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시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3050제한속도 정책이 무용지물인 독일의 아우토반을 연상 시키는 곳이 있다. 이 도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퇴근 시간이면 독일의 무제한도로인 아우토반을 연상시키듯, 차량들이 과속(경주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충주시내를 벗어나 탄금대에서 기업도시 일대 도로(82지방도)는 출퇴근시간만 되면 ‘자동차경주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 도로는 서충주(기업도시, 첨단도시, 첨단과학도시)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도로여서 젊은 운
[중원신문 김선길 기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8일 오전 11시 청주시의회 앞에서 ‘청주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지난 21일 소관상임위에서 부결됐으나 개정을 주도한 박정희 의원은 재적의원 3분의1의 동의를 받아 본회의에 다시 부의했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반환점을 돌아 종착지에 다가오는 시의회 특성상 내년 선거를 준비하는 의원들의 곤란한 입장을 이용한 조례안으로 본회의 부의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괴산군 목도 국도상 개발행위현장에 세륜시설 및 안전펜스가 설치되지 않아 장마철 토사유실이 우려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도로에 토사가 묻어나와 극심한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어 통행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의 의하면, 괴산군에서 방치한 것이라고 지적이 나오면서 다가오는 장마철 자칫 안전사고가 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지난24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위한 채종원 조성 및 종자관리 기술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채종원 조성, 우량종자 생산·공급,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 선정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올해 완공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 조성 현황과 앞으로의 조성계획, 올해 완공되는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운영 방안을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역세권중심의 랜드마크가 될 ‘모아미래도 주상복합아파트’가 지난18일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썬씨앤디(대표 최석만)는 이날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연예인, 가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80세대 모아미래도 주상복합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업체는 '변화의 시작 새로운 완성'을 슬로건으로 2023년 8월까지 역세권인 봉방동에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59㎡ 164세대와 84㎡ 166세대, 오피스텔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종자분야에서도 고품질 코팅가공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용역사업을 지난달(5월 11일) 착수해 진행중이다. 일반 상업용 종자시장에서는 종자의 발아세를 높이고 각종 병균 피해예방과 파종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해 프라이밍 및 코팅 가공 처리된 종자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림용 종자는 국가관리 체계 아래서 상업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지금까지 이러한 가공종자 공급이 전무한 상태다.[발아세는 종자가 단기간 안에
50도로, 간선도로 속도변이 구간 교통안전표지판 보강 30도로, 주택가·이면도로 속도표지판 및 노면표시 추가 설치 [중원신문]임도영 기자= 충주시가 지난 4월 17일 ‘충주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눈에 잘보이는 시인성 좋은 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해 시민 안전이 높아졌다. 시는 정책 시행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도출된 잦은 속도변이 발생으로 불편이 우려되는 간선도로 속도변이 구간에는 교통안전표지판을 보강하고, 30도로, 주택가·이면도로 속도표지판 및 노면표시 등을 추가로 설치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더욱 보강됐다는 평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생활EGS행동은 5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청주 S컨벤션 ‘희망의 홀’에서 생활ESG행동 청주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활ESG행동은 지난 4월 20일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행사를 열고, 10대 약속을 선언하며 기후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민주주의(Governance)의 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안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ESG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주력산업들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강, 조선, 반도체 모두 전기를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시가 18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내 외국인 감염 현황 및 코로나 대응 상황점검을 전면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18일 기준 제천 확진자(제천 371번, 우즈벡) 접촉과 관련해 8명의 확진자(외국인 7명 포함)가 발생했다. 조길형 시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동동 선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 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관련 기업들과도 철저하게 협력해서 필요한 방역 조처가 전부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언비어를 차단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산림 내 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투기, 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굴·채취 등 산림위법행위를 근절하고, 부정청탁 및 갑질을 방지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7일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청렴실천 역량 제고를 위해 산지정화ㆍ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매달 11일 「상호존중·청렴다짐의 날」로 정하여 상호간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의 장점 칭찬하기, 갑질근절 스티커 교환 등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적극행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즐겁고 안전한 캠핑을 위하여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텐트 내 연소기구 사용으로 인한 질식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지 수 기준 110%이상 수준의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확보하여 이용객 대상 무상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텐트 내에서 석유류 난방기구, 화롯대 등 연소기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예방 수칙에 따라 전체 영지의 50% 수준으로 개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이번 주 토요일(4월 17일) 밤에는 달과 거의 붙어 있는 화성을 볼 수 있다. 13일 저녁부터 서쪽 하늘에 보이기 시작한 초승달은 매일 조금씩 화성에 접근해서 17일 저녁에는 화성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 올해 중 달과 화성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날이 바로 이때다. 달과 화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밤 10시 30분이며, 이때 달과 화성의 겉보기거리는 약 0.3도로 달의 겉보기지름(0.5도)보다도 가깝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에서는 4월 17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공식 유튜브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지난 8일 제 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원활동가와 함께 야생화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야생화단지 일원을 대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직원 및 자원활동가 20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만수계곡 자연관찰로와 만수봉 탐방로 입구에 조성되어 있어 많은 탐방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오가는 곳이고, 쉼터·자연놀이터가 있어 어린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곳이라고 전했다. 최승환 자원보전과장은“이번 야생화 식재행사로 만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불법소각 등 산림 위해행위로 부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활동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방 및 단속은 산림인접지의 논 · 밭두렁 등 경작지와 산불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인력이 접근 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감시하게 된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통하여 산불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빈틈없는 산불대비태세를 갖추겠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 60여명이 참석하여 ‘낙엽송 채종원1)’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 실행, 산림 탄소흡수원 기반 확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센터 직원들이 900그루의 낙엽송을 식재하여 9ha의 채종원을 조성했다. 이날 식재된 낙엽송은 전국에서 선발한 형질이 우수한 어미나무를 복제 하여 증식한 묘목으로, 우수 산림종자 생산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낙엽송은 생장이 빨라 이산화탄소 흡수 저장 능력이 뛰어나며, 목재로써 가치
[중원신문]우재승 기자=충주여성포럼(대표 김서현)은 4월3일 주말을 이용해 회원 30여 명이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 소재 탄금호 남한강변 일원에서 우천중인데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오석마을 노인회장과 오석마을 이장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참여자 명단 작성, 회원간 거리두기) 등을 지키면서 우륵대교부터 하류까지 약 2km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야영객과 낚시객이 버린 쓰레기와 작년 장마때 남한강상류와 달천강에서 떠내려 온 각종 수상안전물품, 농약병,
(중원신문) 김승동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1년에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송이풀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6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식물의 뿌리,줄기,잎,꽃,열매 등의 형질에 대한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으로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따라 국제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배포하고 있다. 국립품종관리센터는 ’21년 현재 산림식물 300여종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 충주시가 제2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시행되면서 지역별 배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특화 대책으로 주요도로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로 물 뿌리기’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 1월22일 발간한 정책 소식지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제29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지열별로 색다른 미세먼지 특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2월부터 도로 날림 먼지가 많기에 도로 청소 차량을 이용해 날림 먼지를 제거하고, 살수차를 동원해 관내 주요도로에 미세먼지 예방 물
(중원신문) 김승동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개인육종가가 개발한 산림신품종 솔체꽃 ‘트윙클블루’ 품종을 시작으로 2021년 재배시험을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배시험은 신품종 심사과정으로 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2년에 걸쳐 평가한다. (’19) 162품종→(’20) 183품종→(’21) 191품종 출원된 품종 중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솔체꽃은 총 6품종이 출원되어 있으며, 특히 ‘트윙클블루’ 품종은 키가 작은 왜성형으로 시장에서 관상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솔체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