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광기 제16대 충주부시장(58세)이 7월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민광기 제16대 충주부시장(58세)이 7월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 충주가 고향인 신임 민 부시장은 충북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7급 공채로 지난 1988년 1월 공직에 입문한 민 부시장은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성과관리담당관, 창조전략담당관, 바이오정책과장을 거쳐 지난해 7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바이오환경국장을 역임했다.
 민 부시장은 이날 300여 명의 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취임식 자리에서 “열정적인 충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고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조길형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시장님의 시정철학인 원칙과 상식, 실용행정 이념을 바탕으로 동료 공무원들과 힘을 모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경제와 복지가 균형을 이루도록 하고 충주시의 관광, 환경, 바이오 분야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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