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5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10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5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10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그 동안 임도는 산림경영·보호(산불, 병해충, 숲가꾸기 등)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서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였으나 차량통행이 어렵거나 산림보호가 필요한 구간을 제외한 임도에 대해서는 성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대부분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차량 통행시 주의해야 한다.
  정영운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버섯 등의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도개방 뿐 아니라 산림규제 개선 등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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