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충주 관련 국비 예산을 무려 638억 5,500만원을 증액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주시의 내년 국비 확보액은 총 5,973억 6,800만원으로, 2018년 대비 358억 6,800만원이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우선 △중부내륙선 철도건설 500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 3공구 100억원 등 SOC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또한 △충주댐 유역 유기농복합타운 조성 5억원 △의료?바이오 첨단기술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8,000만원 △충
이상식 충북도의회대변인이 10일 논평을 통해 충북교육 전과정 무상급식 전면시행을 환영했다. 이날 이 대변인은 “충북지역 고등학생 전면 무상급식 시행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충북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 무상급식을 실현하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이 대변인은 “충북 인재양성의 대의를 위한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충북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도민들의 뜻을 대변해 중재 노력을 기울인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과 큰 뜻에 동의해 준 도내 열 한 분의 시장?군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선거구)이 10일 오전 11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도 학부모 연합회 임원진과 무상급식 및 행복교육지구 운영, 행복씨앗학교 등 교육 현안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윤환 기자
충북도는 지난 8일에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내년 정부예산에 지난해 보다 3105억원이 증가한 5조 4539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10일 오후1시30분 이우종 기획관리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확보된 내년도 예산은 지난해 5조 1434억원에 비해 6.0% 증가하였고, 정부예산안 5조 2764억원에 비해서는 3.4%가 증가한 규모”라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국회증액 등 1775억원은 최근 10년간 정부안 제출 이후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시킨 예산만 따져 본다면 최고의 성적이며 오랜 숙원사업이 한꺼번에 해결됐다. 충북
손경수 의원(민주당)이 3일 충주시의회 제230회 2차 정례회에서 사전발언을 통해 충주시 인사행정이 여성친화도시 답지 않다고 지적했다. 충주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17년 2월에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5년간 협약을 체결하여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를 살펴보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여성친화도시의
청주시의회 김영근 의원은 29일 증폭되고 있는 ‘라돈 불안’ 해소를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강조했다. 최근 부산의 한 5천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으며 도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548개소의 라돈 농도를 측정한 결과 2.4%인 13개소에서 기준치를 웃도는 라돈이 검출되어 충격을 준 바 있다. 흡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폐암 원인물질인 라돈은 무색무취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라돈 측정기가 아니면 존재 여부조차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제1선거구)은 28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여성정책포럼 및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스쿨미투, 우리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이 위원장은 “스쿨미투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고백이며 이에 대해 우리 사회는 빨리 응답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피해자들이 원할 경우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충북교육청만의 미투 공론화를 위한 인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육미선의원은(더불어 민주, 청주 제5선거구)은 26일 충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발표했다. 조례안은 성인지예산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점관리 사업, 지침서 마련,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시민 참여 및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육미선 의원은 중점 관리 사업 부분을 언급하며 “교육·스포츠·문화·편의시설·공공시설에서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도민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 성인지 예산제에 대한 이해증진, 성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2018년도 교육위원회 국외연수단의 국외연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8박10일의 일정으로 진행한 덴마크 행복교육과 독일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국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선진지 비교연수의 내용과 결과를 도의원,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도민들에게 알리고, 상호 공유를 통해 향후 충북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숙애 교육위원장이 진행하는 보고회에는 ▲국외연수 대상국 선정 및 계획수
괴산군은 인구 약 3만7000여명 충청권에서 제일 큰 충주시에 이어 면적이 서울시 보다 더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괴산군 이차영 군수가 최근 검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돼 8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아 군민들이 패닉 상태에 빠져 들고 있다. 괴산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선거 때만 되면 민심은 유력후보들을 중심으로 갈등과 반목을 거듭해 눈쌀을 찌푸리는 온갖 마타도어가 난무하여 후보들의 유블리에 따라 여론도 같이 춤을 춰 과열된 분위기를 조성돼 막장선거로 치닫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괴산군은 현재까지 군수직에 머물렀던 인물들이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이 15일 대입 수능이 치러지는 청주지역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 의장은 시험장인 청석고·세광고 2개 학교를 방문해 수능을 앞두고 긴장에 차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응원했다. 장 의장은 “‘자신감을 갖고 멋지게 도전해 달라!”, “노력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능 대박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는 등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장 의장과 이숙애 교육위원장은 청주교육지원청 내 마련된 청주지구 상황실을 방문해 “이번 수능이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험장
조길형 충주시장이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장소인 충주고와 충주여고를 찾아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험생 뒷바라지에 정성을 쏟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충주에서는 충주고 등 4개 시험장에서 관내 11개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880명이 수능시험을 치렀다. /임도영 기자
충북도내 마을 기업이 특정인들만 이용하는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상교(충주1) 충북도의원은 14일 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기업 지정부터 지원사업의 사후 감독까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2일 영동과 보은의 마을기업을 방문해 설립 취지 여부와 지역공동체 이익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현지점검을 가졌다. 점검 결과 한 마을기업에서 운영계획과는 달리 사업을 추진한 흔적이 없고 관련 시설도 미비했던 것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동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 제2선거구)은 13일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충주·제천·단양교육지원청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충주지역, 특수학급 설치 확대 및 다문화 예비학교 설치 촉구했다. 서 의원은 충주지역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특수학급 미설치로 인한 학구 외 배치 학생의 문제와 다문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외국인예비학교 부재의 문제에 대한 충주교육지원청의 관리·감독 부실과 적극적인 문제해결 노력의 결여를 강하게 질책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특수학급 설치를 확대하고 충주 다문화예비학교를 설립 하라고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13일 충주·제천·단양교육 지원청을 대상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감에서는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6선거구)은 3개 지역 교육지원청 공통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형식과 서식이 내용을 파악하기 용이하지 않은 점들을 지적했다. 또 향후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 시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담고 내용을 파악하기 쉽게 자료를 배치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자료집 구성과 편집에 대해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기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0선거구)은 제천 교육지원청
충주라이트월드가 우건도 전 충주시장을 명예훼손과 협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데 대해 청주지검 충주지청이 모두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우 전시장은 12일 “충주지청은 지난 1일 이 사건에 대해 모두 혐의 없다는 처분결과 통지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충주라이트월드 이원진 대표가 6·13지방선거기간 중인 지난 6월 7일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방송 토론회에서 '라이트월드가 불법 시설이고 위험한 시설로 규정한 뒤 원상회복해 시민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한 우 후보를 협박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영업방해
서동학(충주2선거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이 11일 충주고등학교 다목적교실 보수예산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200만원과 충청북도교육청 자체예산 8억 4,800만원 등 총 1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1984년에 신축되어 천장 마감재 탈락과 누수 등으로 노후화되어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충주고 다목적교실의 시설 개선을 통해 학교체육활동과 교내행사와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시설개선 예산을 포함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며 처벌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는 청원이 25만명 이상의 추천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주운전 처벌강화 청원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진 군인 윤창호(22) 씨의 친구들이 '음주운전으로 친구의 인생이 박살 났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21일(금)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우택 의원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상인 및 시장 방문객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민심을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이상용)·동청주지사(지사장 이경섭),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세종본부(본부장 김규식),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희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형석), 가스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박오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상진), 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도회
이종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주관하는 ‘머물수록 매력 있는 충주’ 사진전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충주 사진전은 18~2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18일 국회도서관 앞마당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머물수록 매력 있는 충주’ 사진전은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충주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과 충주의 옛 모습을 담은 향수어린 추억의 사진 등 총 60여점이 전시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