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정호)은 9월15일 열정페이 예방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로감독은 청년들의 열정을 강요하면서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을 지급하는 열정페이의 개연성이 높은 업종.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근로조건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감독사항은 서면근로계약, 최저임금,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지급여부, 근로시간, 차별적 처우 등 주요근로조건에 대한 노동관계법 이행 여부이다. 점검 결과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사업장은 규정에 따라 우선 시정지시하되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을 지급하면서 장시간근로
조길형 충주시장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체전 관련 주요시설을 최종 점검하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조 시장은 14일 오후 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을 찾아 개막식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한 치의 실수도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주경기장 점검에 이어 호암택지개발지구 내에 마련된 체전 임시주차장과 새로 개설된 주경기장 진입도로의 마무리 사항을 점검하며 관람객 불편이 없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조 시장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이 건립된다!” 충주시는 충북대학교병원과 오는 15일 충주분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충북대병원은 협약을 통해 충북 북부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 개선과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충주분원 건립 등을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은 2912억원을 투자해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및 완오리 일원에 조성되는 서충주산업단지 내 4만9587㎡의 부지에 500병상(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로 분원 건립을 구상 중이다. 내년부터 타당성 분석을 시작해 최대한 빠른 시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매년 국가 및 교내 장학금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6학년도에 총 29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 1인당 장학금이 3,464천원으로 국.공립대 중에서 재학인원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은 2016년 76.3%보다 8.3% 대폭 상승한 84.6%를 달성하였고 학생들에게 연간 등록금 4,107천원의 약 84%에 해당하는 3,464천원을 국가 및 교내.외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학비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주류가 ‘피츠 수퍼클리어’ 생맥주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잡미를 줄여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 100일 만에 4천만병(330ml 기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국내 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승동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한국교통대학교에‘반기문 청년비전센터’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반 총장은 오는 10월 11일(수) 오전에 한국교통대학교를 방문해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어 중앙도서관에서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현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반기문 청년비전센터’는 국제분쟁과 갈등으로부터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인류공영을 이루어 낸 반기문 총장의 비전과 리더십을 계승 발전시키고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된다. 반기문 총장은 충주에서
충주시가 2017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2016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충청북도로부터 3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 4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었다. 시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규제업무 매뉴얼에 의거 규제개혁 위원회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규제개혁, 분야별 워크숍, 규제개혁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특히,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서는 S등급을 받으며 전국 148위(B등급)에서 17로 순위가 수직 상승하는
음성군은 음성읍 평곡리 일대에 2조원 규모의 천연가스(LNG) 발전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천연가스발전소 유치를 위해 민간주도 천연가스발전소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1만여명의 동의를 얻어 각 기관, 사회단체 명의로 중앙부처에 천연가스 발전소 유치에 대한 건의서를 제출한바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1월 한국동서발전과 천연가스발전소 건립 협약을 체결해 발전소 유치 기반을 다져왔지만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 천연가스발전소 신규물량이 반영되지 않아 소강상태에
충주시가 관내 기업의 맞춤인재 채용과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7일 충주체육관에서 진행한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박람회에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을 비롯해 ㈜정산애강, ㈜TNP 등 구인계획이 있는 충주지역 21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에서는 총 113명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박람회에 청년구직자와 중장년층, 여성 등 다양한 구직희망자 250여명이 찾았다. 1대1 현장면접으로 진행된 이날 박람회에서는 227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물량 증가와 라인증설 등의 구인계획이 있는 업체들은 현장면접자 중
성공한 도시재생의 사례를 분석해 본 결과 지속가능성은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 도시패러다임의 가장 중요한 지표를 삼았을 때 가능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9월4일 충주시 공무원대상으로 열린 역량강화 세미나에 초청된 런던대(UCL) 지리학과 김정후 박사는 ‘유럽의 성공한 도시재생 사례’를 선보이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 박사가 사례 발표한 ‘글로벌 도시 지수(Global Cities Index·GCI)평가’ 지표에 따르면 1위가 뉴욕, 2위가 런던 3~5위는 각각 파리, 도쿄, 홍콩 순이었고 대한민국 서울은 11위에 랭크됐다. 그러
농협중앙회가 지역농협의 자율적 합병을 유도하면서 파격적인 지원을 하면서 충주 일부 단위농협들이 발 빠르게 합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충주는 물론 충북의 지역농협 합병을 유도 및 권고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자율적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경영여건이 빈약하거나 부실 우려가 높은 지역농협들이다. 중앙회는 합병 등기절차가 완료되면 곧바로 무이자 자금 4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충주의 9개 지역농협들이 저마다 손익 계산을 따지고 있다. 지역농협들은 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 산14-1번지에 금년부터 2∼3년에 걸쳐 총 규모 6.0ha 면적의 남부권 재배포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포지용도 6.0ha(재배포지 4.0ha, 생명자원포지 1.0ha, 양묘포지 1.0ha)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재배심사를 위해 중부권 2개소(충주 2.0ha, 청원 3.2ha)와 북부권 1개소(춘천 0.7ha) 등 총 3개소 5.9ha의 재배시험(DUS) 포지 및 품종보존원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재배시험(DUS) : Distinctn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 탄금한우타운이 충북에서 최초로 3성(★)급 음식점으로 등극됐다. 충주시는 4일 충주농협에서 운영하는 탄금한우타운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중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업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외식업소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사고 예방과 음식점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과 신뢰 확보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약처에 희망하는 위생등급을신청하면 평가전문기관인 한
K-뷰티로 세계를 물들일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충북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최신 뷰티 제품 소개, 수출상담회,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것과 동시에 200여개 화장품·뷰티기업과 500여 명의 해외 바이어 등 1000여 명의 바이어가 엑스포를 찾게 된다.◆ 화장품 참여기업, 해외시장 지원 앞장 =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전시관은 B2B 중심의 정보교류 및 교역상담으로 진행되는 기업관과 수출상담회와 현장 매칭이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B2C 중심 판매 위주인 마켓관 등
충주구치소(소장 윤창식)는 8월 29일 가석방대상자 등 출소예정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충주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주지부) 등 2개 유관기관이 후원하고 ㈜남양서비스 등 7개 외부업체가 참여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25명과 현장 면접 및 진로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창식 소장은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시행을 통해 출소예정자들의 실질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충북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실시한 충주시 종합감사 결과 업무추진 상 문제점이 확인된 103건에 대해 지도·감독 강화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14년 11월 이후 3년간 추진된 업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재정사업의 누수나 비효율 여부, 주민불편사항, 안전관리실태 기타 법령준수 여부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사결과는 총 지적건수 103건에 대해 주의·시정·개선 등 행정상 조치를 하고, 661건 910백만원에 대해 추징·회수·감액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김보형)은 지역민들의 병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자 지역거점병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변모를 꾀하고 있다. 우수한 전문의를 영입하고, 2017년 12월 최신 MRI(3.0T) CT(640CH) 추가 도입을 확정하는 등 최신 의료기기의 과감한 도입을 추진, 환자 중심의 공간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 개선,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확대운영,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친절한 병원을 모토로 전 직원 주5회 친절 캠페인 등은 변화를 위한 대표적 정책이다. 도내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 기계시스템과 이은우군(지도교수: 기계시스템과 장성철)은 8월 25일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미세먼지 및 황사발생시 탈부착이 가능한 주름 마스크 내장형 모자」로 동상(한국특허정보원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상 특전으로 해외연수기회도 부여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는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폴리텍대학, 국립공주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공동 주최하여 전국에서 약 5천여명의 청소년·대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지난 7월 28일 1차 서류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 심사가
봉방동주민센터(동장 권종만)에는 주민들에게 한결같은 미소로 민원을 해결하는 ‘미소천사’가 있어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이오영 총무팀장으로 봉방동의 살림살이를 총괄하며, 업무관련 단체와의 능동적인 협력체계를 이뤄내고 있으며, 특히 통장님들과의 협조체계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는 평이다. 안만영 봉방동 통우회장은 “이오영 팀장은 주민들이 전화로 신청한 민원일지라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면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다”며 “이렇게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 정확 친절하게 처리해주는 모습은 봉방동통장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 있다”고
혁신적인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는 충북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화장품기업 (주)에네스티가 모발에 즉각적인 영양분을 주는 자연 성분들, 식물성 단백질 성분들과 11가지 믹스베리 추출물로 이루어진 믹스베리 폭탄 샴푸, 믹스베리 폭탄 트리트먼트를 보다 더욱 향상된 품질로 재출시했다. 2016년 12월에 출시한 뒤 6개월 만에 각종 사이트는 물론 에네스티 홈페이지에서도 완판되었던 믹스베리 폭탄 샴푸는 합리적인 가격과 착한 성분으로 고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보다 더욱 향상된 품질의 제품으로 돌아온 믹스베리 폭탄 샴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