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시현 충주하얀민들레농원 대표(중앙)가 지난6월1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충주시 시정발전과 주민화합에 공적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윤시현 충주하얀민들레농원 대표가 지난6월1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충주시 시정발전과 주민화합에 공적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윤 대표는 주덕읍주민자치위원회 간사직을 수행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각종 봉사활동과 교육나눔을 통하여 지역농업발전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윤시현 대표는 “농촌의 바쁜 계절이라 민폐가 될까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아시고 오셨는지 축하해주신 이정인 주덕읍복지팀장, 이재학 위원장부부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이 봉사하고 헌신하라는 격려로 주신 상으로 이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주변농가들과 농업의 6차산업(생산.가공.유통)을 발전시키기 위해 KC마크를 단 ‘농부의 비누’(하얀민들레 비누, 딸기비누, 사과비누, 보리비누)를 만들어 일주일간 숙성을 시킨 천연비누를 출시했다.
 ‘농부의 비누’는 친환경무농약인증 하얀민들레분말, 유기농오일, 효소로 만든 CP라는 천연비누의 완결판으로, 22일부터 온라인판매가 시작되면, ‘농부의 비누’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부의 비누’는 예뜰사과의 사과, 팔봉농원의 보리, 팜스드림의 딸기, 하얀민들레농원의 하얀민들레로 만든 공해 없는 자연주의 4종 천연비누로 발암유발 환경이 화학적인 세제에 있음을 느끼고 건강과 미용을 위해 4개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천연원료와 협업을 통해 탄생됐다.
 4개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분말, 유기농오일, 효소로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천연숙성비누 ‘농부의 비누’는 함께 연구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충주시 농업인들의 상생의 마음과 의지가 담겨 있어서 더욱 소중한 충주의 자랑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충주시 시정발전과 시민화합 유공자표창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공적이 뚜렷한 시민과 단체 등을 선정해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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