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는 나노고분자공학과(학과장 임정혁) 이미연(23) 학생이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에 석?박사 과정 통합 국비장학생으로 선발 되었다고 밝혔다.
  우수한 학업과 연구 능력을 인정받은 이미연 학생은 차세대 나노소재인 그래핀과 고분자와의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SCI 학술지에 제1저자로 4편, 그리고 공동저자로 3편을 Journal of Materials Science 등에 개재하고 국내 특허2건을 출원한 바 있다.
  이미연 학생은 추가합격으로 어렵게 입학했지만, 성실과 열정으로 1학년 때부터 실험실 생활을 시작하여 석.박사 과정처럼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연구와 지도(지도교수 인인식)를 받은 결과 올해 8월에 조기 졸업을 할 수 있었다.
  한편, 이미연 학생은 2014학년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에 석.박사 과정 통합 국비 장학생으로서 다양한 나노소재에 대하여 한층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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