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월14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최중점 개혁시책인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노·사·정이 막판 진통 끝에 핵심 쟁점이던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는 조치인, '일반해고'와 임금피크제 도입의 걸림돌이 돼왔던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에 대해 “노동계가 관련 규정의 완화 방향을 수용한 것은 큰 진전이다.”며 성숙한 고용시장으로 가는 길을 열리게 한 극적인 '노·사·정 상생 합의'를 환영했다. 활빈단은 노(勞)측엔 정년연장과 근로자의 사회안전망 강화,사(使)측엔 능력,성과에 따라 인력을 활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지난 8월 31일 단양 다래동산 소속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수만세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계곡, 골뫼골 명품마을 등에서 진행된 장수만세 캠프는 충주시 우수봉사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골뫼골 참살이 문화체험, 미륵리 도예체험, 숲치유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수만세 캠프’ 프로그램은 장애인, 노인 등 야외활동이 힘든 취약계층에게 자원활동가의 1:1 밀착운영을 통해 만족도와 안정성 높였으며, 참가자별 특성에 맞는 국립공원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충주시가 지난8월25일 주민설명회를 통한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대소원면 두정리 인근주민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클린에너지파크 환경영향평가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3시 클린에너지파크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20여명의 주민과 충주시.업체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영향 조사항목에 대한 결과를 조사업체관계자가 설명했다. 조사를 수행한 업체의 관계자의 설명도중 한 주민은 “조사지역(대영베이스)은 지리적 여건상 오염물질이 도달하지 않는 지역이다. 수질조사 시료채취도 한곳에서 두 번 채취했다. 대기측정도
충주시가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동안 한 아파트 분양 업체에게 독점으로 홍보기회를 줘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 이 때문에 무술축제장에서 홍보를 할 수 없는 타 아파트 분양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충주시가 거액의 협찬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절성 논란까지도 일고 있다. 27일 충주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는 협찬비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고 충주세계무술축제장에 A사가 독점으로 홍보부스 운영과 현수막을 걸 수 있도록 허가해 줬다. 이로 인해 타 아파트 분양업체 직원들은 축제장 입구에서 출입을 통제 당하고 있어
충주통합RPC는 연중 언제 도정을 해도 금방 수확한 벼를 도정한 것처럼 미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충주미소진 저온방아쌀’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저온방아쌀은 지난해 충주시에서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저온 도정시설을 갖추고 볍씨에서 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저온으로 관리하여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기까지 최상급 품질 유지가 가능하도록 한 획기적인 도정방식이다. 저온도정을 하면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시켜 식미를 향상시키고 부패성 박테리아의 번식을 억제하여 곡물 내의 물리적ㆍ화학적 변화를 방지한다. 일반도정방식은 상온에서 도정 유통되
참빛충북도시가스(주)(대표 이중갑)가 25일 독거노인50가구에게 총 250만원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충주시에서 추천받은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월 5만원씩 1년간(3,000만원) 연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관내 경로잔치 및 행사 협찬 등으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해오던 이 업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할 뜻을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 밝혀왔다.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연료비 지원 외에도 안전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차단타이머(120만원상당)를 무상설치
충주시는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 소각시설 등 통합관리운영 민간위탁업체 선정을 위한 기존 입찰공고를 취소하고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시는 입찰 재공고에 앞서 공정성 등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법적 자문을 거쳐 입찰참가자격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시켰다. 특히,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의 전문성 평가 시 사업수행을 했던 시설규모에 참여지분율을 곱하는 방식으로 실질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업체 간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갖춘 업체가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새롭게 도입키로 했다. 입찰참가자격에 대한 참여 폭과 기술인력 보
충주시의회 총무위원장 천명숙 의원이 8월5일 “지난8월3일 언론보도내용 중 항공촬영 업체선정과정에서 ‘충주시의원의 압력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는 홍보담당관실 담당공무원의 발언이 인용보도 되었다”며 답변서를 요구했다. 또한, 홍보당당관실 김유미 담당자가 기자실에 배포한 유인물 중 시의원의 실명이 거론되고 몇몇 의원이 연류된 것처럼 항공촬영 계얏시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되어 있는바 심히 유감을 표하면서 실명이 거론된 의원이 언제, 어디서 계약에 대한 압력행사를 했는지 6하 원칙에 의거한 답변서를 요구했다. 특히 몇몇의 의원들도 함께
충주시 농업보조금 투명 공정관리 강화 갈길 멀어 아직은 미완성인가??읍.면.동장과 이장. 농민단체만의 농업보조금축제 이제 그만...충주시의원들에게 각각 250만원 해외연수 보조금 지급??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보조사업이 지역 토착비리의 온상이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읍면동지역행정의 장과의 유대관계가 많은 농업단체와 각 마을 이장들의 의해 보조사업이 이뤄지다 보니 특정단체와 특정인에게만 보조사업이 집행된다는 불만이다. 동량면의 한 주민은 “면장과 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대변하는 이장들의 기득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위원회(회장 김영숙)가 7월30일 오전 11시 월례회의를 마치고 오찬 후 재래시장으로 이동, 충인동 누리장터 일원에서 장바구니 나눠주기 행사를 전개하며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앞장섰다. /최규재 기자
충주시 주덕읍 신양3구 마을이장이 마을에 양계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주덕읍 신양리3구 양지마을과 청량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마을 인근 300여m 떨어진 임야에 마을이장 C씨가 양계장을 유치.추진하면서 허위로 주민동의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마을 청년회 등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 양계장 설치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충주시와 주덕읍 등 허가 기관을 찾아 양계장 인·허가를 불허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다른 지역은 양계장이 들어오면 마을이장이 발 벗고 나서 반대를 하는데 우리 마을은 이장이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금년 상반기에 6·25전쟁 참전유공자 15명을 발굴·등록하여 국가유공자로 예우했다. 참전 유공자 발굴은 국가보훈처가 역대정부 최초 국정과제로 채택한 '명예로운 보훈'의 중요과제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국방부 등 각급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미등록 참전유공자를 발굴하게 됐다. 충주보훈지청은 그동안 참전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자택 등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등록신청을 대행해 국가유공자로 등록을 완료했다. 박태일 충주보훈지청장은 “참전유공자 발굴·등록 사업에 최선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정종현) 운영 분쟁의 시작인 사무국장 해고가 노동위로부터 7월3일 '부당해고'에 해당된다는 해석이 내려졌다. 그러나 충주생체측은 “사무국장은 당연직 이사이므로 직원이 아니며, 이사회에서 임원인준을 거처 도생체 승인을 받아 임명되는 임원직이어서 근로자라고 볼수 없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또한, 충주생체는 10일 노동위에 재심을 신청한 상태이고, 아울러 법정분쟁을 대비해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위의 해석은 "충주생체는 'A씨를 선발했지만 생체회 규정상 요건(이사회 승인 등)을 충족하
국민권익위원회가 6월29일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와 관련한 ‘충주시 공무원의 향응수수 의혹’건을 조사한 결과를 충주시에 통보했다. 권익위에 의하면, “피신고자공무원이 클린에너지파크 직무관련자들로부터 향응을 받은 사실이 인정되어 충주시에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충주시는 빠른 시일에 직무와 관련된자들로부터 향응을 받은 해당 공무원의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비리공무원이 여전히 충주클린에너지파크와 관련해(소각장, 매립장, 수영장)을 함께 묶어 특정업체에 위탁운영을 맡기려는 밑그림을
충주시에서 2011.1.20. 주식회사 @@(대표이사AL,AM)1)으로부터 관내 주덕읍 외 7필지 21,111m2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2)을 신축하는 내용의 건축허가 신청을 받아 개발행위가 협의3)를 거쳐 이를 허가한 후 2012.7.25.소매점으로 건축물 사용승인을 하였다. (건축법) 제11조의 규정에 따르면 건축물을 건축하는 자는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같은 법 제12조의 규정에 따르면 허가권자는 건축하가를 하려면 해당 건축물의 용도.규모 또는 형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의 규정과 그 밖에
“중원신문 자문위원회”는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이장 양병운)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식수마저 고갈되었다는 소식에 긴급생수지원에 나섰다. 자문위는 6월22일 이상고온과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원이 고갈돼 식수 확보가 힘든 지역이 있다는 소식에 한마음으로 2L생수 1500여개를 지원했다. 양병운 미륵리이장은 “10여일 넘도록 50여 가구 150여 주민이 계곡물(간이상수도)에 의존해 식수를 공급받아 왔으나 극심한 가뭄으로 마실 물이 떨어져 애가 탔는데, 생수를 지원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
세종시가 6월 10일부터 이춘희 세종시장을 본부장으로 격상시킨 세종시 메르스관리대책 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는 메르스 확산방지 등을 위해 밀접접촉자(자가격리자)에 대해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1대1로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고, 단순히 해당병원을 방문한 능동감시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이 매일 2회 전화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역 병․의원에 마스크, 체온계 등 개인보호 장비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2,000개를 비치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3,500만원을
충북에서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2명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이 의심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6월10일 충북도 메르스 비상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충주시 한 주민센터 공무원 A(36·여)씨가 발열증세로 자진신고, 가검물을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A씨 직장동료 등 접촉자를 추적했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따로 격리조치는 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께 진천군청 공무원 B씨도 38도가 넘는 고열증상이 있다고 신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은 6월9일 충주서를 방문 메르스 관련 현장근무실태 등 점검에 나섰다. 이날 충주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한 윤철규 청장은 현장경찰관의 메르스 관련 조치사항과 방역복지급 및 근무시 기침과 고열을 앓을 경우 즉시 근무를 면제하고 조치를 취하는 한편, 민원접촉 시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윤철규 청장은 “메르스관련 사항에 대한 현장신고 접수 시 지침에 따라 격리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전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충주서를 비롯한
6일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주민들이 월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2013년부터 추진해 오는 7월에 개장예정인 ‘닷돈재자동차야영장’ 조성사업을 놓고 찬.반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송계리주민들간 갈등의 원인은 공원측이 기존 야영장을 자동차 야영장과 풀옵션캠핑장으로 전환 하는 공사가 90%이상 진행된 가운데 일부펜션업주들이 수익 감소를 이유로든 ‘닷돈재자동차야영장’ 조성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거첨하자, 야영장조성에 찬성하는 지역농민들이 지역 이미지 실추와 지역 공동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는 이유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송계리 농업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