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종호 민주평통충주시회장

   자유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들은 이미 알고 있다.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나라의 안보가 그 무엇보다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최근 7개의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문재인과 함께 선두로 나타났다.

  7개 기관의 조사에서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난 사실 하나만으로 반기문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국민적 열망을 볼 수 있다.
  여러 기관이 조사한 대선주자 여론조사가 지난12월 2일 공개됐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양강 구도가 뚜렷해지면서 반 전 사무총장은 보수층 표심의 흡수가 빠르게 나타났고 문 전 대표는 호남에서 지지층이 두터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앙일보의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2.7%,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8%,를 차지했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13.1%를 기록했으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6.6%)와 안희정 충남지사(4.5%)의 순이다.
  이것을 보아도 이번 7개의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전 총장과 문재인 전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합을 벌인다는 것은 정치초년생인 반 총장의 승리이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지지율이 보수층의 표심을 모았다고는 하지만 현 정치에 식상한 중도층이 대거 반기문 전 총장에게로 쏠리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유권자 층에서(41%), 또 새누리당 지지층(62.9%)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 또한 보수층이 보수를 빙자한 새누리를 버리고 나라의 흥망을 반 전 총장에게 걸고 있다는 분석이다.
  헌재의 결정이 조기대선을 결정하겠지만 이미 대선이 가까워졌다는 표심의 전략적인 선택이 시작됐다는 해석이 정답일 것이다. 
  하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이 여전히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왜냐면, 이재명을 지지하는 지지층은 현 민주당과 문재인에게 식상한 세력들이라고 분석하기 때문이다.
  대선 주자 검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주자들의 지지율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지만 거짓으로 일관한 정치인들과는 정반대의 길을 걸어온 반기문 전 총장으로서는 세계평화를 주도하면서 쌓은 내공의 일부만 펼쳐도 보수와 중도층이 대거 반기문 쪽으로 몰려들 것이란 이론과 현실이 공존하고 있다.
  ‘반기문’ 그는 이미 알고 있다. “한 나라의 안보와 평화가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지난 2007년 유엔사무총장으로 추대된 반기문은 10년간 전 세계 분쟁 국가들을 상대로 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슴속 깊이 뼈저리게 느끼며,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전쟁의 피해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한나라의 안보가 얼만큼 소중한지를 알고 있다.
  그래서 반기문이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하다는 국민적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지키고 강건하게 만들 준비된 대통령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들의 희망이다. 그 희망을 이뤄줄 사람이 ‘반기문’이란 것에 많은 설득력이 모아지고 있다.
  ‘전쟁 없는 평화’는 모든 나라의 공통분모다. 이 공통분모를 지키기 위해 많은 애국인들이 나라와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목숨을 바치면서도 한 점 후회나 망설임이 없었던 것은 내나라와 내가족의 자유를 위해서였던 것이다.
  반기문 그는 대한민국의 외교관으로 국익을 위해 헌신하였고, 10년간 세계대통령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오는 12월12일 영광스럽게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정말 자랑스럽다. 그동안 세계대통령으로 많은 나라와 교류하며, 크고 작은 분쟁을 해결하면서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반기문 그는 대한민국의 영웅이다.
  대한민국에서 충북에서 충주에서 이런 인물이 또 나올까... 우리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정치와 대권을 떠나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자유대한민국의 국민 반기문’ 그 자체를 높이 평가하고, 국민적 대 환영식을 열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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