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니면 종합발전위원회 창립총회

  
 
충주시 신니면 주민들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규)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지난 6일 오후5시 신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신니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 창립총회에는 이종배 충주시장과 류호담 의원, 이재문 의원, 연제철 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6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정우 신니면장은 ‘신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종합복지관 건립, 면지 발간, 용원장터 살리기, 만세운동광장 조성 등 2015년에 70억원을 투입해 신니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가 창립됐다고 취지와 배경을 밝혔다.
 
추진위는 신니면 지도층 인사 45명이 총 망라되어 4개분과, 즉 기초생활기반분과, 지역문화분과, 지역역량강화분과, 지역경관분과로 나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종합발전 추진위원장은 김종규 전 용원초등학교 교장이, 부위원장은 남광희 이장협의회장과 이흥영 주민자치위원장이, 사무국장은 심헌래 씨가 맡으며, 외부 자문위원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김윤경 씨가 참여해 운영키로 했다.
 
이날 이종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서로 힘을 모아가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신니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대해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중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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