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아골상인회 김학중 총무가 서민금융의 모법적인 운용공로가 인정되어 10월25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충주시 성서동 관아골에는 아름다운 국화꽃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아가고 있다.
  그 사람들이 관아골상인회(회장 최대연)다. 김학중 상인회 총무는 회원들과 함께 크고 작은 일에도 웃고 울며 관아공원의 고목처럼 언제나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사람이다.
  그 사람들과 함께 관아골에는 충청감영의 고목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국화꽃이 활짝 피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살포시 잡아 머물게 하고 있다.
  한편, 김학중 총무는 “관아골은 충주의 중심으로 충청감영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인 의미도 크고 구도심 상권의 활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합심해 관아골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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