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종호 민주평통충주협의회장)

   지금 우리나라는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첨예하게 대립을 하고 있는데, 보수 쪽에서 진보 쪽을 좌빨종북(좌경빨갱이로 북한을 따르는)이라고 한다.  

  이 표현은 지나친 표현이 아닌가? 대해서 생각해 볼일이다. 우리가 현재 총체적 혼돈에 빠져있는 게 좌빨종북들의 악랄함에 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대한민국 전체국민들의 성향을 분석 해 보면 진보보다 보수가 월등하게 더 많고, 그러기 때문에 나라가 이만큼이라도 유지가 되는 것이란 주장이 나오는 대목에서 알수 있다는 주장이다. 
  진보의 모순을 열거해 보면, 국가관 민족관이 확립이 안 되어 있어 주인의식이 없다. 이미 끝이 난 공산주의를 추종한다. 통일을 외치면서 북한의 동포를 무시하고 집권자들에게만 아부를 한다 주장이 많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북한의 인권을 말하지 못하고, 북한 인권법을 제정하지 못하도록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은 왜일까? 
  자기의 고모부를 체포한지 2일 만에 재판의 절차도 없이 처형을 하는 극악무도한 김정은 이는 비판을 하지 않고, 남한의 통치자에게는 입에 담을 수 없는 비판과 욕설을 한다. 그들이 하는 행위는 공산주의자들의 수법과 같다는 것이다. 
  이러하니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정부수립 이후로 보수진영에 의하여 나라가 발전 해 왔지, 진보진영에 의하여 나라가 발전한 것이 아니다. 작금의 진보진영의 행태는 이 나라의 발전과 국력신장에 많은 장애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대한민국의 건국도 이 승만이라는 걸출한 보수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뒤 이어 박 정희 대통령이 등장하여 "반공을 국시의 제일로 삼고," 이만큼 발전한 것이다. 그러나 진보진영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수적으로 작은 진보진영의 목소리가 항상 큰 것은 이들은 주인의식이 없음으로 무책임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들의 존재를 확립하기 위하여 언제나 적극적으로 행위를 하는 것이다. 
 “북한은 곧 망하고 통일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장의 논리를 전거해 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경제발전의 병진정책(竝進政策)은 절대 안 된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북한은 핵을 놓을 수 없다. 
  여기에서 통일의 실마리가 풀릴 것이다. 북한의 비핵화를 위하여 중국의 주도로 6자회담을 수년간을 했으나 이것은 실패하였다. 바로 이점에 통일의 열쇠가 있다.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강대국인 중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을 도저히 인정 못한다. 그것은 미국은 북한의 핵이 소형 경량화로 발전하여 테러집단으로 넘어가는 것을 제일 두려워하고, 중국은 북한의 핵을 인정하면 일본이라는 나라가 핵을 개발하는 것을 제일 두려워하기 때문에 북한이 국제질서에 역행하는 핵을 보유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여의도 국회의 생각 없는 무뇌아 정치인 중에는 북한이 핵을 가지면 우리도 핵을 개발하자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국제질서를 모르는 단견(斷見)이다. 
  북한이나 남한중 어느 한쪽이 핵을 가져도 안 되고, 만약에 양쪽이 다 같이 핵을 보유하면 우리는 영구 분단국이 될 것이다. 
  과거에 국제질서를 무시하고 단견의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갖고자 하는 것은 일리가 있다. 북한의 핵은 남한을 겨냥하는 게 아니고 자위용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핵은 인정하면서 왜? 북한은 안 되느냐?”라고 미국에 들이댔다.
  통일은 이상(理想)이 아니고 현실(現實)이다. 그러한데 노무현 대통령 같은 단견(斷見)으로 통일을 할 수 있겠는가? 없을 것이다...
  박 근혜 대통령의 “병진정책(竝進政策)은 안 된다”는 천명에서 통일의 문은 열릴 것이다. 그것이 언제인가? 박 근혜 대통령 임기 내에 이루어진다. 그래서 대통령임기 5년은 너무짧다는게 여러분야에서 나오는 말이다.  
  "북한은 핵을 보유함으로 망하고 통일은 이루어진다. 언제? 지금이다." 여름을 괴롭혔던 모기는 가을 찬바람이 불면 사라지고, 아침 풀잎의 이슬은 해가 중천에 오면 사라지듯이 통일이 되면 사라질 존재들이 진보속의 종북들이다. 
  기다리자... 이제 때가 왔다. 평화통일은 하늘의 섭리이고, 우리나라의 3,000년 대운의 문이 열리고 있으니, 우리는 조상의 옛 고향땅 대륙을 향하여 나아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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