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산림분야 품종보호권에 대한 분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9월28일 산림분야 최초로 민·관 전문가들과 종자분쟁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2008년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도입 후 신품종 출원이 활성화(’15년 말 현재 281개 신품종 등록)되면서 분쟁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정·중재 등을 통해 원활한 분쟁 해결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대학교수, 연구원 등 산림분야 전문가와 법률전문가(변호사), 특허전문가(변리사)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충북 충주지역 생활체육 축구클럽 동호인들의 축제 충주애플리그가 9월2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6개월간의 뜨거운 대장정속에 막을 내렸다. 충주애플리그는 대한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2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험멜과 부산아이파크의 프로경기에 이어 진행된 20대 결승전에서 형제클럽이 한마음클럽을 4대3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부의장, 정상교, 이호영, 최용수, 정성용 시의원을 비롯해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 회장, 변금진.안재환 고문, 한규정 충주험멜 단
충북도교육청이 특정 주간지 기자가 아니면 말고 식으로 쓴 기사내용에 초점을 둔 특정감사를 벌여 표적감사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김병우 교육감의 이중적 잣대라는 지적이다. 교육청의 특정감사가 아동학대로 피해 받은 학생입장보다 아동학대혐의로 기소의견 송치된 전교조 교사의 교권보호에 날선 질문을 하는 감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혹이다. 특히, 아동을 학대한 전교조교사에겐 친절하고, 다른 교사들에게는 고압적인 태도의 감사가 진행되어 특정 주간지 기자의 불법침입, 허위 왜곡보도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감사의 공정함에 의구심을 낳
민주노총, 전교조, 노동당 등이 합세한 비리사학 신명학원 규탄과 정상화촉구 충주대책위원회가 9월20일 충주시 엄정면 신명중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평화로운 신명중학교에 충북도 교육청과 전교조 , 민주노총, 노동당 등이 가세하면서 평화가 깨지는 것 같다”며 기자회견을 마친 대책위에게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학생들만 피해를 입는 것”이라고 따졌다. 이날 대책위와 사건의 당사자인 방명화 교사의 남편(단양공고 교사)은 “학생과 학교를 위한 공익제보자에 대한 탄압과 허위사실을 신
국토교통부 산하 연구기관의 한 간부가 수백억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떡 주무르듯 하며 대학동문과 퇴직한 동료 회사에 콩고물을 나눠준 사실이 감사 과정에서 뒤늦게 적발됐다. 해당 연구기관은 이 간부에 대해 별도의 형사고발조치 없이 정직 3개월에 처하면서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고 있다. 9월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과학진흥원(이하 교통진흥원) 핵심 간부인 A씨는 지난 2013년, 253억원 규모의 ‘무가선 저상트램(노면
제천한마음5일장(회장 이진환)이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진환 회장과 한마음5일장 발전위원장 황영구, 한마음5일장 발전위원 최규재 등 3인이 뜻을 모았다. 장학금은 매월2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으며, 9월23일 제천내토중학교3학년 박한별 학생을 선발해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달했다. 제천한마음5일장은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매년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진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은 못되더라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인회와 발전위원회의 정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가 “대한민국 만세!, 국군 만세!, 자유통일 만세!” 기틀아래 “국론을 결집하여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 대국민 호소문이 담긴 걸개그림을 충주공영버스터미널에 계시하여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물들이고 있다. /김승동 기자
1950년 9월 15일 우리 민족의 최대 비극인 6.25 전쟁의 승패를 가름하는 인천상륙작전이 있었다. 인천상륙작전은 영화로 만들어지는 등 66년이 지난 지금까지 크게 인식되고 있지만, 같은 날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한 양동작전으로 장사상륙작전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장사상륙작전은 경북 영덕군 장사리에서 시도된 상륙작전으로 학도병 772명이 문산호를 타고 장사에 상륙하여 국도 제7호선을 봉쇄하고 조선인민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데 성공하였지만, 타고 간 문산호가 침몰하고 준비된 무기와 식량이 부족해진
충주시 엄정면 내창상인회(회장 소창수)는 10월1일부터 8일까지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를 개최한다. “엄정내창시장 2016전통시장쇼핑관광축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엄정내창상인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소창수 회장은 “Korea Sale FESTA 기간에 우리충주에서 참여하는 엄정내창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 개념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지역 전통시장 고객유입과 활력을 찾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 정책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대상으로 「국민맞춤형」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9월 21일(수)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마을별로 사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행사가 계획되었다. 정부3.0 과제로 추진한 이 사업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측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제천시 덕산면 격오지 마을주민 대상으로는 선진지마을 벤치마킹을 지원하며, 송이 등 임산물 불법채취로 민감한 단양군 주민 대상으로
월임대료 無, 청약통장 無, 자격조건 無, 8년간 안정적 전세거주 보장 “올 가을철 충북지역 전세대란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단비 같은 전세아파트 충주 목행동 "기업형임대아파트 영무예다음" 견본주택을 9월 23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 대부분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금리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전세물량이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 되면서 전세물량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올 가을 이사철에는 예년보다 전세대란이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주 목행동 '기업형 임대주택 영무예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우건도)는 9월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에서 우건도 위원장, 김헌식 시의원, 김동환 전 위원장, 심기보 전 도의원, 유영기 사무국장이 12시부터 5시까지 충주재래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했다 이어 14일에는 충주공영버스터미널 앞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당 홍보물 배포 및 명절 인사를 펼쳤다. /김승동 기자
충주시 신니면 내포긴들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지역민과 귀농ㆍ귀촌인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사업 성공사례’ 공모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사진) 이번 공모전은 지역민과 귀농ㆍ귀촌인이 마을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한 마을공동사업을 통해 융화하고 협력한 가운데 자발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을 전개한 성공사례를 꼽았다. 공모전에서 내포긴들마을은 1ㆍ2차 심사결과 공동1위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의 우수마을로 인정받게 됐다. 우수마을 선정에는 지난 2008년에 귀농한 손병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공원 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고, 생필품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였다. 이진철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공익기관으로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북한이 정권수립기념일인 9월 9일을 기해 5차 핵실험을 감행하였다. 북한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 개발을 계속해 온 것이다. 북한은 핵탄두의 소형화, 경량화, 표준화에 성공해 재래식 미사일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여러 종류의 미사일에 장착해 다양한 핵전술이 가능하다고 자랑하고 있다. 이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완성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비핵화를 추진해 온 우리의 안보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인식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국립공원 자원보호를 위해 임산물(버섯, 도토리 등) 채취 및 비법정 탐방로 출입금지 위반 행위에 대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국립공원 내에서 버섯, 도토리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23조, 같은 법 제82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며, 비법정 탐방로 출입금지 위반 행위 적발시에도 자연공원법 제28조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집중단속 기간은 2016.09.24.(토)부터 2016.10.09.
충주예성여중(감독 최효원)이 9월2일부터 강원도 화천생활체육보조구장에서 열린 2016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11일 전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효원 감독은 “무실점행진으로 우승을 할수 있었던 것은 충주축구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의 힘을 얻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효진 기자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은 8일 새누리당 충주시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 및 당 소속 지방의원 10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추석명절 차례상은 전통시장에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이종배 의원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들과 당원들은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과일, 육류,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추석맞이 민생투어를 실시했다. 이종배 의원은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오는 9월12일(월) 오후7시에 진행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챌린지 2016’ 34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 ‘가을밤의 꿀-먼데이나이트 풋볼’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데이나이트 풋볼’은 ‘칼 퇴근’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직장인, 특별한 야간 이벤트를 원하는 커플 등에게 안성맞춤 형태의 이벤트다. K리그 챌린지는 이번 시즌을 통틀어 각 팀당 두 차례씩, 총 22회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연다. 오는 9월12일 올 시즌 두 번째 월요일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가을을 맞이해 선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이태형)은 9월 8일 음성군 소재 중형마트 안에서 상한 고기로 떡갈비를 제조·판매한 정육점 업주를 구속기소했다. 피의자는 수사 초기부터 “상한 고기를 폐축산물수거업자에게 인계할 목적으로 일시 보관하고 있었을 뿐 떡갈비를 만들어 판매한 적은 없다.”고 완강히 부인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6월부터 9월 7일까지 3개월 간 제보자, 폐축산물수거업자, 단속공무원 등을 조사하고 사건관계인의 통화내역을 확인하는 등 집중 보완수사 함으로써, 피의자가 상한 고기를 잘게 썬 다음 건조시켜 악취를 제거하고 향이 진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