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3월 5일(수) 충주시 수안보면에 자리한 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제 3대 이상인 센터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상인 센터장은 1975년 산림청에 입사해 동부지방산림청을 시작으로 산림이용국 국유림관리과, 산림정책과,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고 2012년 7월부터 평창국유림관리소장으로 일해 오다 이번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을 한 것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상인 센터장은 “치산 녹화 사업이 시작되던 1975년부터 쌓아 온 오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산림에 무한히 잠재하고 있는 산림식물과 유전자원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우량 종자공급원인 채종원의 확대 조성을 통한 국가종묘관리체계 확립 등 시급한 일부터 우선순위를 정하여 열정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으며 민·관 소통 및 협업시스템 개발, 투명성을 확보한 산림산업지원을 강화하여 새 정부의 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가치를 산림행정에서 구현하기 위한 산림행정 3.0의 적극적 실천으로 일 잘하는 유능한 산림청, 소통하는 투명한 산림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중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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