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미소진쌀이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로 뽑힌 가운데 올해 충주지역 첫 모내기가 17일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어한우씨(58세)씨 소유의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첫 모내기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쌀전업농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현장을 지켜보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에서는 추청벼 0.4ha를 심었으며, 9월 말경 햅쌀을 수확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올해 충주지역 벼 재배 예상면적은 4914ha며, 주 재배품종은 추청벼와 삼광벼이다. /임흥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