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 제221회 임시회기간인 지난16일 오전 12시경 충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업무내용을 작성한 후 시의원들과 시관계공무원들이 시청 인근의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 중에 갑자기 A의원이 B의원에게 막말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당시 현장에서 “A의원은 B의원에게 ”어이~ 이젠 당신하고 난 동문 선후배 사이도 아니고 동녀의원도 아니잖아 그리고 민주당으로 갔으니까 오늘 저녁 소주한잔 사야지...“라며 갑자기 반말과 막말이 오갔다는 것이다. 이에 B의원은 “네가 뭔데 그런 막말을 하냐...”며 말다툼이 벌어졌고, A의원이 B
“자유한국당에는 희망이 없다는 생각”확고하다. 정상교 충북 충주시의원(56, 자유한국당, 용산동, 호암직동, 지현동, 단월달천동)이 14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정했다. 정상교 의원은 15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의 탈당 정리가 되는 대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의사를 밝혔다. 그는 "국정농단의 책임을 져야 할 정당이 정파와 계파 간 세력 다툼만으로 민생은 뒤전으로 밀려났다“며 학국당에 더는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선 집권정당, 강한 진보정당인 민
더민주 충북도당은 11월15일 윤리심판위원회를 열고 금품수수 및 알선에 연류된 시의원과 시장출마예정자의 폭행사건과 관련한 징계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충주 현직 시의원은 광고업체에 찾아가 나중에 일감을 주기로 약속하고 200만원 가량의 돈을 요구해 받아 챙긴 후 일감도 주지 않고 돈도 갚지 않자 최근 광고업체가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더민주 중앙당 추미애 대표에게 진정서를 발송해 시의원의 비리 사건이 본격 회자되었다는 것이다. 또 제천의 최상귀 시의원은 관급공사 자재납품 알선명목 금품수수 혐의 징역형 선고 받았으며, 장인수(제천시장
지난11일 오후4시 충주그랜드관광호텔에서 들꽃마을회원과 더불어민주당 일부권리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민주 중앙당 박병석 의원 초청강연이 있었다. 이날 행사를 저지시키기 위해 지난9일 충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 10여명이 국회 박병석 의원을 찾아 11일 충주지역초청강연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들은 11월 11일 A씨가 추진한 충주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초청강연 행사에 대해 건의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충주시 지역위원회에서는 우리는 모르는 일이다. 지역위원회가 추진한 행사가 아닌데, 마치 더불어민주당 충주시 지역
충북지역 자유한국당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이 30일 오후2시 영동군의회 앞에서 폭력행위 규탄 항의 시위를 가졌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충북에 내린 폭우때 외유에 나선 자당의원 3명에 중앙당에서 징계 최고 수위인 즉각적인 제명 처리를 했었다. 지방자치 의원이 국회의원에 대한 폭력은 당을 떠나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영동군의회 앞에서 발언수위를 높였다.다음은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2017. 10. 30, 월)더불어민주당 영동군 의원의 폭거 재발방지 및 철저수사 촉구 ○ 우리 충청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28일 진보세력이 주도한 촛불 1주년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열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시점에 영동군에서 열린 촛불1주년 행사장에서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이 민주당 박재용 군의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충북 정가가 회오리 속으로 접어들고 있다. 충북의 집중 폭우에 충북도의원 외유로 인한 김학철 의원의 ‘레밍파동’에 자유한국당은 김학철(충주), 박봉순(청주), 박한범(옥천), 3명의 도의원을 제명했고, 민주당은 음성의 최병윤 도의원을 당적을 유지하는 대가로 도의원직을 사퇴해 음성군수에 도전할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10월29일 충주시 c식당 대회의실에서 우건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당원, 핵심당원, 2018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 등 200여명이 모여 청년위원회를 발족했다. 「민주주의의 완성은 청년으로부터」라는 케치플레이즈를 내건 민주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에는 김병관 중앙당 청년위원장, 황경선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들과 내년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2018지방선거 발대식을 방불케 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창진 청년위원장(42세 지현동거주)은 인사말에서 이제 청년들이 지방에서 청년본연의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30일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국민체육진흥기금은 최근 생활체육 지원 등 체육서비스 확대 등에 따라 2012년 약 7,300억원에서 올해는 약 1조 6,000억원으로 그 규모가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동 개정안은 이러한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양적 증가에 발맞춰 기금지원사업의 성과에 대한 철저한 측정과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금관리기관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용의 성과를 측정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은 20일 국회를 방문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겸 국회의원인 도종환 장관을 만나 충주의 현안문제를 폭넓게 건의했다. 이날 우 위원장은 충주시립미술관건립을 비롯한 충주지역의 문화예술체육사업 지원의 시급한 타당성을 설명하였고 도종환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우건도 위원장은 충주지역의 열악한 문화예술체육계 현황을 도종환 장관에게 설명하면서 중원문화의 중심도시이고 예향의 고장인 충주에 변변한 미술관 하나 없는 현실을 간곡하게 설명하며 50억원이 소요되는 미술관 건립사업에 국비지
조길형 충주시장이 새로운 시각과 트렌드로 변화의 불꽃이 일어나고 이런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적극 나서서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1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지난 8일 개소한 관아골상가 청년몰을 예로 들며 “기성세대가 부딪힌 한계를 청년들이 뛰어넘어 구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고 후원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새로운 시각과 트렌드로 무장한 청년들이 일으키는 변화의 불꽃은 기존의 다른 구 상권에도 확산될 것으로, 지속가능한 변화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 임시회 본회의에서 관심을 끌던 3명의 의원 징계처리에 대해 제명을 기대 했던 시민사회단체와 징계 철회를 요구했던 김학철을 옹호하는 시민사회단체의 명암이 엇갈렸다. 무소속 김학철, 박한범, 박봉순 의원에 대한 징계에 대해 충북도의회는 윤리특위 원안인 김학철 230일 출석정지와 공개회의에서 사과를, 박한범,박봉순 2명의 의원은 공개회의에서 사과를 한다는 원안을 통과시켰다.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은 제91조에 의해 3명의원를 처리하는 징계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했고 비공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연철흠 원내 대표는 제
해외연수(레밍 파동)로 사퇴하거나 제명된 4명의 의원이 2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임시회에 참석을 못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의원 사퇴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도의원은 임시회에 참석할 이유가 없어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정치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자유 한국 당에서 제명당한 김학철,박한범,박봉순 3명의 의원은 오후 3시에 열리는 중앙당에 소명 절차를 위해 서울여의도로 상경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 한국 당 원내 대표인 임회무 의원은 29일 12시 16명인 자유 한국 당 의총을 열어 최병윤 의원 사퇴 문제에 대해 의원
충북도의회는 외유 파동과 ‘레밍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처음 소집되는 제358회 임시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리며 산적한 난제를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도의회는 총 31명의 의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다수당인 자유한국당이 21명으로 출발했지만, 보은의 김인수 의원이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변경했고 임헌경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변경했다. 지난 달 집중호우에 해외외유로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박봉순, 박한법 도의원이 당에서 제명 처리돼 현재 도의원들의 정당 분포도는 자유한국당 17명, 민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26일 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2차 청년정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정치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시작됐으며 1차는 지난 7월 국회에서 열렸었다. 정우택 원내대표의 청년정치아카데미는 정치 분야에만 집중돼있던 틀에서 벗어나 실제 청년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매회차 참가자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으며 지난 1회차 ‘청년에게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이어 ‘청년창업과 정부의 역할’에 관하여 심도 깊은
조길형 충주시장이 21일 “명확한 업무지시로 행정력이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치 않아야 한다”며 관리자들의 구체적인 업무지시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국.소장, 과장, 팀장 등 관리체계가 아랫선으로 한 단계씩 내려갈수록 명확하고 구체화돼야만 실무자가 혼선을 빚지 않고 정확하게 업무를 실행할 수 있게 된다”고 부가 설명했다. 반대로 생각하면, 단순하고 추상적인 지시. 시달이 아래 단계로 내려갈수록 일이 거꾸로 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 시장은 “직원 입장에서 업무는 땅속의 보물을 캐는 것과 같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21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충주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2017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2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 날인 18일에는 개회식에 앞서 지난 제21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했던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수범사례로 선정된 4명의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1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10일 아동학대의 주체를 특정인으로 한정하지 않고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으로 확대 하는 『아동학대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로서 아동에게 아동학대범죄를 범한 모든 성인은 ‘아동학대범죄’에 의한 『아동학대처벌법』의 적용을 받게될 전망이다. 현행법은 아동학대의 주체를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으로 규정하고 있어 누구든지 아동학대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나, 정작 아동학대범죄의 주체를 “아동의 보호자”로 한정하고 있어 보호자가 아닌 일반 성인이 아동에게 아동학대범죄를 범한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우건도)는 지난 7월1일 오후 대의원대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닻을 올렸다. 이날 충주시의원합동사무소에서 개최된 대의원대회에서는 당연직 지역대의원 58명외에 권리당원 선출 대의원 3명, 선출직 지역대의원 57명, 선출직 상무위원 14명 등, 총 74명의 대의원과 상무위원을 선출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졌다. 우건도 지역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가 정권교체를 완결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 하고 “읍·면·동 협의회와 각급위원회 등, 조직을 확장하고 지역의 유능한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15일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서면답변을 통해 충주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적극 협조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종배 의원에 따르면 6월14일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도 후보자 측에 여러 충주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추진계획을 서면으로 질의했다. 이에 대해 도 후보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왔다.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계획에 대한 서면질의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 계약을 조달청에 의뢰하였으며, 해당 연구 결과에 따라 국립충주박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정리하고 있는 지방정책 국정과제 속에 가야사 연구와 복원을 꼭 포함시켜줬으면 좋겠다.”고 발언해서 학계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이와 상반된 입장을 밝혀, 만약 도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대통령과의 의견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6월14일 오후에 이어진 도종환 문체부 장관에 대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종배 의원은 도 후보자에게 “후보자에게 서면질의를 보내서 가야사 복원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