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2024년 총선이 5개월 남았다. 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본격적인 총선 승리를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2024년 총선 승리는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 오랜 충주의 정치 지형을 바꾸는 대전환의 기회가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충주지역위원회는“11월 4일 하늘재 트래킹, 정화활동을 통해 단합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라고 설명하며, “11월 12일에는 중앙당 전국여성위원회 주최, 충주지역위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중원신문 특집/김승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은 삼원초, 충일중, 대원고를 졸업했고, 공군 19전투비행단에서 군복무를 했다. 건국대에서 학부,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정치권에서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한 것은 20대 초반이라고 한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박 위원장은 2002년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대위 연구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며, 법개정, 정책, 정무·선거 등 국회에서 상당 기간 실무 경험을 했다. 이시종 도지사 시절 충북도청 국회협력
[편집자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시민들의 격려와 응원 속에 충주시장으로 일을 한 지 어느덧 10여 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이렇게 보니 세월의 흐름이 새삼스러운 감이 있다. 초선 당시 세워둔 나름의 기준에서 무언가 결정하고 추진하기에 앞서 ‘충주의 발전을 위한 것인가’, ‘다수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일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이를 실행에 옮기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한 일련의 시간들과 슬픔은 덜고자 했고, 행복은 더하고자 했던 지난 시간들이 그의 기준과 원칙을 오히려 단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은 29일(일), 충주 대소원면 완오리·본리 일원이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주에 약 2,241천m2, 총 사업비 5190억 원 규모의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이 들어서게 됐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 약 68만 평 부지에 바이오 헬스산업 거점도시를 육성해 서충주 신도시와 연계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주는 2018년 8월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뒤, 2020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지방자치단체 절반 이상이 재난 상황소통에 이렇다 할 규정 없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처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재난대응 모바일 상황실 10개 중 9개가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에 의존하고 있어 유사 시 재난 상황소통 자체가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전국 16개 시도 217개 시군구(대구 미제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 모바일 상황실 운영 현황’을 전수조사해 분석한 결과, 재난대응 시 관계부서 사이
[중원신문] 지방자치단체의 수입과 지출의 금전 출납은 지자체와 3~4년 단위 계약을 맺은 금고은행을 통해 이뤄진다. 금고은행은 예금 예치에 따른 이자와 함께, 금고은행 계약체결에 대한 대가 차원의 협력사업비를 지자체에 지급한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의 ‘17개시도 세입결산액, 공공예금이자수입’을 분석한 결과 시도 금고은행 약정 이자율에 상당히 큰 차이가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가 도출됐다. 용혜인 의원은 “금고은행과 지자체 사이의 약정 이자율을 공개해 금고은행들 사이의 경쟁 효과를 유도하고 최소한 시장금리 이상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이 24일(화) 가스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 가스공사 사장이었던 채희봉 前 사장이 88 백만불 규모의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O&M 사업의 수주를 무산시키면서 가스공사를 사유화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가스공사(이하 공사)는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EPCC 사업에 참여한 뒤 후속 사업인 O&M 사업(이하 문제사업) 참여에 대해 발주처인 KIPIC(이하 발주처)과 2015 년 12 월부터 논의 해왔다 . 이후 ▲ ‘16.1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 5선)은 22일(일) 14시에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상당당협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익수 국민의힘 상당당협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250여 명과 박홍준 중앙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서현종 서원당협 청년위원장, 유선열 흥덕당협 청년위원장 및 내, 외빈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상당구 당협위원장인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과 상당구를 포함한 김정복 흥덕당협위원장, 김진모 서원당협위원장 및 청주권 시, 도의원들까지
(편집자 주) 3선 중진인 충주 이종배 국회의원이 지역과 국회를 오가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자로서 다양한 행정분야를 두루 섭렵한 이 의원은 내리 국회의원 3선 하면서 충주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이 의원은 그동안 닦아놓고 벌여놓은 주요 현안들을 마무리하여 충주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21대 국회 국민의힘 초대 정책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민생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 왔던 이 의원은 충북 출신으로는 19년 만에 국회예결위원장을 맡아 충주와 충북 발전, 그리고 국가 균형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전국 18개 소방본부 중 단체보험료 일부를 개인이 부담하는 곳만 8곳에 달한다. 시도에 따라 3~5배까지 보험료가 차이나고, 일반직과 같은 단체보험을 가입한 시도만 15곳이다. 단체보험 보장항목도 지자체 따라 천차만별이다. 소방공무원 절반 이상은 보장이 부족해 개인보험을 가입, 개인보험 보험료와 가입거절도 문제이다. 지난 5년간 공무상 부상, 장해, 순직 소방공무원이 4,858명이다. 공상승인을 받은 소방공무원 중 본인부담금이 없었다는 응답이 16.5%에 그쳐, 공상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도 45.9%이다.국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는 20일 지난 8,15광복절 태극기 미게양 시민지적 후 66일 만에 시의회 게양대에서 국기게양식을 가졌다. 이날 게양식은 독립기관으로서 충주시의회의 상징성과 국가관, 집행부와 협치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19명의 의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박해수 의장, 유영기 부의장, 김영석 운영위원장이 각각 태극기-의회기-시기를 계양했다. 또한 이번 제278회 임시회에서 의회기 게양 규칙을 개정하고 국기게양대 운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높였다. 박해수 의장은 “충주시의회 위상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는 18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방안을 환영한다”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대 정원도 필수적으로 늘려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지우 위원장은 “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북부 지역의 의료격차는 더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안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의대정원 확대의 목표는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필수의료, 공공의료, 지역의료의 기반을 확충하고, 국민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제대로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의회(충북·충남·대전·세종)는 17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제2회 충청권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회장 충북도의회 김호경 의회운영위원장)를 개최했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는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 합의와 연계·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6월 4개 시·도의회의 의회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번 회의는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정용근 대전경찰청장(58)이 지난 10일 명예퇴직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퇴직 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용근 청장이 정년을 1년 반 남겨두고 명퇴 신청을 한 것에 대해 그가 퇴직 후 정계 진출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정 청장이 정계진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정계진출 가능성에 대해 정용근 청장은 "나를 키어준 고향에 돌아가 지역을 위해 봉사할 예정인데 어떠한 형태로 할지는 아직 정한 바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 청장의 정계진출이 회자되는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충북 청주시 상당구)이 1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오송 궁평지하차도 사고 관련 주무기관을 대상으로 책임을 집중 추궁하고, 충북·청주 현장 공무원들에만 책임이 전가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오송 지하차도 사고가 발생한 근본 원인은 미호천 제방이 무너진 것이고, 그 제방의 관리감독 주무 책임 기관은 행복청”이라며 “행복청이 호우피해 전에 제방을 제대로 관리했으면 애초에 이런 사고가 없었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이 10일(화)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최근 5년간 전관업체와 4조 3,502억 1,100만원 상당(1,089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감사원에 전관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 사실을 통보한 건은 단 126건으로, 체결 계약 건수의 10%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에 따른 감사원 통지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기관 중 9곳이 최근 5년간 총 6조 2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맹정섭(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장)이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충주만을 바라보고 견디면서 지난 22년 모진 정치풍파를 겪으면서도 오늘을 준비해왔다. ‘민생개혁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충주는 너무 많은 세월 국민의 힘에 기회를 주었다. 정적 맹정섭을 제거하기 위해 가진 노력을 다했다. 국정원과 검찰을 시켜 조작하고 구속시킨 후 자기들만의 세상 충주를 만들었다. 인구 30만 자족도시건설이라는 이들의 요란한 선언은 현재 인구 20만 턱걸이 수준으로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송아지 가격 안정으로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송아지 생산안정제’가 축산 농가의 참여율 저조로 유명무실한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박덕흠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이하 농식품부)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전체 축산 농가의 66.7%가 참여한 생산안정제는 지난해에는 14.8% 가량만 제도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 기준 중 하나인 가임 암소 두수로 볼 땐, 전체 167만 5,000마리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시는 인구 21만의 중소도시로 민주당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이후 윤진식 전 국회의원, 3선의 이종배 현 국회의원, 3선의 조길형 충주시장 등 국민의힘이 아성을 고수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현 이종배 현 국회의원에 도전할 마땅한 인물이 없던 것으로 여겨졌지만, 39세의 젊은 정치인 이동석 전 행정관이 지난달 고향 충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치루며 출마를 선언하자 지역정가가 요동을 쳤다. 특히, 국민의 힘 당내 중진들과 실세들의 축하 메시지 세래와 윤상현 의원 등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추석연휴 첫날(28일),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 충주소방서 등 관공서와 운송회사 등을 방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의원은 이날 오전 충주소방서 119 상황실, 충주경찰서 112 상황실, 충주역,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하여 일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안 업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의원은 “명절 연휴에도 각종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비상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