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재 취재부장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선출된 대통령을 1년 내내 원색적인 망발과 시정잡배수준의 말로 국가수반을 욕하는 것이 일과인 일부 정치인들의 기본 목적은 무엇일까?,
 오로지 사회혼란과 국가문란을 통해서 대통령이 국정수행이 능력이 없다는 결과론을 만드는 전략임에도 멍청하게 춤추는 여당 지도부는 한심하게 짝이 없다.
 여당정치 지도자들이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것이 마치 소신 있는 행동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 평생 정치판에 기웃거려 본적도 없는 기득권을 누려본 적이 없는 한서민의 단순한 의식에도 훤히 보인다.
 지도자를 꿈꾸는 정치인들이여 귀하가 각을 세우면 세울수록 당신의 대권가도는 멀어진다는 것을 정말로 모르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50%이상의 국민들이 지지한 현 대통령을 공식석상에서 (기자들 앞에서의 어떤 발언도 포함) 욕을 해되고 막말하는 야당정치인들을 국민이 수용하리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그것은 국민에 대한 막말이며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국민이 지지하던 지지하지 않던 대한민국수반을 민주적 방법으로 선출하고 그리고 일정기간동안 국정을 맡기고 열심히 하라고 하였다.
 대통령도 잘못하면 법질서에 의하여 어떠한 책임도 물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그러한 막말과 국가수반 명예훼손을 남의 일로 보는 여당 지도부여 우리 후대들의 장래를 그렇게도 그르치고 함께 춤을 추는 그대들의 모습이 안쓰럽다.
 국민대표라는 분들이 막말을 일삼고 온갖 사회악에 관련된 듯한 작태와 국민위에 군림하는 오만한 모습들이 자라나는 후대,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사랑스러운 후대들에게 귀하들이 국민대표라고 말하기조차 창피함을 느끼고 있다.
 국민을 무시하고 아랑곳하지 않는 국민대표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 있다"가 아니고 '대한민국 주인은 국회의원들이다"라고 온갖 것을 누리는 가운데 착각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지금도 전선에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생명을 담보로 전선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에 북한이 잠수함 미사일 개발과 핵탄두를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면서 한반도에 위기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당신들은 신문도 읽지 않는 것인가? 그런데도 오직 헐뜯고, 싸우고 막말하고 심지어 평화운운하면서 북측에 아부하는 듯한 일부 정치인들 한심하기 짝이 없다.
 도대체 귀하들은 대한민국 국민인가? 오늘의 대한민국은 공짜로, 된 것이 아니다. 수많은 땀과 피로서 이룩한 거룩한 희생 속에 탄생된 것이다. 그대들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깊이 반성해야한다.
 대부분의 국민은 어떠한 기득권도 가져본 적도 없고 열심히 하루하루 가족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 이러한 오랜 삶이 대한민국을 길러왔다. 이 나라가 세계무역구조 몇 위며 국민소득이 몇 만 불이라고 하는 수치는 국민은 느끼지 못한다.
 그저 내일 우리가족의 의식주를 걱정할 뿐이다. 당신들이 단 하루라도 국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걱정해본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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