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가초 5~6학년 어린이들이 충주시의회 에서 진로 직업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금가초(교장 김충선) 3~6학년(66명)은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진로교육 내실화와 미래사회 적응력 및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함양을 위하여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운영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의 직업탐방이라는 주제를 갖고 학년별 수준에 맞춰 지역의 관공서와 도자기마을의 직업체험을 발굴하여 진행했다. 3~6학년 공통 체험으로 엄정면에 위치한 충주 도자기마을에서 도자기제작과정, 물레체험, 도자기에 그림그리기, 흙빚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 졌고 수준별 체험으로 5, 6학년은 충주시의회를 3, 4학년은 충주소방서를 견학하였다. 시의회에서는 의회의 역할과 시의원이 되는 방법에 관한 직업 교육과 함께 의사당에서 직접 모의 조례 제정 과정을 진행해 보는 등 귀한 체험을 하고 충주소방서에서는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관이 되는 방법 등에 관한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까지 실시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통하여 5학년 정유창 어린이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해 보니 나에게 맞는 진로가 무엇일까 궁금증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교장선생님은 공무 중에도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충주시의회와 충주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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