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은 영월군 서부시장 일원에서 적극행정 관내 주민홍보 활동을 통해 시장상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 홍보 및 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적극행정 리플릿을 배부하고, 2023년도 산림청 주요 적극행정 사례 등을 홍보하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적극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복원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수요 충족을 위한 ‘국민참여형 기부자의 숲’
[중원신문=어재강 기자] 충북 충주시가 25일 충주하수처리장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하수과, 충주소방서 목행119안전센터, 관리대행업체직원 등이 하수처리장 관리동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하수처리장 관리동 화재 발생을 가정한 화재 발생 상황부여, 상황 전파와 대비, 화재 진화, 인명구조, 환자후송, 강평 등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임무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신속하게 수행한다면 유사 시 발생되는 재난 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충북 제천시는 2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가에서 최초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제천시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22일 음성까지 럼피스킨병이 확산함에 따라 역학 농가·차량 소독 등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지만,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결절이 나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중국 흑룡강성과의 우호 교류를 재개했다. 중국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인대) 대표단은 도의회의 초청으로 23, 24일 이틀간 충북을 방문했다. 23일 도의회에 도착한 흑룡강성 인대 대표단은 이종갑 부의장을 비롯한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이양섭·변종오 의원과 두 지역 간 향후 교류 방향에 대해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갑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교류가 다시 시작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그동안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양 지역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은 센터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의 공정과 원칙을 확립하고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갑질근절 전문강사 대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전 직원이 모여 공직사회의 부패·갑질 등 실제 사례와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다짐하고 직원들의 부패방지 의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관행적인 부패문화를 완전히 없애 청렴하고 반듯한 국립품종관리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초급장교들이 공군 간부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군인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 18.(수) 하루 동안 진행되었으며 임관 3년 차 이하 장교 30여명이 참석하여 공군 핵심가치인 헌신을 실천하기 위한 ‘1.9.km 줍깅’ 환경미화 활동을 시작으로 평택에 위치한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견학하며 제1·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북방한계선을 지키다 전사한 5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정부가 금주 중 의대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 의대 정원 221명 증원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7일 기자실을 찾아 “필수의료 인력 부족 및 지방의료체계 붕괴 등 최근 심각해진 의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충북대 의대 49명 정원을 150명으로 101명 늘리고 50명 정원의 카이스트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 70명 정원의 국립대 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카이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충북도의회(황영호 의장)는 12~14일 2박 3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진도, 목포, 순천 일원에서 2023 전체 의원 의정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지방의회의 운영 방향과 의정활동 전략 등에 관한 의정 발전토론회를 시작으로 특강 및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의원들은 13일 순천시의회 4선 의원으로 의장을 역임한 김대희 한국지방자치교육원장으로부터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의정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의원들은 또 13일 목포에서 열리는 제10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포함한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공단 예산에 맞는 구매품목, 방법을 안내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기준을 달성하고자 하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이 중증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앞장설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시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25일 시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8월 30일에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내용 및 음주운전 근절 내용이 담긴 청렴리플릿을 배부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가을철 묘목 유통 성수기 및 다가올 추석 명절 대비 표고 종균(종균접종배지 포함)의 수입량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국내 주요 묘목시장과 표고 종균 생산·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산림 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종자산업법」제45조제1항에 따라 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은 산림 종자를 유통하는 업체이다. 금회 실시하는 유통조사에서는 묘목을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품질표시 여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신성영 충주부시장이 18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코 앞으로 다가온 한가위 대비 기능별 대책 마련과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 강조했다. 신 부시장은 "오는 28일부터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귀향객들을 위한 환경 정비 등 각 기능별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연휴기간 당직 병원 파악과 홍보를 통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잇따른 연휴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가 염려된다”면서, “음주운전과 같은 일탈행위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고삐를 죄어달라”고 말
[중원신문ㄴ/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시가 살미면 세성리 일대에 조성 중인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를 오는 20일 문을 연다.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정부예산 90억 원을 포함해 총 210억 원을 투입해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공간이다. 시에 따르면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유기농의 이해를 돕고 유형별 교육장소로 활용되는 복합교육센터,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하는 식당과 카페,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에듀팜과 더불어 각종 체험활동이 가능한 체험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모내기,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북 충주시는 행안부에서 최초로 지정하는 온천도시에 수안보온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온천도시는 온천관광 등 온천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온천으로 행안부장관이 온천법에 따라 지정하도록 되어있다. 충주, 경북 울진, 경남 창녕, 충남 아산 등이 도전장을 냈으며, 충주와 함께 아산, 창녕이 온천도시로 선정되어 온천법 제정 이후 최초 지정을 받게 되었다. 온천도시 선정으로 수안보온천은 온천산업 발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충북도 및 교육청 등과의 원활한 협력과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위원 사전협의(검토)제’를 13일부터 시행한다. 전문위원 사전협의(검토)제는 집행기관이 의회에 제출하는 조례 등 의안이나 협의가 필요한 주요 현안 및 이슈가 있을 경우 의회에서의 공식적인 심사나 논의가 이뤄지기 전에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과 사전에 협의해야 하는 제도다. 전문위원은 협의된 의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그 결과를 집행기관에 전달하고, 집행기관에서는 이를 충분히 검토한 후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12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7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천584억 원을 수정 의결했다. 또 침수방지장치 설치,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 21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 중 '충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7건이 원안 가결됐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충북 충주시)은 11일 2024년 정부예산(안)에 충주시 예산 8,037억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23년 정부안 대비 868억원, 최종 국비확보액 대비 215억원 증가한 수치다. 무엇보다도 충청내륙고속화 도로건설(1,402억), 충북선 고속화 사업(397억),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220억), 충주경찰서 신축(219.9억),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 사업(161억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57억원) 등 충주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대규모 역점 사업들을 다수 반영시킨 것이 성과로 꼽힌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시는 중앙어울림시장 정밀안전진단 추가 실시 결과 “D등급”으로 최종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탄산화 시험조사ㆍ콘크리트 염화물 함유량 조사 등 상태평가는 C등급, 다수 주요 구조부(슬래브 13개소ㆍ기둥 21개소ㆍ보 152개소 등)의 내력 부족으로 안전성 평가는 E등급, 종합평가는 D등급으로 판정되었으며, 종합평가 수치는 7.95로 E등급(8이상 10이하)에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 1969년도에 건립된 중앙어울림시장은 2018년 6월 시특법 제3종 시설로 지정되어 매년 2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1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앞으로의 행사 추진 방향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 시장은 중소 규모의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어 관람객이 분산되고 규모의 확장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을 보며 “일정과 장소 결합이 가능한 행사는 결합이 필요하다”며 “행사의 결합을 통해 흥행성을 키우고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의 가짓수가 많다고 좋은 음식점이 아니듯, 행사의 가짓수를 줄이더라도 질적인 향상을 꿰해야 한다”며,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능력은 충분히 갖춰졌으니 자신감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앞으로의 시정 운영방향 점검에 나섰다. 4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원조성문화 확산, 내년도 살림살이 계획,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충북대병원분원설립 등 굵직한 현안문제를 살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본격 추진중인 생활권 정원 조성사업과 관련 “읍면동별 한평정원 등 주민들이 자주 찾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공간을 선정하여 마을을 세련되게 가꾸어달라”며, “방치와 가꿈은 한 끗 차이로 단순히 정비한다는 개념이 아닌 주민간 화합과 협력의 의미를 담은능동적이고 창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