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21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 체전 대비 및 을지훈련 연계한 긴급구조종합훈련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21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장애인 체전 대비 및 을지훈련 연계한 긴급구조종합훈련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2017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22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도상훈련은 시청, 경찰 등 각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일대에 7.5규모의 강진이 발생하여 충주종합체육관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 참여 직원 및 기관단체 개인별 임무 지정 ▲현장 활동 훈련 예방교육 ▲훈련 시나리오에 의한 개인별 임무 확인 ▲현장 출동대와 긴급구조통제단간 토론식 훈련 등이 진행되었다.
  이종필 소방서장은 “2017 전국·장애인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인 긴급구조훈련은 실제로 일어날 재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고한 협력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재난 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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