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시가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읍면동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은 쓰레기 투기지역, 자투리땅 등 유휴부지에 시민들이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공동체 정원을 조성해 시민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민정원사가 조력자로서 함께 참여해 정원 조성 방법 및 식물 분야 지식 등을 전달하며 한 평 정원의 완성도와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 한 평 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읍면동 별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매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호암체육시설 바닥분수 운영을 5월 1일부터 재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닥분수는 직사분수 65개, 곡사분수 16개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분수를 통해 아이들과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바닥분수는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있으며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평일 10시~20시, 주말은 10시~22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공단은 아이들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오는 12월까지 채종원 내 숲교육장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충주)에서는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숲해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탄소중립 숲교육(탄소중립이 필요해), 일반인 대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소외계층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채종원 숲에서의 다양한 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2023년에는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숲에서
[중원신문] 충북 충주시 노은면 일대 임야 약6만9천244㎡ 중 일부를 개발행위 허가 없이 지난 2021년부터 A씨(60대)가 아들(20대), 이장 등과 굴삭기 등 중장비를 이용, 산림훼손 의혹을 받고 있다. 충주시관계자의 의하면, A씨(이하)의 행동으로 해당지역 전체 임야면적 약6만9천244㎡ 중 일부산림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관청에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여서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복구설계서를 제출할 것을 통보한 상태이며, 향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 3월24일 A씨는 본지와의 전화통
[중원신문ㄴ-김승동 기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이 공공의료 역량 확대를 위해 호흡기내과와 가정의학과 의료진을 새로 영입, 4월초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박성숙 호흡기내과 과장은 강원대학교병원, 서울시 서남병원에서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으로 근무하였으며, COVID-19 전담의사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의사로 활약하는 등 공공의료의 사회적 역할에 적극 기여하였다. 호흡기내과 박 과장은 기침,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폐암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진료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조동영 가정의학과 과장은 27년
[중원신문] 충주시가 오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구석구석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화한다. 시는 25개 읍면동 직능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잘 지키기 △가정 사무실에서는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철저 △다중이용시설은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접촉 물건 집중소독 철저 등 생활 속 방역에 함께해 줄 것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등 혼잡지역 및 감염 취약 시설인 입소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일제 방역을 독려할 방침이다. 충주시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
[중원신문] 충주시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8일 계명산 자연휴양림 임도변에서 「제78회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계명산 자연휴양림 내 임도변 3km에 산수유, 자작나무, 화살나무 3,700본을 식재하고 시민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달하며 나무심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충주시와 SK임업주식회사는 이날 산림과 녹지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산림이용’ 협약을 맺었다. SK임업주식회사 손대익 대
[중원신문] 충주시 봉방천에서 누가보던 안보던 묵묵히 쓰레기를 수거하는 얼굴없는 환경수호자 역할을 실천하고 있는 주인공이 밝혀졌다. 그 주인공은 김자운 충주시의원이다.=시민제보
[중원신문]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여성회(회장 김명진)는 23일 오전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평소 많은 시민들이 찾는 호암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명진 여성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은 바쁜 일상속에도 호암지일대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짐을 외치고 산책코스 구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김문흠 충주시협의회장이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명진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지역의 봉사활동에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나부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충주
[중원신문] 충주시가 "더 가까운 숲!"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이용을 위해 올해 지역산림 내에 50만 본의 나무를 식재중이다. 22일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는 범농협 ESG경영활동 캠페인과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 성금 1,000만원을 충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속가능한 산림이용·관리를 위한 ‘23년 나무심기행사’에 사용될 나무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3년 나무심기행사’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계명산 자연휴양림 내 걷기좋은길 조성사업으로 올해 식재하는 조림수종은 산수유, 자작나무, 화살나무 3,
[중원신문] 충주시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말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소:677호, 26,049두/염소:284호, 6,895두) 총 961호, 35,944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일제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개체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 9월부터 연 2회(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로 정례화해 시행하고 있다. 사육 중인 소·염소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시가 20일 탄금공원 Ⅲ단계 내 청보리밭에서 생태건강도시 실현 및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충주시민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걷기 동호회 회원은 물론 시민 정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봄의 기운을 몸소 느꼈다. 충주국가정원 예정지 일부에 조성된 9천여 평의 드넓은 청보리밭은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옛 눈썰매장 부지에 청보리밭과 충주호 주변 탁 트인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언덕을 새롭게 조성해 SNS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시 주덕읍과 대소원면민 100여 명이 3월 13일(월) 11시경에 충주시청 광장에서 "초고압 345KV 송전탑 건설 결사반대"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조동리 주민과 창동리 주민들은 조용한 농촌에 초고압 송전선로가 지나가면 마을의 인심이 나빠지고, 마을이 갈라지고, 주변 온도상승으로 인한 기후변화, 선로공사로 인한 자연훼손, 주변 경관 훼손, 지가 하락 등 환경과 재산적 피해가 크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초고압 송전선로와 송전탑이 강행되면 주민의 생명을 해치는 고압선로 건설은 '죽음을 불사하고 생존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월 5일(일) 월악산국립공원 재해위험지구 및 탐방로 등 급경사지 낙석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천시소방서, 민간구조협력단과 합동으로 급경사지 및 낙석위험지구 등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탐방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사전제거 작업으로 지속적인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조성덕 탐방시설과장은 “낙석 및 추락지구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철저히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 난대 기후대에만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산림용 종자(묘목)의 수요가 증가하는 봄철 유통 성수기를 맞이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국내 주요 묘목시장을 대상으로 집중 유통조사 및 단속을 실시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매년 작물별 유통 성수기*에 맞춰 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은「종자산업법」제45조제1항에 따라 종자업자 또는 종자(묘목)를 판매하는 업체이다.[작물별 유통조사 시기: 묘목(3∼5월, 11∼12월), 버섯종균(수시)]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성화에 따른 인터넷 종자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봄철산불방지 예방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해 산불방지 역량향상 및 대처능력을 제고하고, 산불방지 의식을 높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담당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상황에 따른 현장대응 방안과 산불진화방법 및 기계화 장비사용방법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산불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부여된 임무 수행에 관한 현장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산불예방 교육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산불 상황에 대비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2023년 2월 9일 제천소방서와 재난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월악산국립공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현황 및 산불 등 재난대책을 공유하고 재난대응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주요 현장들을 점검하였다. 월악산국립공원은 사고취약지구 현장을 돌아보며 사고 위험요인, 공원시설물, 위험요인 저감 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아울러 봄철 산불대응을 위해 닷돈재 야영장과 덕주사 사찰 등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점검, 탐방객 대피동선 확인 등을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은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서 산림분야 식물신품종보호제도 활성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식물신품종보호제도는 특허권, 저작권 등과 같이 지식재산권의 한 형태로 식물 신품종을 개발한 육성자에게 배타적인 상업적 독점권(품종보호권)을 법적으로 보장해 주는 제도이다. 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에 따르면 세계의 종자 시장 규모는 2022년에 582억 8,000만 달러에 이르고, 2026년에는 730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 주덕역 주변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주덕읍 주민 등에 따르면 주덕읍 신양리 21-1 일원은 과거 한 광업회사가 운영하던 곳이다. 이곳 부지는 활석 분쇄와 가공 공장으로 사용됐고, 이후 또 다른 회사가 사용하다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충주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 역을 변경하고 개발을 유도했지만 이렇다 할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이 일대는 청소년 우범 지대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 최근 이 일원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