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수영선수로 김성진, 정용숙 선수 등 남여 각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형 50M와 100M에서 피승엽 선수가 금메달, 접영 100M에서 최미라 선수가 동메달, 자유형 50M에서 정금선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4위를 차지했다.

   충북체육인들의 축제인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천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청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이어 제천시와 충주시가 2, 3위를 기록하며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음성군은 아쉽게도 5위를 차지했다. 
 특히 단일종목 수영대회에서 음성군수영연맹은 당초 5위를 목표로 잡으며 선전하여 종합순위로 메달권 진입은 실패했지만 충주시를 제치고 4위를 기록하여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 수영선수로 김성진, 정용숙 선수 등 남여 각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형 50M와 100M에서 피승엽 선수가 금메달, 접영 100M에서 최미라 선수가 동메달, 자유형 50M에서 정금선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4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수영연맹 김호중 회장은 “종합순위 입상에는 부족했지만, 음성군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감초역할을 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꾸준하게 입상을 하고 있는 수영종목이기에 많은 관심속에 목표를 달성하여 음성군수영연맹 관계자들과 동호회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원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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