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훼손된 간판(위) 말라죽은 조경수와 입구쪽 파손된 배수구(아래)

   용산동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치된 동네 공용주차장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이 주차장은 입구부터 안내간판도 보이지 않았고, 출입구 배수로는 심하게 파손된 상태이며, 또한 주차장 단지내 조경나무는 가뭄으로 인해 여러 조경수가 죽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산동 (김씨52세)주민의 의하면 “수년째 간판 및 배수로 조경시설 등 관리의 손길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왜 저렇게 방치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라고 꼬집었다. 
 주차장 주변의 한 주민은 “주차장을 설치만하면 뭐하냐... 관리부재로 인해 주민들이 바라보는 동의 행정서비스는 형편없다는 말들을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설치된 공용주차장은 용산동사무소에서 불과 50M거리에 있다. /김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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