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호, (주)성암건설 대표
  대원고등학교 제11대 총동문회장에 장민호 (주)성암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 3일 대원고등학교동문회관에서 제11대 동문회장 선거가 대의원들에 의해 만장일치로 선출 되었다.
 충주대원고 동문회 21년만에 만장일치는 처음 있는 결과로 주목 받고 있다. 
 장민호 회장은 대원고등학교 모교관련 현)목련장학회 회장(만27년째), 현)동문회 부회장, 열두대 연합회 5,6대 연합회장과 교육청관련 현)충청북도 교육청 청렴감사관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관련 활동으로는 전)이종배국회의원 5급비서관, 전)지적장애인 올림픽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충북사무국장역임, 현)사단법인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 사무국장등을 역임했다.
 장민호 신임동문회장은 대원동문회 발전을 위해 5가지의 추진계획을 세웠다.
 대원고동문회관 이전추진, 고교입시 충주지역 평준화, 동문장확회 계승발전, 동문회 활동기록물작성, 동문회 기존회칙에 대해 변화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전임제9대 박인철, 현)10대 김인호동문회장께서 만드신 동문회의 화합을 잘 이어 동문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회장 이,취임식은 내달 12월2일 18시 파라다이스웨딩홀 대원인의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7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원고는 지난 1980년 개교한 이래 1만4천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기숙형 거점 고등학교로 지역 인재의 산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대원고 총동문회는 동문 선·후배간 상호 소통관계 형성을 통한 총동문회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총동문회로 명성이 자자하다./김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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