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시립예술단(시립우륵국악단과 시립택견단)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중원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화된 편곡을 바탕으로 워싱턴주와 오레건주에 국악의 매력을 미국인들에게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문화도시 충주의 특성화사업 “목계나루 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 ▲7월 30일 일요일 오후 2시, 한인 이민 역사의 첫장을 기록한 워싱턴주 타코마市의 판테지 극장(Pantages Theater) “CHUNGJU SUNDAY”공연에서는 600여명의 관객이 ▲7월 31일 저녁 6시, 서북미 최대 휴양도시 오레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사)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주최 제5회백봉음악제가 지난 29일 저녁 7시부터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전국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명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대상은 ‘명성황후’을 부른 정유나(여/56, 경남 진주)씨가 차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금상(상금 100만원)은 '무심천 연가'를 부른 이경수(남/30, 서울 관악)씨, 은상(상금 70만원)은 '소백산'을 부른 김순정(여/46, 전남 목포)씨, 동상(상금 50만원)은 '청춘아'를 부른 이상열(남/55, 전남 여수)씨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신학교를 다녀본 경험도, 설교 경험도 전무한 일반 성도가 예배 강단에 올라 요한계시록을 막힘없이 설교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기성 교단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교계를 통틀어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9일부터 매주 수요예배를 설교 경험이 전무한 일반 성도가 설교자로 설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창립부터 외쳐온 ‘전 성도의 목자화’를 실현한 것으로 국내외 교회 중 최초다. 신천지예수교 전국 78개 교회는 지난 19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제12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오는 8월 14일(월)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캠퍼스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위대한 삶과 문학정신을 선양하고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 고취를 통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3 만해축전’ 일환으로 열리는 백일장은 만해축전 추진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동국대학교, 조선일보사,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고 인제 신문사가 주관하며 문화
[중원신문] 충주시립예술단(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시립택견단)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중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려 문화도시 충주의 매력을 알리고자 서북미 2개 도시 공연 투어에 나선다. 투어는 예비문화도시 충주의 특성화 사업 ‘목계나루 페스타’의 일환으로 △7월 30일 일요일 오후 2시, 한인 이민 역사의 첫장을 기록한 워싱턴주 타코마市의 판테지 극장(Pantages Theater) 공연 CHUNGJU SUNDAY와 △7월 31일 저녁 6시, 서북미 최대 휴양도시 오레건주 시사이드市 쿼탓 공원의 야외 공연 CHUNGJU MOND
[중원신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빌립지파에서도 수 많은 인파가 몰렸다. 전국12곳에서는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총 6800명이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충북 일부 지역의 빌립지파 목회자와 언론인, 신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빌립지파 천화예술단의 아름다운 국악공연과 10만수료식 사진전, 포토존 등으로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제2회 충주학 학술세미나가 오는 7월 6일 ‘충주의 대몽항쟁과 충주성 전투’란 주제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개최된다.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 부설 충주학연구소에서는 1253년 충주에 침입한 몽골군에 맞서 방호별감 김윤후와 함께 충주관민이 대항하여 승리했던 충주성 전투 770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준비했으며 당시 충주지역의 위상과 전투 과정을 되짚어보는 동시에 전투가 있었던 충주성의 위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준식 국원문화재연구원장의 ‘고려시대 충주의 위상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한국과 인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순수한 민간교류로 한국과 인도에서 열린다. 인도 음악가 연맹과 키사프 조직위원회, (사) 경기 줄 향재 풍류보존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교류음악회의 인도측에서는 ,인도 전통 바이올린과 인도 최고의 관악이라 불리는 하늘이 내린 인도 플루우트, 인도의 대지를 표현하는 전통무용과 현대 음악, 가수와 연주가 등 최고의 예술가들이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인도의 전통공연과 현대 음악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 공연의 한국측 예술가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여름의 길목 우리 전통 예술로 무더위를 날려 버리자!” (사)국악단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는(이하 몰개) 6월24일 토요일 탄금공원 메인무대(구 세계무술공원)에서 단오맞이 음악회 ‘단오 나들이’를 펼친다. 1992년부터 시작된 몰개의 충주 단오맞이 행사는 코로나19 기승을 부리던 시기에도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하는 등 매년 빠짐없이 개최해 올해로 29회째를 맞게 된다. 충주의 단오 맞이 행사는 몰개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종합 문화예술 행사로 개최해 오다 2007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모두
(문화가 있는 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이 예술과 문화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문화가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병원에서 전시회를 열고 공연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의료원을 찾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예가 홍은희 작가를 초대한 서예전을 가졌고, 지금은 충주시 소장미술픔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병원 구석구석을 갤러리로 변모시킨 이번 전시회는‘병원을 미술관으로’라는 타이틀로 개최되었으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교 시인(61·충주상업고등학교 교장)이 자신의 네번쩨 시집 '숲이 흔들렸다 환하게'를 펴냈다. 김 시인은 지난 1998년 '문학과 창작'을 통해 등단한 뒤 첫번째 시집 '은빛 망치의 노래'과 '꼭지, 그 아름다운', '아메리카노'에 이어 네번째 시집 '숲이 흔들렸다 환하게'를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초록 무늬 그늘', '소금쟁이', '소고기 뭇굿', '윤슬' 등 서정성이 짙은 65편의 시가 실렸다. 그는 신선하고 기발한 비유로 주변의 작은 사물에서 자연의 심오함을 찾아내고 이를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북 충주시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2023 다이브 페스티벌’이 18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충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에 추산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은 첫날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퍼레이드와 연계한 축하공연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주제공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어 둘째, 셋째 날에 펼쳐진 락&힙합페스티벌은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추억에 빠지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은 16일 제431주기 팔천고혼위령제를 충주시 탄금대 팔천고혼위령탑에서 거행했다. 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하는 팔천고혼위령제는 조선 선조25년(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옥쇄작전(玉碎作戰)을 감행한 충장공 신립(1546~1592) 장군과 김여물(1548~1592) 부장을 비롯해 8천여 명의 군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제이다. 지역 내 각 기관, 단체장, 평산 신씨, 순천 김씨 후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위령제는 국민의례에 이어 헌화 및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오는 7월 2일까지 충주공예전시관(충주시 중앙탑면 가흥신대2길 37) 1층 전시실에서 가흥예술창고 입주작가 단체전 ‘기묘한 끌개(Strange Attractor)’展을 개최한다. 이번 단체전에는 지난 1월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 중, 여은희(타피스트리), 원종근(동양화), 이경민(도예), 이혁종(설치), 복기형(조각 및 설치) 작가가 참여하여 약 25점 내외의 실내․외 창작작품을 선보인다. ‘기묘한 끌개(Strange Attractor)’는 기상학에서 나비효과가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6국(IWPG, 글로벌국장 박소영)은 원주·충주·춘천·제천 4개 지부 연합으로 6월 11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대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소망하며 앞으로 이루어질 평화의 세상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약 38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행사를 빛내줬다. 박소영 글로벌국장은 인사말을 통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북 충주박물관이 세종대왕 관련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14일 세계무술박물관(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는 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연구소장과 한국형리더십개발원장을 맡고 있는 박현모 교수다. 박 교수는 세종대왕 연구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자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차이나는 클라스』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박물관 품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민강좌 운영을 계획하고 있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하여 단체와 음악인 등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창작소는 오는 7월부터 ‘음악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이 사업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촬영 및 편집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여 지역 내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및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악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6월 중 교육생 모집을 받아 사전안내 및 제작 콘텐츠 콘셉트 설정을 마친 후, 전문 강사를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시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프로그램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베스트셀러 를 기반으로 한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언어유희 및 신나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서울, 부산, 대전, 인천에 이어 지난 3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맛디아·도마지파가 함께 준비한 이 날 말씀대성회에는 다양한 교단의 전·현직 목회자 300여 명을 비롯해 강도사, 전도사, 신학생 등 총 1200여 명이 세미나 현장을 찾아 만석을 이뤘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기성 교단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인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호남지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 국제적인 평화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선포했던 세계평화선언문의 발표 10주년을 기념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지난30일 충주시 탄금공원 일대에서 강력하게 울려 퍼졌다. 이번행사는 지난 5월 25일 HWPL 이만희 대표가 선포한 ‘세계평화선언문’의 주요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평화의 정착’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평화행사에는 HWPL 강원지부회원 및 인사 등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합의 장으로 ▲줄넘기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