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 금가파출소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지난7월 7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길상 경찰서장과 석미경 금가면장, 이창희 동량면장, 김종순 금가체육회장, 이상환 금가면이장협의회장, 김병태 동량면이장협의회장 등 주민50명이 참석해 축하의 덕담이 이어졌다. 금가파출소는 1995년 개소 이후 23년이 경과하여 시설 노후화 및 근무 환경 열악으로 치안서비스 제공에 많은 불편함을 겪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대수선 공사를 진행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4월 24일 착공해 6월 30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준공을 마쳤으며
롯데주류 충주공장이 8일 저소득층 집수리봉사 기금 후원을 위한 '맥주 자선시음회'를 열어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주류는 이날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충주시 승격 61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에서 맥주 신제품 '피츠 수퍼클리어' 자선시음회를 진행했다. 피츠 1잔을 1000원에 판매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자원봉사단체의 집수리봉사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최근 출시한 피츠가 한 달만에 1500만 병을 판매하는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주메가폴리스에 연간 20만㎘ 생산 규모의 충주2공장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김봉석
안도성 충주시 교현2동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7월5일 새로운자원봉사팀(팀장 김순옥)의 도움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39가구와 경로당 8개소에 감자를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교현2동 안도성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재배해 전달한 것으로 가뭄으로 감자 값이 비싸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날 저소득 가정 봉사를 위해 올해 새로 발족된 교현2동 새로운자원봉사팀원들이 아침일찍 수확한 감자를 제일 좋은 것으로만 선별작업을 하여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직접 나눠 주었다. 김순옥 새로운자원봉사
"’초아의 봉사’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 건전한 사회봉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 4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3740지구 6지역 예성로타리클럽 36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병관(51ㆍ사진) 신임회장의 취임 각오다. 황병관 회장은 ”역대 회장 및 임원들이 만들어 놓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봉사와 자기희생이라는 목표아래 하나로 모인 회원들은 로타리의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면서 봉사하는 로타리 안에서 행복
충주시 금가면새마을협의회(회장 안유기, 홍옥순)가 감자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 28일 협의회는 지난 27일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수확한 감자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협의회가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회원들이 지난 3월 황무지를 일궈 3개월 간 정성을 들여 재배한 것이다. 회원들은 가뭄이 극심해지자 감자가 고사하지 않도록 돌아가며 물을 주는 등 감자가 잘 자라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이른 더위와 가뭄에도 1600kg(20kg 분량 80박스)의 감자를 수확할 수 있었다. 협의회는 경로당과 취약
중앙탑공원 내에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주민 통행이나 차량소통에 큰 장애가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중앙탑공원 인근 상인들에 따르면 공원 내는 불법 노점상들이 점거해 원동기장치 자전거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물론 유모차, 일반인들의 보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차량 통행에도 많은 지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주말이면 불법 노점행위가 더욱 심해지고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노점상들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불법노점행위로 인해 전·월세 등 세금을 지불하고 장사하는
탄금호 태양광유람선 운항과 관련한 공방에서 충주시는 “실시협약조건에 따라2017년 5월31일까지 코리아크루즈 측이 유람선을 제작하지 않고 뛰우지 않았으므로 무효”를 주장한 반면 업체측은 “실시협약계약 내용중 제5조 본문내용과 같이 유람선제작 완성이 안돼서 계약위반 시에는 충주시와 코리아크루즈의 협의하여 계약기간을 연장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며 유효를 주장하고 있다. 업체측은 “충주시가 이런 내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협의 하지 않았고, 일방적인 계약취소 통지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충주 탄금호 태양광유람선과 관련된 해당 업체
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방법으로 적정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평가를 통해 요양기관이 자발적인 의료 질 개선과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고 지역주민들게 의료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담낭수술, 척추수술 등 15개 수술을 대상으로 각 수술별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 12개 지표에 걸쳐 평가하였다. 심홍방
충주적십자봉사관 사랑의 쉼터에서는 매주 2회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점심상이 차려진다.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쉼터엔 다닥다닥 양파 써는 소리가 들린다. 두툼한 돼지고기를 씻어 손질하고 불고기용으로 써는 소리도 정겹다. 적십자봉사자들은 파도 다듬어 씻고 썰고, 가래떡도 물에 불리고, 묵은 김치도 물에 씻어 썰고, 버섯도 씻고 다듬어 볶아 무치고, 상추도 다듬고 씻고 하다보면 어르신들께서 오셔서 노래를 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쌀을 씻어서 밥을 하고, 불고기를 요리하고, 김치 떡국을 시원하게 끓이다 보면 시간이 되
위안부 문제가 다시 불거진 지금,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는 디지털매체문화 융합전공 학생들이 6월3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서포터즈 캠페인을 역사적 상징을 고려해 충청지역이 아니라 백범 김구 기념관을 비롯하여 윤봉길, 이봉창 등 여러 위인들의 묘소가 있는 효창공원에서 할머님들의 서포터즈가 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수요 집회에 대해
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이 이번에는 국내 내분비내과분야 권위있는 의료진을 초빙했다. 이번에 새로 초빙한 내분비내과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 및 핵의학 전문의를 취득하였으며, 내분비내과 분과전문의까지 취득한 자타가 인정하는 실력자로 중앙보훈병원에서 부원장을 역임했다. 내분비내과는 당, 지질대사 등 대사성 질환, 호르몬 장애․당뇨병․고지혈증․갑상선 기능 이상 등을 진료하는 과이다.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은 ‘충주시 당뇨바이오특화도시와도 연계 및 보다 전문화된 진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
충주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한교) 직원 및 농가주부모임에서 5월 14일 15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사진) 충주농협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하여 매년 봄.가을 2회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충주관내 과수농가 조합원 5농가를 선정하여 충주농협의 전문 영농지도사가 동행하여 사과 및 복숭아 적과와 더불어 현장 영농지도를 병행 실시하여 부족한 농가일손을 도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충주농협 본지점 직원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의 2년여 법적다툼이 지난 10일 원고측의 대법원 상고 포기로 종결됐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대전고법청주제1민사부(재판장 이승한 판사)는 협회 전 회장인 A씨가 제기한 '(2015년6월29일)임시총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 대해 '원고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는 것. 이에 대해 원고 A씨는 대법원 상고 기한(14일)인 지난10일까지 상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관련 소송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향토음악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향토음악의 발굴 및 계승발전을 위해 1995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 상희)는 5월 10(수) 10시 부터 12시까지 “2017년전반기 노인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충주시지회관내8개자원봉사클럽회원 및 500여개의 경로당회원약5000여명이 일제히 참여하여 올해 충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길거리의 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마을하천, 학교주변, 인근공원 등의 쓰레기를 줍고 길거리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모두 함께 동참하였다. 이날 각 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 현장을 둘러본 이상희 지회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생활비 마련을 위하여 5년간 20회에 걸쳐 주거지 인근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며 건축자재 3,9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와 피의자가 훔친 장물을 처분한 피의자를 검거하여 형사입건하였다. 피의자 A씨(남, 51세, 무직), B씨(남, 61세, 고물상)는 생활비 마련을 위하여 야간에 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서 건축자재를 절취하기로 하고, 발각 되지 않으려고 차량 전조등을 켜지 않고 농로 등을 이용하여 운행하는 방법을 계획하였다. ‘17. 3. 12. 22:00경 충주시 ○○ 도로확장 공사현장에서 공사를 위하여
조길형 충주시장이 부인 이영미 씨와 함께 9일 오전 8시 충주 국원고등학교에 마련된 봉방동 제2투표소를 찾아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승동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전통시장, 주택골목길 등 상습 불법주차지역의“한쪽 주차하기”운동을 연중추진하고 있다. 유사시 신속한 현장접근으로 초동대응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추진방침으로는 충주시 관내 상습 불법주정차지역 집중 관리, 소방차 진입장애 개선을 위한 충주시․충주경찰서 등 협업체계 구축, 좁은 이면도로 ⇒ 일방통행로 지정, 한쪽주차 지정 및 표지판설치, 유관기관 합동 협업체계 구축, 지속적인 개선추진 및 실적관리 등이다. 또한 골든타임 확보 및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
충주시는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28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단체와 효행자 등을 표창했다.(사진) 이날 오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길형 시장은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와 장한 어버이, 효행자 등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24년째 독거노인 효도관광을 비롯해 어버이날 무궁화꽃 달아드리기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교통봉사대 충주지대(지대장 강상수)가 효행 단체상을 수상하는
음성군 금왕읍은 지난 4월19일 금왕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황창수)가 금왕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인재 양성 등에 사용해 달라고 100만원을 금왕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기금은 금왕전통시장 노점상인들로 구성돼 있는 금왕민속5일장 상인회원들이 회비와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황창수 민속5일장상인회장은 "회원들이 전통시장에서 노점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힘들게 일을 하고 있지만 금왕읍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다"며 "회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이태형)은 4월19일 2016. 3.~5.경충주시 소재 ㈜OO식품 공장에서 유통기한이 ‘2013. 8.경’까지인 복숭아 원료 10톤을 사용해 복숭아 통조림 약 4만 캔을 제조하여 유통하고, 유통기한이 ‘2013. 12.경’까지인 꽁치소스 150kg을 사용해 꽁치통조림 약 2만 캔을 제조하여 유통한 업체 대표를 구속 기소하고, 차장 등 관리자 3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 피의자들은 수사 초기 공장 직원이었던 제보자가 마음대로 유통기한 도과 원료를 사용한 것이라며 범행 부인하였으나, 검찰에서 201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