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월 1일자로 신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에 신종두(54세, 사진) 현(現 ) 본부 안전방재처장이 임명했다. 신종두 소장은 경북영덕 출신으로 1987년 공단에 입사해 치악산, 주왕산, 소백산과 본부 감사부장, 총무부장 등을 역임한 국립공원의 산증인이다. 신 소장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자연경관과 자연생태계의 마지막 보루인 국립공원이 온전히 보전돼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국립공원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종두 월악산국립공원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원관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월악산국립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다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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