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지질사무국과 함께한 시각장애인 대상 캠핑스쿨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시각장애인 등 52명을 초청하여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에서 캠핑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핑스쿨은 평소 야영체험을 즐기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가족들을 초대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캠핑체험 뿐만 아니라 도요체험, 자연관찰로 트레킹 등을 진행하며 월악산국립공원의 역사․자연․문화․를 아우르는 월악산 문화체험벨트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여 더욱더 큰 의미가 되었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평소 캠핑을 찾아 떠나기 힘든 여건 속에 있는 참여자들이 월악산국립공원 캠핑스쿨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자연 속 캠핑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향후에도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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