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

  충주시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연합회는 지난연말 탄금대 축구협회사무실에서 부회장, 이사 등 대의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도적인 지지로 제5대 통합 회장에 여명구 회장을 선출했다.
 여명구 신임회장은 “훌륭하신 역대회장님들이 이뤄 놓은 토대로 축구발전과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회 집행부와 임원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유소년팀, 학원축구 등 엘리트 선수들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클럽 주말리그를 부활하고 직장인 주말리그를 신설, 충주지역 축구인들의 건강을 통해 단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 유일 충주 험멜 프로축구단이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은 체육인 출신으로 대한경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충청매일 취재 국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한풋살연맹 부회장과 충주시 통합풋살회장을 맡고 있으며, 취임식은 내년 2월 중 가질 예정이며, 금년 2015년부터 앞으로 4년간 충주시축구협회와 연합회를 통합 관리한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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