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주요 조림수종들의 우수한 종자 생산을 위하여 최첨단 스마트 온실 시스템들을 적용한 『채종원 조성용 양묘 현대화시설』을 5월부터 시범운영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종원 조성용 양묘 현대화시설』은 이상기온과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전한 묘목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할 뿐 아니라, 고령화 및 임업분야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자 조성하게 되었다. 본 시설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PC와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습도, 채광량 등을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수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지난9일 전영업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최근 한 달간 실시했다.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사회적 이슈인 전세사기에 더하여 보이스피싱 등서민층을 울리는 사기행각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오픈뱅킹 등 금융 편의성을 이용한 신종사기 및 지능화된 수법으로 다양하게 발생되어 고령층의 피해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주요고객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해당 기간 동안 각 영업점에서는 보이스피싱 관련 안내문을 게시하고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8일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수료자 18명 전원이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종자기능사 자격증반은 종자산업 활성화, 농업경쟁력 강화 및 종묘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총 30명의 희망농업인을 모집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3월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필기 6회 실기 4회 등 총 10회로 진행했으며 교육 수료 인원은 18명이다. 센터는 종자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헌구 과학영농팀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에 재직 중인 연구・지도직의 우수한 직원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용전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가 조성공사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지난 2021년 9월 10일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시행사인 충주드림파크개발주식회사에서 2022년 7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 손실보상 협의를 위해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조성공사 추진을 위한 제반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이에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건설출자사로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최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2023년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공사의 첫걸음으로『세종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설조성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사업을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도까지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5개소의 재배단지가 조성 완료되었고, 2023년도는 세종, 김천, 산청 3개소의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2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2023년 최악의 경기침체 올까? 달러가 몰락할 때 발생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제50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서정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 박승배 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장 등 60여 명의 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특강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는 NEW 경제사이클에 돌입했으며, 2029년까지는 인플레이션과 그레이트 리셋(버블붕괴)의 공포가 지
[중원신문=임도영 기자] 충주시는 차세대 이차전지 인력양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교통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 과 협력하여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역에서 대표적인 기술과 산업 전략 및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기관이며, 한국교통대학교는 이차전지 분야에 최고의 연구성과와 전문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이다. 시는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에 활로를 찾고 기업에게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지산학연이 협동으로 유망벤처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가 2022년 출원된 미선나무, 돌배나무, 솔체꽃 등 출원품종을 시작으로 올해 총 178품종에 대한 재배심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미선나무는 한국특산식물로서 이른 봄에 흰색 꽃이 피고 향기가 좋아 개나리대체수종으로 식재하거나 공원, 생울타리 조성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배심사는 식물별 번식 방법에 따라 2회(1회=1년, 2회의 생장주기)의 재배시험으로 진행되며 구별성(차이), 균일성(동일성) 및 안정성(재현성)을 평가한다. 재배시험 항목은 꽃(크기, 모양, 색 등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30일 현정은 회장 손해배상 주주대표소송 대법원판결에 따른 배상금 1천700억원과 지연 이자를 포함한 채권 전액을 회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 회장이 2019년 이미 납부한 선수금 1천억원과 지난 6일 현대무벡스 주식 2천475만 주(약 863억 원)의 대물 변제 및 현금 등 2천억원대의 채권 전액을 완납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절차를 통해 단 기간 내 채권전액 회수를 완료했다”며, “지난해 선포한 ‘비전 2030 매출5조 글로벌 Top5’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3월 30일 주주대표소송 대법원 판결과와 관련해 6일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엘리베이터는 배상금 1천700억원 및 지연 이자 등에 대해 현대무벡스 주식 2천475만 주(약 863억 원)로 대물 변제를 통해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결정은 채권 전액을 최단기간 내에 회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019년 2심 선고 후 현대엘리베이터에 1천억 원을 선수금으로 지급했고, 법원에 200억 원을 공탁한 바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법원에
[중원신문] 충주시가 승강기 부품 제조기업과의 연이은 추가 투자협약 체결로 중부내륙권 성장거점 도시로서 승강기 클러스터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와 충북도는 28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우진전장㈜, ㈜이티에스와 투자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우진전장 박용덕 대표, 이티에스 박용목 대표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이천과 충주 제4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전장은 엘리베이터 컨트롤 패널 등 전기장치를 제조하는 우량기업이다. 지난 2019년, 2022년 투자협약에 이어
[중원신문]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28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 최고의 협력사인 ㈜미후네 우메무라 회장을 초청해 제49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강병연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장, 하필규 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장, 서정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 등 60여 명의 유관기관, 기업, 단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특강을 통해 우메무라 회장은 “미후네가 일본 도요타자동차 협력업체 중 최고의 업체가 된 가장 큰 요인은 낭비 작업의 배제, 현장의 활성화, 구체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 연구 활동을 국내외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컨퍼런스를 23일 개최했다. 지난해 본사를 충주로 이전하고 2030년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 현대엘리베이터는 해외 매출 비중 50%를 목표로 인재 육성을 추진 중이다. 2018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CoP는 임직원 세계화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신수도 건설을 추진 중인 인도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16일 산림분야 품종보호등록 제300호를 기념하여 품종보호 등록증 현장 전달식을 국립산림과학원(서울)에서 가졌다. 지난 2019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200번째 산림 신품종이 등록된 이래로 4년 만에 300번째 신품종의 탄생이다. 이번 제300호로 등록된 신품종 '세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금잔디와 잔디를 교잡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형이면서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산림 분야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국토교통부의 원팀코리아 수주전 스마티시티 분야에 참여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끄는 원팀코리아의 수주단으로 인구 2억7천만(4위), 연평균 경제성장률 약 5%의 고성장, 니켈주석 등 자원부국으로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인도네시아에 정부와 민간 기업 일원으로 도시건설+첨단기술(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문화를 결합한 패키지 수출을 도모하고, 양국간 실질적인 인적, 물적 교류 확대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2021년부터 과수화상병 대체작목으로 두릅 육성을 시작했다. 최근 농가들의 신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릅은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대표 산채로 양지를 좋아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고 한방에서는 해열, 강장, 진통 등 약용으로 쓰인다. 충주시 전체 두릅 재배면적은 약 32ha(170 농가)이며 현재 15개 농가가 단마디 촉성재배를 하고 있다. 단마디 촉성재배는 밭에서 채취한 두릅나무를 마디마디 잘라 하우스에서 온·습도·광 등을 관리해 출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 과제로 수행한 ’승강기 가용시간 증가를 위한 운영 및 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을 통해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건수를 43% 감소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주관으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3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과제에는 인하대, 중앙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ERC 등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주무 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80만대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보유한 세계 3위 승강
[중원신문/이상탁 기자] 신천지 예수교 빌립지파 충주교회(신천지 충주교회)가 지난 25일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와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극시장(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서 열리는 5일장에 신천지 충주교회 약 200여명의 성도가 자체 제작한 장바구니를 들고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 이용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신천지 교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 주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핫백 등을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무극 5일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3월 일반에 공개한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 참여하는 주체가 1년여만에 6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개인으로 빠르게 늘며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없애 LG전자-카카오 등 대기업은 물론 KT-LGU+ 등 주요 통신사, 우아한형제 등 플랫폼 기업, 로보티즈- 트위니 등 로봇 전문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개인 연구자에 이르기까지 참여 주체도 다각화했다. API는 컴퓨터나 컴퓨
[중원신문/임도영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에서 운영하는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창출 활동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에 참여한 ㈜블루웨일브루하우스의 경우 충주사과를 활용해 특색있는 한국형 맥주 제품디자인 목업개발을 지원을 통해 21년도 대비 매출액 43%, 고용인원 100%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단기간 적시적 지원에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기업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