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홍옥순),(총무 배계화)는 9월29일 추석명절을 맞아 27명의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명절음식을 만들어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향기누리회원들은 내 부모님처럼 홀로노인들의 안부를 여쭈며, 명절음식을 전했으며, 명절연휴기간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수시로 각 가정을 방문해 말벗을 해드릴 계획이다.
홍옥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로운 어르신들이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