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이.통장협의회 25개 읍면동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통장들을 통해 충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충주밤 가을체험’ 행사가 9월2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밤 주생산지인 충주시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알밤줍기를 비롯해 밤음식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밤국수, 밤묵, 밤도너츠 등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전국 4위의 밤생산량을 차지하는 충주밤은 최고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로 인해 충주밤 가을체험 행사 또한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 참여자가 늘어 올해도 1500여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주시 이.통장협의회 25개 읍면동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통장들을 통해 충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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