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주류, 물 타지 않은 공법 그대로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er Clear)' 출시

   롯데주류가 국내 맥주시장(약 60% 추정)에 본격 진입함으로써 새로운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피츠’는 ‘꼭 맞다’, ‘적합하다’등의 뜻을 갖고 있는 ‘F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도 언제나 최상의 궁합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명의 컬러는 한국 맥주의 편견을 깨는 진취적인 ‘레드’컬러를 선택했으며, 라벨 디자인은 역동적인 형태로 ‘F’를 디자인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맥주의 속성을 강조했다.
 ‘피츠’는 물 타지 않은 공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의 라거로신선한 향이 특징인 유럽산 헤라클레스 홉을 사용해 가볍고 경쾌한 맛을 강조한다.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은 발효 후 맥주원액(맥즙)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은 공법으로 발효원액 그대로를 제품화하는 맥주 제조 공법이다. 
(*하이그래비티(High Gravity)공법: 높은 알코올도수로 발효해 병입 과정에서 추가로 물을 타는 공법으로 국내 대부분의 맥주가 이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좋은 맥주의 출시가 임박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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