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13일 충주·제천·단양교육 지원청을 대상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감에서는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6선거구)은 3개 지역 교육지원청 공통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형식과 서식이 내용을 파악하기 용이하지 않은 점들을 지적했다. 또 향후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 시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담고 내용을 파악하기 쉽게 자료를 배치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자료집 구성과 편집에 대해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기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0선거구)은 제천 교육지원청
충주라이트월드가 우건도 전 충주시장을 명예훼손과 협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데 대해 청주지검 충주지청이 모두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우 전시장은 12일 “충주지청은 지난 1일 이 사건에 대해 모두 혐의 없다는 처분결과 통지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충주라이트월드 이원진 대표가 6·13지방선거기간 중인 지난 6월 7일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방송 토론회에서 '라이트월드가 불법 시설이고 위험한 시설로 규정한 뒤 원상회복해 시민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한 우 후보를 협박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영업방해
서동학(충주2선거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이 11일 충주고등학교 다목적교실 보수예산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200만원과 충청북도교육청 자체예산 8억 4,800만원 등 총 1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1984년에 신축되어 천장 마감재 탈락과 누수 등으로 노후화되어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충주고 다목적교실의 시설 개선을 통해 학교체육활동과 교내행사와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시설개선 예산을 포함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며 처벌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는 청원이 25만명 이상의 추천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주운전 처벌강화 청원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진 군인 윤창호(22) 씨의 친구들이 '음주운전으로 친구의 인생이 박살 났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21일(금)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우택 의원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상인 및 시장 방문객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민심을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이상용)·동청주지사(지사장 이경섭),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세종본부(본부장 김규식),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희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형석), 가스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박오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상진), 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도회
이종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주관하는 ‘머물수록 매력 있는 충주’ 사진전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충주 사진전은 18~2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18일 국회도서관 앞마당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머물수록 매력 있는 충주’ 사진전은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충주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과 충주의 옛 모습을 담은 향수어린 추억의 사진 등 총 60여점이 전시된다. 특
시의원들의 해외 연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충주시의회 공무국외여행 심의위원회(심의위)가 2016년 이후로 한번도 열리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시의원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규칙을 개정해 심의위가 열리는 자체를 봉쇄 함으써 해외연수가 자칫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될 우려를 낳고 있다. 충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월 개정된 이 규칙은 10인 이하 시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갈 경우 대학교수와 여행전문가, 시민사회단체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의 사전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규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중근)가 얼마 전 태풍 '제비'로 인해 최악의 물난리 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 서남부지역으로 해외연수를 떠나기로 해 말들이 많다. 충주시의회는 의원6명 시 직원6명 등 12명이 시의회 1220만원과 본청 339만원 등 1560여 만원으로 1인당 130여만원의 경비를 들여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고베, 교토지역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일본의 치매관리 우수시설과 문화관광 우수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조중근(연수·교현 안림·교현2) 위원장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지난1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국회사무처 소관)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에서 ‘청년정책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선정위는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대 국회의원 293명을 대상으로 심사기준을 개발하고 자료 요청 및 취합, 평가와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전체 종합대상을 수상한 정우택 의원은 ▲전국 청년창업 콘서트‘정우택의 청년창업, 지역뿌리가 되다’▲정치 꿈나무 양성을 위한‘정우택의 정치아카데미’▲‘청년일자리 및 미래먹거리를
이종배 의원(충주, 자유한국당)은 31일(금) 충주시 문화동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지역주도로 재활성화 해 일자리창출, 주거복지, 도시경쟁력 회복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골목상권과 주거지를 대상으로 공공복지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일반근린형' 사업으로 향후 문화동 일원에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60억원) 규모로 2019부터 2022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사업 내용을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는 3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과실 생육 실태와 수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정용학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시의원은 사과 주산지인 동량면의 과수농가 2곳을 찾아 과실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과수농가들은 봄철 저온피해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일소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해를 겪고 있다. 농가 방문에 이어서 시의원들은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선별 포장시설과 과실 수급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새로운 유
제천시의회가 지난 7대에서 각종 이권개입과 불법행위 등으로 비난을 산데 이어 8대 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이권개입·불법행위 사실이 알려져 도덕불감증이 도를 넘고 있다. 지난 7대 시의회 일부 의원의 이권개입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대상이 된 시의원과 제천시 전공노는 성명전을 치르는 등 논란을 불러 이권개입이 위법으로 드러나 사법처리를 받기도 했다. 출범 2개월여에 불과한 8대 제천시의회가 7대에 이어 또 다시 이권개입과 불법행위로 인해 도마에 올랐다. 도마에 오른 의원들은 시의회를 대표하고 있는 의장과 부의장으로 시의회 도덕성에 치명상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 정책의 실패와 부작용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질타했다. 제20대 국회 하반기 산자중기위의 자유한국당 간사로 선임된 이종배 의원은 하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업무보고에서 질의자로 나서 “전력수요예측실패, 무분별한 전력수요감축요청 등 정부에서 무리하게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인 결과 각종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탈원전 정책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산자부
박해수 충주시의원(현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6.13지방선거에 앞서 개인 SNS(페이스북)에 공개 글을 통해, “시의원이 업무추진비 카드를 평소 자신이 잘 아는 식당에다 일괄 끊어놓고, 그 다음은 본인이나 생계형의원이 처리하는 방식이다.” 소위 '깡'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해 충주시의회를 매도했었다. 박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2014년(지난 7대의회)업무추진비를 공개하자고 했더니, 의회가 발칵 뒤집혔다. 정보공개 요청과 각종 비리 모든 자료를 확보해 놓고 있으니 딴 짓거리 못한다"는 글을 올렸으며, “횡령의심 사례까지 밝히
충주출신도의원 3인방이 제11대 충북도의회의 6개 상임위원회에 선임되어 지역발전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도의회 원구성에서 부의장에 선출된 심기보 의원, 정상교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서동학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그들이다. 이들 충주지역구 도의원 3인방은 "앞으로 충주발전의 원동력이 되겠다"고 자신하며 "의정활동 또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부의장에 선출된 심기보 의원(충주시 3선거구)은 재선의원으로 부의장으로서 그동안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충주발전에 큰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기보 부의장은
충북도의회 의장 선거에서 제선의 박문희 의원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장선배 도의원이 전반기 충북도의회 의장에 내락됐다. 장선배 의원은 용암동 지역에서 내리 3선에 당선됐으며 현재 정정순 전 충북부지사와 지역위원장 자리를 경합하고 있으며 이번 도의장 선거가 지역위원장 향배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선배 의원은 충청일보 기자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청주시 용암동에서 내리 3선으로 당선됐으며 제7회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무투표 당선됐다. 이날 투표에는 임기중 의원을 포함 28명 의원 전원이 참석해 의장 투
충주시의회 제226회 임시회에서 제8대 충주시의회를 이끌어 갈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3일 진행된 제226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 의장선거에서 19명 의원이 전원참석하여 투표한 결과 허영옥 의원이 12표(홍진옥 의원 7표)를 얻어 제8대 충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투표에서는 손경수 의원 12표(박해수 의원 7표)를 받아 부의장에 선출됐다. 허영옥 의장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의 의회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큰 제8대 의회를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결코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상진)은 3일 “민선7기 지방자치단제장에게 바란다”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진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7월 1일부터 민선 7기 지방자치가 시작되었다. 선거는 민심의 거울이라고 하듯이 이번에도 국민의 요구가 어디에 있는지 치밀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해 가야 할 책임이 주어졌다. 이에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충주시공무원노조, 위원장 강상진)에서는 민선 7기가 역할을 잘 감당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풀뿌리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확고히
제8대 충주시의회의 첫 임시회인 제226회 충주시의회 임시회가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열리게 된다. 첫날인 3일 오전 10시에는 제226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8대 충주시의회의 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튿날인 4일에는 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와 특별위원회(예산결산, 윤리)를 구성하고, 각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여 제8대 충주시의회 전반기 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날인 7월 5일에 개원식을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2일 충북 청주 서문시장과 원마루 시장 2곳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된 이후 청주에서는 2015년 북부시장 1곳만 선정될 정도로 전국적인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충북 청주에서만 2곳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내·외국인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장과 야외공연장, 문화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