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직무대행 홍청숙)은 9일 논평을 통해 “수해 복구 기간 동안 충주시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6명의 시의원들이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수해 복구 기간에 국외 출장을 가야할 만큼 중요한 사안이 있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출장을 다녀온 의원들의 경비 내역이 매우 부정확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해충돌 여지가 있는 단체와 출장을 다녀와 이해충돌 여부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의원들에게 지급된 출장경비는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시의회는 7일 본보에 7월21자 충북시군의장협의회공문을 보내면서 박해수 충주시의장의 공무국외 출장은 진작에 취소했었다고 알려왔다. 공문 내용은 “충북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병국)가 7월21일 ‘충북시군의장협의회 공무국외출장 취소 알림’ 제목으로 충북은 7.13~18. 집중호우로 17명의 사망자와 4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청주와 괴산은 7월19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피해가 막심하고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에 충북시군의장협의회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의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수해 복구 기간중 5박 7일간 문화교류로 방미를 단행한 충주시의회 행정문화소속 시의들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일파만파로 거세지고 있다. 지난 28일 출국해 5박7일간의 방미일정을 마치고 3일 귀국한 충주시의회 행정문화위 6명의 시의원은 김낙우(행문위 위원장, 국힘) 박상호(행문위부위원장, 민주), 유영기(민주), 김영석(국힘), 정용학(국힘), 신효일(국힘)등 6명과 시의회 직원 3명, 총 9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충주시를 수해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구하는 충주시의회 임시회가 끝나자 28일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청주 상당)은 여객터미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방세를 경감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법은 철도시설, 버스·택시, 복합물류터미널사업 또는 물류시설에 직접 사용되는 부동산 등에 대해 지방세를 감면하고 있다. 그러나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에 사용되는 부동산은 시외·고속버스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감면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특히 이용객 감소와 재산세 부담으로 경영난을 겪는 여객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과 충주시는 지난 7월13일부터 15일까지 장마철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이재민과 도로유실, 농경지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어 시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상태다. 특히, 충북은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로 14명의 인사 사고가 났으며 약 1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이번 수해 피해가 컸으며 지하도 참사가 전국적인 이슈로 등장해 충북전역이 수해로 인한 피해와 참사 논란에 휩싸여 있다. 충북도는 오는 8월 2일 까지 충북도청에 분향소를 마련해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은 사고 여파로 충북도청 공무원 5명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 5선)은 28일 오늘 오후 3시 방서동 중흥S클래스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과 함께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정우택 부의장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김병국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지역구의 시·도의원들과 신학휴 상당구청장, 금천·용암동장, 각 아파트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도서기증은 정 부의장이 상당구 내 작은 도서관 활성화와 주민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이뤄졌다. 이 사업은 국회의원이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 5선)은 24일 09시부터 상당구 미원면과 문의면 일대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30명을 포함한 총 150명의 보좌진 및 당직자와 상당구내 시·도의원들 함께 상당구 내 수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이미 전국의 큰 이슈가 된 가운데 청주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정우택 부의장은 그동안 미처 손이 닿지 않는 소규모 피해현장을 우선적으로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에 국민
[중원신문]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 5선)이 22일(토) 오후부터 상당구 미원·문의·낭성면 등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현장 점검을 했다. 이미 청주시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벌여오던 정우택 부의장은 각 피해지역의 복구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강조하기 위하여 해당 지역의 김병국 청주시의장, 이동우 충북도의원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점검은 하천범람으로 인한 제방 붕괴와 건축물 파손, 도로파손 등의 복구 진행 상황을 주로 살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추가 복
[중원신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6일 11시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충북도지사 도정 정상화를 촉구했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박지우입니다. 요즘 우리 국민, 도민은 무더위와 장마, 그리고 너무나 어려워진 경제로 인해 사투를 벌이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기대와 희망을 가져 보려고 했지만,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들은 거대하게 먹구름이 낀 하늘을 보는거 같아 그져 답답하기만 합니다. 중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3일 역대 도의회 의장들을 초청해 개원 1주년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의정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제12대 도의회가 개원한 후 8월에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가진 뒤 올해 다시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설명하고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김동진 전 의장(5대 후반기)을 비롯해 5대에서 11대까지의 역대 의장 8명이 참석해 신청사 건립과 인사권 독립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임 의장들은 황영호 현 의장에게 진
[중원신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제409회 정례회 회기 중인 19일 충북과학고등학교와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충북유아교육진흥원 3개 기관을 방문했다. 교육위는 먼저 청주시 소재 충북과학고등학교를 찾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수학·정보 수월성 교육과정 운영 현장을 둘러보았다. 위원들은 전국 과학·수학·정보 경진대회의 주요 입상 현황을 듣고 학생과 담당교사,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이어 청주시 소재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한 뒤 “교직원들의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중원신문] 김승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17일 논평을 내고 “21만 충주시민의 대표역할을 하고 있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고 지난 14일에 이어 재차 요구했다. 충주지역위는 "충주의 수산물, 소금 등 관련 상가, 마트, 시장, 식당과 시민의 밥상, 미래세대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우리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은 소신것 오염수 방류 반대 의견을 피력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지우 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관련 요미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원내대표 강명철)이 16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을 없던 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1명은 "만장일치로 본회의를 통과한 사안이라 되돌릴 수는 없지만 소모성 논란을 잠식하고자 사실상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수당으로서 소수당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배려의 정치와 충주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진정한 의미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인데, 이 결의안이 당초 목적에서 벗어나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14일 논평을 통해 “지난 6월12일 충주시의회는 여야가 한 목소리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지역위는 하지만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한민국의 총리의 발언은 어떠했는가? 확인을 해 보시라! 여야가 공존하는 전국의 여러 지방의회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대다수의 국민의 우려가 보이지 않는가? 작금의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무총리 등 각료, 여당 국회의원의 태도는 국민ㆍ야당 무시를 넘어 같은당 지방의원의 의견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9일 제409회 정례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투자유치국, 농정국 등 6개 소관부서에 대한 ‘2022회계연도 충북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회계연도 충청북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투자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관련 하여 “경제상황이 ’21년에 비해 달라진 것이 없지만 지출비율은 현저히 낮아졌다.”며 “향후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국기(영동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충북도의회는 충북도의 동물 생명 보호, 동물 복지 증진 등 동물보호 정책과 관련된 조례가 정비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동물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동물보호법'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동물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또한 동물복지계획의 수립, 등록대상동물 관리,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각각 정비했다. 이종갑 의원은 “상위법의 전부개정에 따라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는 5월 13일 토요일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참배를 했으며, 문재인 전)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마을에 책방을 찾아 갔고, 문 전)대통령과도 인사를 했다. 박지우 위원장은“5월 23일이 노 전)대통령님의 서거일인데,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을 동시에 방문하기 위해 10일 당겨서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충주지역위는“봉하마을에서는 안내에 따라 단체로 참배 행사를 했으며, 이후 노무현기념관, 생가, 부엉이 바위 인근 등을 견학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4월 26일 노동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의 공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주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에는 과거 청년위원장을 역임한 김영태 당원, 자치분권위원장에는 전 충주시의원 조중근 당원이 각각 맡게 됐다. 노동위원회는 근로자의 노동조건 개선 및 연대를 통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이며, 자치분권위원회는 인구감소지역, 소외지역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지우 지역위원장, 이회수 원내대표, 곽명환·김자운ㆍ박상호ㆍ손상현·채희락 시의원, 김영웅 교
[중원신문]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4월12일 수요일 오후2시 충주시청앞 분수대 주변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충주지역위원회는 김영환 도지사 규탄대회 개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3월7일 친일파 발언 자체가 문제였으며, 충북도민의 상실감과 치욕감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과하지 않았다. 둘째, 3월30일 제천산불 중 충주에서 술자리에 참석을 했고, 30분 거리인 현장을 다녀가지 않았으며, 물만 마셨다? 약간 마셨다? 등 변명으로 일관했다. 셋째, 술자리 간담회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며
[중원신문] 김영환 충북지사가 12일 충주시를 방문해 '충주시민의 환영'속에서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250여 명의 충주시민이 참석한 도정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등 주요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 개설 △충주 제1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