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추석을 맞아 9월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고향 쌀 팔아주기’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햅쌀은 금영(4kg·5kg·10kg)과 진옥(4kg·8kg)을, 2016년산의 품종은 추청(5kg·10kg·20kg), 백옥찰(찹쌀현미 5kg·10kg), 청풍흑찰(1kg·4kg)을 판매한다.
 한편, 이번 행사와 함께 공무원 및 농협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쌀 선물하기, 사회복지 시설 및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위문 시 고향쌀로 전달하기 등과 같은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임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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