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보호관찰소(소장 조한경)가 2월22일부터 충주시 노은면 소재 복숭아 과수 농가에서 ‘16.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를 첫 시행 하였다.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0여명을 투입하여 전지목 나르기, 비료 나르기 등 농민들과 함께 봉사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는 충주보호관찰소를 포함한 전국 56개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농민, 독거노인 가구나 다문화 가정, 범죄피해자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본인들로부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한국자활연수원은 ’16년 중점 교육목표를 ‘자활인의 고용.복지.금융의 통합적 역량강화’에 두고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자활종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례관리사ㆍ가계재무관리상담사 민간자격취득 교육과정 이수자에게 자격증을 발급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활사례관리* 교육을 전문화 하는 등 47개 교육과정을 174회에 걸쳐 6,300명에게 교육시킬 계획이다.(자활사례관리 :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자활사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충주민속5일 풍물시장에는 가족, 연인과 두런두런 담소와 어깨를 부딪치며 찾는다면 새로운 삶의 희망이 가득할 것이다. ‘추억의 풍물시장’은 풍물문화와 풍물시장에 대한 숨겨진 얘기와 우리의 옛 생활모습에 대한 삶의 애한이 다양한 얘깃거리로 흘러나온다. 충주민속5일 풍물시장사우회(회장 김동식)는 2월20일 정월대보름장을 맞아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주민, 방문객 등이 참여해 대보름맞이 한마음 잔치를 열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침체돼가는 풍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좋은 점을 더
교통대. 증평캠퍼스 2006년 통합(2년여소요), 교통대 . 철도대 2013년통합(3년여소요)'교통대 주장' 2015. 6월경 충북대학교 교수회는 자신들의 워크숍에 교통대 교수회장을 초청하여 양교 통합을 제의하고 우리 대학의 구조개혁 2단계 보고서 작성 시 양대학의 통합에 대한 문구 삽입을 제안하였으나 교통대는 어려운 시기에 무례하고 어처구니없는 제안이라 생각하여 무시했다. 2015. 10월경 교통대에서 양교 교수회장단이 만난 자리에서 교통대 교수회장은‘우리 대학은 두 번의 통합을 겪었고 지금은 내실을 기할 때 라고 생각하기 때
‘빛의소리’ 예술봉사단(장현후, 정용희 외)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2월 16일 충주시 대소원면 소재 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해피하우스다솜’을 방문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평소 해피하우스다솜의 주방 냉장고가 협소하여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업소용 대형 냉장고를 후원하기 위해서다. ‘빛의 소리’는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빛의 소리’라는 이름처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창설되었으며, 그동안 지역의 불우이웃 시설을 위한 다양한 방문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충주시민을 위한 호암지 생태공원 공연, 충주를 찾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충주지역 7개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학교별 성적 우수 졸업생과 소외계층 졸업생에게 우등상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2월17일(수) 금가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19전비 작전지원전대장 장용근 대령은 성적 우수자 김선주 졸업생에게 19전비 단장을 대신하여 우등상을 수여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졸업생 1명에게도 부사관단이 마련한 장학금 10만원을 전달했다. 2011년부터 전투기 소음 피해지역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금가초, 오석초 등 부대 인근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고 있는 19전비는 졸업생에
충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는다.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정부3.0수준 제고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한 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2차에 걸쳐 실시됐다. 충주시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건설공사 발생품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맞춤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호평을
(사)한국문화예술단체 충주지회(충주예총) 제17대 회장 선거에 백경임(55·여·예성여중 교사)전 음악협회 지부장이 단독 출마했다. 충주예총은 지난 2월11일까지 입후보자를 마감한 결과, 백 전지부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15일 밝혔다. 백 전 지부장은 “충주예총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9개 지부를 중심으로 충주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한마음 동행에 힘쓰겠다”며 “그 중심에 충주예총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예총이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충주시와 지역 문화예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소장 신종두)은 2월 15일부터 4월30일까지 월악산국립공원 내 급경사지 낙석위험구간과 공원시설물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보통 해빙기인 2월에서 3월 기간은 영상영하의 큰일교차 때문에 땅속에 스며든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절토면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최근 8년('07년~'14년)간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19%) 순으로 발생했다. 실제로 2014년 3월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인수봉 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전공 학생팀이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안성훈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과 산학협동재단(이사장 김인호 무역협회회장),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공동 주최한 ‘2016 SMART 창업경진대회’에서 디자인 창업부문 최우수상(산학협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SMART 창업경진대회’는 ‘Start-up Mission for Art/design Responsibility and Technology’의 줄임말로 기술과 사회공헌이 디자인과 융합된 독특한 창업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경찰관40명, 모범운전자충주시지회40명, 녹색어머니회10명이 참여하는 배려, 교통문화실천운동 캠페인 홍보동영상을 촬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란 법무부가 추진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캠페인 송과 안무를 제작, 촬영한 동영상을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페이스북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특히, ‘배려’라는 의미를 되새겨 서로 공감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전 경찰관이 수화를 배워 캠페인의 노랫말에 맞춰 수화로 촬영을 하였다. 이 영상은 충주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설 연휴기간동안 주택화재, 산불진화, 자살기도다 등 크고 작은 민생사고 예방에 주력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충주경찰서 서충주지구대에 근무하는 김영관(43세) 경위와 허두영(32세) 순경은 지난 9일 오후 2시27분, 설 명절 대비 특별방범활동 중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소재 야산에 산불이 발생하였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군부대 경계지점에 김모(78세)씨가 자신 소유의 묵은 밭에 병충해 예방을 위해 불을 붙여 놓은 것이 인접한 산으로 옮겨 붙을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
충주시는 앙성면, 엄정면 등 북부지역에 대규모 벼 건조저장시설이 올해 안에 신축될 예정으로 벼 재배농가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광규)이 총사업비 20억 8천5백만원을 투입해 북부권 지역에 5,000㎡ 부지 내 대규모 벼 건조저장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벼 건조저장시설은 국ㆍ도ㆍ시비 12억 5천1백만원(60%), 자담 8억 3천4백만원(40%) 등 총사업비 20억 8천5백만원을 투입해 순환식 건조기 3기(90톤), 저장시설 4기(2,000톤), 첨단 냉각장치 등 벼 건조장을 갖추게 된다.
충주시가 친환경미생물인 구연산.유산균 복합제의 공급을 통해 법정전염병인 구제역을 사전에 차단한다. 구연산.유산균 복합제는 유산균에 산도 저하제인 구연산을 혼합해 생균효과와 살균효과를 동시에 갖는 생균제로, 구제역 바이러스가 급속히 사멸하는 PH4.0 이하를 유지한다. 이 유용미생물은 사용범위가 넓어 가축이 먹거나 피부에 접촉돼도 해롭지 않아 음료수와 사료에 희석해 급여할 수 있는 유익한 급여.살포 방역제로,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을 신청농가당 매달 4ℓ씩 공급한다. 기존 소독제와는 달리 축사 외부는 물론, 사료통 및 축사 내
충주시로 전입한 귀농ㆍ귀촌 인구수가 전년 대비 36%가 증가한 871세대 1,606명으로 파악돼 ‘귀농ㆍ귀촌 1번지로 우뚝서고 있다. 시는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 2015년 충주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ㆍ귀촌인은 1,60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역별 유입현황을 보면 서울ㆍ경기에서 이주한 세대가 443세대로 전체의 51%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5%, 60대가 24%로 집계됐다.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귀농ㆍ귀촌 인구수에 발맞추어 충주시는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문화사각지대 및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공연, 각종 축제행사시 초청공연 및 자치단체 간 교류공연 등 올해 총 40회에 걸친 공연을 선보인다. 우륵국악단은 상ㆍ하반기 정기연주회 2회와 기획연주회 4회를 갖는데, 특히 중원문화대전과 관련 서울에서 특별기획 연주를 가지며 41명의 단원이 문화전도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탄금대 상설야외무대 및 시민 유휴공간에서 10회 정도의 상설공연이 마련되며, 진천군 등 충북 북부권 순회공연도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사각지대 및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충주구치소와 숭덕재활원
충주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광일)가 2월 월례회의시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7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10만원씩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승동 기자
충주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마련된 시민사랑방이 장기미해결민원, 집단민원 등 다양한 형태의 민원을 해결하며 감동을 주고 있다. 5년 전 시장실을 폐쇄하고 마련된 이곳은 민원을 성격별, 종류별로 구분하고 신속한 처리 및 대처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행복한 충주 건설을 위한 역할을 분담해 왔다. 주요 복합민원상담이나 다수(집단)민원은 시장이, 단순민원처리는 시민상담위원이, 전문성이 요구되는 민원은 해당부서로 접수 후 이송하고, 부서간 협의를 요하는 민원은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0여건의 전문상담이 이뤄졌는데
수안보농협(조합장 이영섭)이 수안보관광협의회(회장 최지원)의 협조 요청에 부응해 중앙경찰학교 경찰악대에 대중가요 연습에 필요한 노래방 기계(13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 경찰악대는 4월 수안보 온천제 및 한여름 밤의 토요이벤트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로 수안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승동 기자
충주시가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와유바유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농업6차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 짓을 시작했다. 시는 올해 농촌체험관광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농촌체험프로그램 및 농촌사랑 체험투어 운영, 체험관련 단체 역량강화, 테마농업연구단지 6차산업 거점 운영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자유학기제 운영 추진단을 주축으로 한 민·관·학 협력으로 교과연계 농업·농촌 맞춤형 진로체험 개발 프로그램을 2월말까지 수도권, 충북 교육청 및 학교 등에 적극 홍보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농촌체험관광 운영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