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1일 6대 충주시공무원노조 임원선거에서 강상진(46 문화동 근무. 가운데)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10월21일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제6대 충주시공무원노조 임원선거에서 강상진 위원장(부위원장 이현섭, 사무국장 김형석)이 당선됐다.
  강상진 위원장은 제6대 공무원노조 임원선거에 출마해 선거인수 1,187명 중 964명(81%)이 투표한 가운데 546명(57%)의 표를 얻어 2017년 1월부터 3년간 충주시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강 위원장은 “충주시공무원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노조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노동조합의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부당.불합리함에 강력 대응하며, 상급단체와의 연대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보람되게 일하는 공직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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