물 오염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피패, 재산상손해를 이유로 충주시의 행정을 질타하고 업체에게 이전을 권고했다. 또한 법리적인 문제를 제시한 변
충주시 멈추지 않는 마을만들기 연합회(회장 김경수(용산동))는 2월25일 중앙탑면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했다. 이날 71번째 회원으로 참가한 주덕읍 풍덕마을 대표는 “조선시대 왕릉 등 유서 깊은 풍덕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역사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현동 중흥아파트 마을 대표는 ‘살기좋은 아파트만들기’를 선언했고, 수안보면 오산마을은 사과와 복숭아꽃이 많다며 마을에 장미꽃을 식재해 꽃이 가득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각 마을 이야기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 월례모임 장소로 도덕적으로 살아가는 명품
“한글공부하고 재미 놀고(재미있게 놀고) 행복하게 해서 봉사 선생님 너무 좋아요“ 외국인 근로자의 서툰 한국말 표현이다. 2월19일 충주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의료혜택의 어려움을 겪는 충주지역 외국인 근로자50여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건강닥터’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진료에 앞서 찾은 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를 이용한 북 공연과 거문고, 음률과 목소리가 구수한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 등의 작은 공연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이 펼쳐지자 외국인들은 너도나도 휴대폰과 카메라를 들고 처음 경험한 공연을 담기 위해 여념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