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삼원초등학교(교장 서인원)가 지난 7월 27일에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명부문 우수 학교에게 수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충주삼원초등학교(교장 서인원)가 지난 7월 27일에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명부문 우수 학교에게 수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충주삼원초등학교는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출전권이 걸린 충북지역 예선대회에서 5작품을 출품하여 특상 2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1작품을 수상하였으며, 이중 5학년 노연준 학생은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키다리 안전봉’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충주삼원초등학교에 설치된 발명교육센터는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에 대한 컨설팅 및 발명품 제작활동을 지원하여 최우수상(덕신초), 우수상(오석초)등의 수상에도 기여하였다.
 서인원 교장은 “그 동안 선생님들이 밤늦게까지 남아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충주 지역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주삼원초등학교는 발명교육센터와 충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발명)을 운영하며 발명교육의 여건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등 충주 지역 발명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 출품된 약 11만점 중 본선에 진출한 301점의 발명품을 초, 중, 고 급별 관계없이 경쟁하는 대회이기에 학교단체상(장관상) 수상은 그 동안 지역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는데에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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